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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파루시아
ㆍ작성일	2023-10-15 (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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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굳게 서라
주 안에서 굳게 서라
2023년 10월 15일 주일 오전 설교 말씀
성경 봉독: 엡 6:10-20,
설교 본문: 엡 6:10-2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에베소서의 결론적인 권고 부분의 말씀을 함께 봉독했습니다. 이 서신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복음을 제시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고했습니다.

에베소 성도들과 우리는 지금 이 말씀 가운데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 안에서 확고하게 서서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서 성령께서 변화시켜 주신 그 삶 가운데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악한 원수들의 어떤 공격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교회가 오늘 굳게 서서 주 안에서 강건해야 하는 지에 대해 말합니다.

오늘 아침 설교의 주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귀와 전쟁하는 가운데서도 굳게 서서 주 안에서 강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주제로 다음 세 가지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서 있도록 요청받았다.
둘째, 우리는 합당하게 옷 입도록 요청받았다.
셋째,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하도록 요청을 받았다입니다.

첫째로,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서 있도록 요청을 받았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주 안에서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적 대상으로서 우리는 성도들과의 연합 가운데, 또 우리 결혼 안에서, 우리의 가족 가운데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굳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라"고 권고합니다. 우리는 오직 주 안에서만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직 주님과 그의 힘의 능력을 의지할 때만 우리는 굳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전쟁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의 원수는 혈과 육들, 곧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우리의 원수는 바로 마귀, 사단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합니다. 마귀는 저와 여러분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유혹하여 배교의 길로 이끕니다. 우리로 하여금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성도들을 공격하고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하나됨을 파괴시키려고 합니다. 우리의 결혼생활을 공격하고, 우리 가족을 공격합니다.

우리가 주안에서 강건할 때 우리는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교활하고, 음흉하고 약삭빠르고 궤계를 잘 사용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낙원에서, 또 구원역사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질릴만큼 배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바울은 우리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고,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능히 대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들은 모두 사단과 그의 사자들에 대한 언급입니다. 타락한 천사들에 대한 언급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또 천사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천사들은 정사와 권세와 통치와 세상 주관자들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과 땅의 창조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사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이때에 사단을 우두머리로 하는 천사들 중 다수가 하나님께 대적하고 배반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 사단과 그의 무리를 십자가에서 패배시키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그들을 공적인 구경거리가 되게 했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1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하늘의 영역에 하나님 오른편에 좌정해 계셔서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가지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엡1:21).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실 것입니다(고전15:24). 모든 원수들을 그 발아래 두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날을 기다리는 동안, 마귀와 그의 사자들은 여전히 싸워야 할 정사와 권세와 능력으로 여전히 존재합니다. “종말로 너희가 강건하여지라.”고 했는데, 종말이라는 단어보다는 “지금부터 혹은 이제부터 너희가 강건하여지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은 번역인 것 같습니다. 즉 잠시동안,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주 안에 확고부동하게 서서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대적하며, 주 안에서 강건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 대한 마귀의 궤계가 어떠합니까? 마귀가 우리를 공격하는 궤계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영향력 통해서, 또 악한 일을 하도록 우리의 내적 충동을 이용함으로써, 또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세상과 세상의 일들을 둠으로 우리를 넘어뜨림으로 마귀의 궤계가 이루어집니다.

사도행전 19장에서, 우리는 마귀의 직접적인 행동에 대해 읽습니다. 우리는 에베소에 귀신들린 사람에 대해 읽습니다. 사단의 악한 영들 중 하나가 그 사람 안에 거주했습니다. 에베소에는 마술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술을 통해 어두움의 세력들과 접촉했습니다.

