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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억하라
하나님을 기억하라 2024년 2월 18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 봉독 : 신 8:1-20 찬송 54:1,2,3 시 119:27,29 시 62:1,6,7 시 42:1,4,5 시 105:2,4,15 찬송 54:4,5,6,7,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전쟁의 불안 가운데 살고 있지만 우리의 신앙 때문에 박해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없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즐기는 자유와 번영을 어떻게 다루어야 합니까? 번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유혹이 옵니다. 우리는 번성하고 자유로워지면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자유는 하나님의 명령에 반대되는 일에 빠질 수 있는 자격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입니다. 번영과 자유는 큰 복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죄악된 마음에 유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번영과 자유는 쉽게 과거에 우리의 도움이셨고 장차 우리의 소망이신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을 상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는 모세가 약속의 땅으로 막 들어가려고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준 메시지를 우리는 읽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그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시험하시고 어떻게 힘든 시간들을 견딜 수 있게 하셨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의존하도록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부어주실 번영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갔을 때에 하나님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이 교훈은 오늘 우리에게도 중요합니다. 저는 “네 하나님 아웨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게 하라”는 주제로 오늘 설교를 요약하겠습니다. 이 주제로 다음 두 가지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과거의 힘든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 둘째, 미래의 아름다운 때에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첫째, 과거의 힘든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을 때 그들은 아웨와 언약 관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위협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신명기 7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직면할 수 있는 외적인 위협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악한 족속들이 살고 있는 땅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족속들과 언약을 맺으려는 유혹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과 혼인하려는 유혹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의 신들을 섬기려는 유혹을 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야웨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들에게 이 악한 가나안 족속들과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제 다른 종류의 위협을 다룹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좋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나님께서 부요하게 복 주시고 그들이 큰 번영 가운데 살 땅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제 질문은 “그들의 마음이 어떠할 것인가? 그들이 야웨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일 것인가? 혹은 그들이 자기만족에 빠져서 아웨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런 죄악된 마음의 성향과 싸우기 위해서 우리 본문의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본문은 특별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구조는 주요 요점을 둘러싼 여러 원들이 있습니다. 즉 ABC……… CBA 구조입니다. 이 교차구조 중심에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본문의 가장 중요한 요점은 11절에서 발견됩니다. 모세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야웨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아워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라고 말합니다. 모세는 본 장의 마지막 세 절에서 이 말씀으로 되돌아갑니다. 19절에서 모세는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아웨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오늘 아침 설교 주제가 나오는 구절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본문의 주제는 “아웨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먼저 과거 일들을, 그리고 나중에 미래 일들을 지적함으로써 이 주제를 설명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과거 힘든 시절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길 원했습니다. 모세는 2절에서 “네 하나님 야웨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라고 말합니다. 역사를 보는 방식은 항상 한 가지 이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보낸 사십 년을 볼 때 우리는 기회 상실로서 광야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애굽을 떠나온 세대는 그 당시에 올라가서 그 땅을 얻는 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광야에서 그들의 시간은 허비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을 큰 배움의 경험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 본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낮추시기 위해, 그들을 시험하기 위해, 그들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그들로 광야를 지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우리 본문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낮추신' 방법을 묘사하기 위해서 사용하신 단어는 종종 '괴롭히고, 압제하고, 징계‘하는 의미에서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전적으로 의존하도록 자기 백성에게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여러 가지 힘든 일을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겪게 하셨습니다. 우리 본문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광야를 길을 걷게 하셨다고 말할 때 우리 본문은 자기 백성 앞에 유혹들을 두었다는 의미에서 이를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야고보서 1장 1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심을 분명히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바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언약적 책임을 다하는지 아닌지 증명하기 위해서 시험하기를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이 어떠한지, 그들이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지 아닌지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알다시피 광야는 메마른 황량한 곳입니다. 음식과 음료가 부족한 곳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스라엘의 광야 여행에 대해 읽는다면, 여러분은 그들이 궁핍하게 된 것을 알 것입니다. 