그곳에 마술을 일삼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마술과 점을 치는 일과 귀신추방과 같은 일은 지난 시대뿐 아니라 오늘날도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점을 치는 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미신에 사로잡힌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도 예수 점쟁이들이 있고, 귀신추방하고 병을 고친다고 하는 이상한 목사라고 자칭하는 자들도 있고, 또 여자들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사단의 직접적이고 악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교회들도 이런 마술, 신비주의, 오컬트에 사로잡혀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로 인해 경고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오컬트(신비적 초자연적인 현상)와 연관하여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움의 세력으로부터 이런 직접적인 공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다면, 악한 영들이 있을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 안에서 강건하여 마귀와 대적하라는 경고를 듣고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이고 성령으로 충만할지라도, 우리의 삶에 마귀가 틈을 타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앞에 에베소서 4장 27절에서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고, 분노에 대해 경고함과 도적질하지 말라는 명령 사이에 이 말을 합니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인이지만, 우리가 거짓말하거나, 분노를 발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원한을 갖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친다면, 그때 우리는 마귀가 우리 삶에 틈을 타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의 궤계의 먹이로 전락하고 악한 영들에 대적하여 주 안에서 강하게 서 있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마귀는 두 동맹군이 있습니다. 곧 세상과 우리 자신의 육신입니다. 사단은 이 세상의 왕입니다. 사단은 사회생활과 문화의 모든 면을 오염시킵니다. 오늘날 성경 윤리는 이 사회에서 조롱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귀가 광범위한 영역에서 악을 퍼뜨리는 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세상이 마귀의 시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마귀가 이 사회로 하여금 성경적 윤리를 조롱하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마귀가 이 사회로 하여금 간음과 간통과 이혼과 동성애와 같은 그런 일들을 받아들이게 하기를 원합니까? 이유는 마귀가 교회를 장악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교회를 없애서 이 땅 위에서 완전히 제거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합니다.

여러분! 마귀의 다른 동맹군은 우리 자신의 육신입니다. 악은 여전히 우리에게 붙어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죄의 통치와 종됨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을지라도 이 세상에서 우리는 아직 완전히 육신으로부터, 옛 본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단과 그의 능력은 우리가 가장 연약한 곳을 칩니다. 마귀는 우리의 연약함을 틈탑니다. 마귀는 우리 자신을 만족시키도록 우리의 욕망을 이용합니다.

바울은 악한 영들이 우리 죄악된 충동을 일깨우는 타락한 개념과 욕망들을 실행하도록 우리를 부추기는 방법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악한 영들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신자들은 때때로 악한 영들로부터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도록 강력한 압박하에 있게 됩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서서 마귀가 우리의 연약함을 이용하지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강건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신앙과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무너뜨리려고 시도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결혼생활, 우리의 가정생활을 파괴시키려고 합니다. 마귀는 죄를 관용하게 하고, 분열의 씨를 뿌리려고 시도함으로 교중을 공격합니다. 교회의 순결을 공격합니다. 교회의 선교를 가로막습니다. 마귀가 견딜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복음이 교중 가운데 바르게 선포되고 교회가 영원한 불에서 사람들을 건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런 교회를 공격하게 될 것이고, 공격합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강건하고 주 안에서 굳게 서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의 결혼생활에서, 가정에서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공동체로서 함께 주 안에서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오직 그럴 때만 우리가 효과적으로 마귀와 그의 악한 영들을 격퇴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확고부동하게 서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설교의 두 번째 요점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합당하게 옷 입도록 요청을 받았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디에 가는가에 따라 특정한 방식으로 옷을 입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교회 갈 때와 교회 야유회를 갈 때는 다르게 옷을 입습니다. 여러분은 결혼식에 갈 때와 밭에 일하러 갈 때는 옷을 다르게 입습니다. 여러분은 경우에 따라 적합하게 옷을 입습니다. 사도 바울은우리에게 적합하게 옷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주 안에서 굳건히 서서 마귀에게 대항하는데 적합한 옷은 하나님의 갑주(갑옷)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전쟁이라는 것을 압니다. 군병들인 우리는 허리에 띠를 두르고 흉배를 붙이고 신을 신고 투구를 씁니다. 군병들인 우리는 방패와 칼을 쥐고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하나님의 전신갑주'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이 이미지가 하나님께서 전쟁용 옷을 입고 전쟁 무기들을 지닌 전쟁 용사로 불리는 이사야서에서 그대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승리하시는 메시야를 묘사하는 이사야 11장 5절은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라고 말합니다. 그분은 당신 입에서 나오는 칼(성령의 검)로 적을 죽일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7절은 야웨께서 의로 호심경(갑옷의 가슴 쪽에 호신용으로 붙이던 구리조각, 우리 본문의 흉배)을 삼으시고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속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사야서로부터 이 이미지를 가져와서 그것을 '하나님의 전신갑주라고 부르고 우리에게 그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전쟁은 저항과 공격 중 하나이거나 혹은 방어와 공격 모두입니다. 영적 전쟁은 첫째로 저항입니다. 방어 자세입니다. 우리는 유혹의 초자연적인 성격을 인식하고 그것에 대항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는 진리의 허리띠를 우리 허리에 단단히 둘러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1장 13절에서 복음을 진리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궤계를 꾸미고 거짓을 말합니다. 주께서는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의 진리와 일치되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거짓과 속임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대로 살아감으로써 마귀에게 대항하여 굳게 서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의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우리가 붙여야 하는 의는 먼저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서 오는 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서 우리의 죄는 완전히 사해졌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 우리는 화목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붙이는 것, 지니는 것으로 인해 책임이 생깁니다. 에베소서 4장에서 바울은 우리가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여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의롭게 되어 의로운 삶을 살아갈 때만 우리는 마귀와 그의 무리들의 공격에 대항하여 굳게 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어야 합니다. 곧 우리는 평안의 복음으로 오는 준비로 발을 맞추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이사야 52장 7절의 암시가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우리는 적당한 신발이 없다면 전투 준비를 할 수 없습니다.

축구 경기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축구화, 곧 미끄럼 방지재가 붙은 신발이 필요합니다. 만일 클리트가 붙은 신발을 신지 않는다면, 우리는 축구경기장에서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축구장에서 농구화를 신는다면, 계속 미끄러질 것입니다. 유사하게, 우리가 농구장에서 축구화를 신는다면, 움직이기가 힘들 것입니다. 군병들은 굳게 서서 전투를 할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군화를 신어야 합니다. 우리는 굳건하게 서서 마귀와 전투를 할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발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신발은 평안의 복음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평안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서면, 우리는 마귀가 직접적으로 오든, 세상을 통해서 오든, 우리의 육신을 통해 오든지 어떤 방식으로 오든지 마귀에게 대항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로마 군병들의 무기들 중 하나는 나무와 가죽으로 만든 큰 문 모양의 방패였습니다. 전쟁에서, 군병들은 방패들을 머리 위로 올려서 서로 연결하여 지붕 모양을 만듭니다. 전쟁 전에 가죽은 물에 적셨습니다. 적들이 쏘는 어떤 불화살도 그 방패로 막으면 피해 없이 지글거리면서 꺼져버립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 화살들에 맞설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의 방패로 말미암아 이 화살들은 피해 없이 지글거리면서 꺼져버릴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았습니다. 우리는 삶속에서 마귀의 영향력을 대항하기 위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구원과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해서만 대항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자들은 악한 자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서 칼을 받습니다. 주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단의 유혹을 대항하기 위해서 성경을 사용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는 성경을 인용하는 것이 주술적인 힘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성경에 철저하게 익숙해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을 안다면, 우리는 쉽게 유혹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마귀의 공격을 방어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공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군병들인 우리가 적의 영토로 가서 그리스도 우리 왕의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는 흑암의 나라에 사로잡혀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함으로써 사단의 나라를 약탈합니다. 다시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평안의 복음이 전파됩니다. 우리는 평안의 복음을 가지고 확신 있게 나아갑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칼이 등장합니다. 칼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적에게 공격하기 위해 나아갈 때 사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로 대적을 베어 쓰러뜨리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가져온 구원의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음으로써 주 안에서 강건하며 그리스도의 능력있는 군병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합당하게 옷을 입고 확고부동하게 섭시다. 그리고 이제 우리 설교의 마지막 요점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는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는 눈을 감고 손을 모으고 있어 연약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 우리는 가장 강할 때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기도를 통해 성공적인 영적 전쟁을 하도록 하나님의 능력을 얻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귀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서 강하게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갑옷을 입혀주시고 우리를 강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중으로써, 교회로써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9-20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을 주사 담대하게 복음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말합니다. 바울은 감옥에 있거나, 쇠사슬에 매여 있을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에 관해 말할 기회를 가졌고, 심지어 그것이 로마 간수들에게일지라도 구원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마귀는 교회의 선교를 공격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주신 선교 대위임령이 우리 도시와 세상 전체에 걸쳐서 강력하게 진행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전쟁의 옷, 갑옷을 입을 그 날이 올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입의 막대기로 땅을 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입의 기운으로 악인들을 죽이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원수들에게 진노로 갚으시고 대적들에게 화를 발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마귀와 그의 모든 악한 무리를 그들을 위해 예비된 불 못으로 던지실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영원토록 밤낮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우리는 이 악한 시대에 하나님의 갑옷을 입고 하나님의 능력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섭니다. 강력하고 확고부동하며 두려움 없이 악의 세력과 싸우면서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전시킵니다. 그때 주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