그들은 물이 없는 곳에서 목 말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음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인간의 필요인 ’배고픔‘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일반적인 반응이 투덜거리고 불평하는 것이었음을 압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해 제대로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야웨께서 자신들을 광야로 데리고 와서 죽게 한다고 불평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자기 백성이 되게 하셨는지,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그들을 지상에 있는 다른 모든 민족들과 구별하셨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거듭거듭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야웨께 대항하여 불평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가치있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모세는 그들을 향한 야웨의 자비와 선하심을 가르쳤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야웨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만나로 먹이신 방법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야웨께서는 자기 백성이 배고플 때에 양식을 제공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본문은 자기 백성을 위한 야웨의 풍성한 공급에 대해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들이 광야 여행 사십년 동안 그들의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했고 그들의 발이 부르튼 적이 없었습니다. 야웨께서는 당신의 사랑과 돌보심을 통해서 자기 백성에게 당신의 돌보심과 그들의 물질적 필요에 대한 당신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라고 가르치기를 원하셨습니다. 더 중요하게도, 야웨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당신의 약속들 곧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을 원하셨습니다. 인생은 살아가기 위해서 양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야웨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도록 배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배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왕이시고 이 세상과 세상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는 주권적인 통치자이심을 배워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도록 배워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고 당신을 섬기도록 구별된 백성임을 알도록 배워야 했습니다. 그들이 참으로 하나님을 그들의 구주와 주로 알도록 배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야웨의 말씀을 통해서였습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젊은 사람의 십대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항상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쉬운 시절이 아닙니다. 변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십대는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때이어야 합니다. 발달하고 성숙해야 할 때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독립적으로 되는 법을 배울 때 책임이 더 많이 주어집니다. 십대 동안 우리는 자유의 척도를 제공받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책임을 다할 것인지 아닌지를 보여줄 기회를 가집니다. 때때로 우리는 잘못할 것입니다. 종종 우리의 잘못은 결과들을 가져옵니다. 우리의 잘못은 우리를 신뢰하는 우리 부모를 실망하게 합니다. 만일 우리가 고의적으로 잘못된 일을 행했다면 우리 부모는 우리를 책망하고 훈계할 것입니다. 우리 부모가 그렇게 하는 목적은 우리를 상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우리를 이끌고 지도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본문 5절은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야웨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라.”라고 말합니다. 야웨께서는 당신과 언약 관계 안에서 이스라엘을 양육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셨고 그들을 위한 최선을 원하셨습니다. 야웨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부어주신 당신의 은혜와 사랑의 부요함을 알도록 많은 기회를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워를 무시하고 야웨께 반역했을 때 야웨께서는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야웨께서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어려움을 겪게 하셨습니다. 때때로 아웨께서는 그들의 죄로 인해 그들을 징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항상 자기 백성에게 당신을 바르게 알고 당신을 섬기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막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약속의 땅 입구에 서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청소년 시기를 되돌아보고 과거의 힘든 시절에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이 배고플 때 야웨께서는 하늘로부터 양식으로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그들이 목마를 때에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그들을 위해 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들이 원수들과 맞닥뜨렸을 때 야웨께서는 그들을 승리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야웨께서는 온 땅의 위대한 왕이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야웨와 자신들에 대한 야웨의 신실하심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연약하고 죄악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러 번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들의 역사를 살펴본다면, 우리는 그들이 이를 기억하라는 그들의 소명에 따라 살지 않았다는 것과 야웨께서 그들을 위해 제공하신 방식을 알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하고 특별한 백성이 되라는 높은 소명에 따라 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이 부패하여 거듭거듭 야웨께로부터 돌아서서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3절의 말씀이 신약에서 인용되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야웨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는 계명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비록 아웨께서 자기 백성에게 거듭거듭 당신의 말씀을 알렸을지라도, 그들은 항상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순종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결코 할 수 없는 순종을 당신의 아들께서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당신의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이 후에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처럼 이스라엘이 광야 길을 걸어간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께서도 광야 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마태복음 4장 2절은 예수께서 사십 주야를 금식하셨다고 기록합니다. 예수께서 굶주리셨습니다. 사단은 이 굶주림을 주 예수님을 시험할 기회로 사용했습니다. 사단은 예수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4:3)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께 진짜 시험이었습니다. 우선 예수님은 주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더 깊은 수준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 한 사단의 말에서 도전을 주목하십시오 사단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기적을 실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사단은 예수께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입증하길 원했습니다. 예수께서 공적 사역을 시작할 때 이런 방식으로 당신의 신분을 확정하는 것은 주 예수께 위로였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께 보냄 받은 메시아이고 예수께서 신적 능력과 권세를 가졌다는 보증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직면한 유혹은 “예수께서 당신의 필요를 제공해 주시는 당신의 아버지를 신뢰할 것인가? 아닌가?”였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사단에게 한 답에서 분명했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 8장 3절에서 모세의 말을 인용하여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야웨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예수께서 당신의 아들이고 당신께서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께 제공해 주실 것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당신께서 행하신 모든 일에 있어서 신실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직면하는 모든 투쟁과 시련들에도 불구하고 전 생애 동안 하나님을 신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일에 당신 자신을 복종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에서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율법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처럼 우리는 연약하고 죄악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순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선행을 통해서 우리 구원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또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지불할 수 없는 값을 지불해 주시기 위해서 대속물로 오셨습니다.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한 희생제물로 드리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새 언약 안에 사는 우리는 뒤돌아보아야 할 훨씬 더 부요한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를 돌아볼 때 우리는 자기 백성이 광야를 통과할 때 그 백성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알 뿐만 아니라 또한 그리스도 예수와 우리를 위해 성취하신 그리스도의 속죄사역도 압니다. 그리스도의 기사는 주님의 입으로부터 나왔고 우리에게 전달된 말씀의 일부입니다. 그리스도의 기사는 우리의 생명과 복리의 원천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복음은 우리가 삶 속에서 어려움과 투쟁을 겪을 때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말씀입니다. 이 복음은 우리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제공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제 우리 설교의 두 번째 요점입니다. 둘째로, 모세는 미래의 아름다운 때에도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본문은 계속해서 야웨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막 주시려고 하는 아름다운 땅에 대해 묘사합니다. 그 땅은 시내와 분천과 샘이 있는 땅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그들은 밀과 보리, 포도와 무화과, 석류와 감람나무, 꿀을 얻을 것입니다. 양식은 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철과 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신8:7-9).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야웨께서 그들에게 풍성하게 주신 것에 대해 반응할 것을 묘사합니다. 본문 10절입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야웨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우리가 우리의 모든 복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 모든 복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기 위해서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항상 우리의 죄악된 마음에서 나타나는 방식이 아닙니다. 감사하는 대신에 우리는 종종 우리 복의 원천을 잊어버립니다. 여러분! 모세는 이에 대해 경고합니다. 모세는 11절에서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야웨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아웨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아웨를 잊는 것은 야웨께서 그들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잊는 것을 포함합니다. 야훼를 잊는 것은 힘든 때의 교훈을 잊고 아름다운 때의 복을 잊는 것을 포함합니다. 야웨를 잊는 것은 야웨께로부터 돌아서서 야웨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아웨를 잊는 것은 지적인 잘못이 아닙니다. 아웨를 잊는 것은 우리의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께 대한 고의적인 거부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이 사실을 좀 더 분명히 해 봅시다. 여러분이 아프리카에 사는 열 살짜리 고아라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부모가 죽었고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기근으로 점점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온 여러분을 입양할 부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집을 줄 것이고 여러분을 양육하며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을 사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들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부모의 집에서 나온 후에 어떠하겠습니까? 그때 여러분을 양육할 때에 사랑으로 양육하고 돌봐주신 여러분의 엄마와 아빠에게 등을 돌리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을 특정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여 자기 자녀로 입양하고 여러분을 돌봐주고 제공해 준 여러분을 사랑하는 부모를 거부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모세가 우리 본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강조하기 원했던 중심 요점입니다. “야웨 네 하나님을 잊지 말라." 우리가 이런 일은 생각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번영하게 될 미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먹고 만족하게 될 때, 그들이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될 때, 그들의 우양이 번성할 때, 그들의 은금이 증식될 때, 그들의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가 이를 것이라고 모세는 그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모세는 본문 14절에서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네 하나님 아웨를 잊지 않도록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왜 아웨를 잊도록 유혹을 받게 될 것인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번영 가운데서 교만하게 되기 쉽습니다. 모세는 본문 17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 마음의 죄성을 봅니다. 우리가 잘 살 때에 우리는 이를 우리 자신에게 돌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의 능력, 나의 힘, 나의 노동, 나의 사업 수완, 나의 전문적인 기술로 인해 내가 잘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했기 때문에 그것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세상에서 일어난 일을 바라볼 때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께 크게 복을 받았다고 봅니다. 기술과 산업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사는 집, 의료시설, 우리가 입는 옷, 우리가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을 볼 때 우리는 엄청나게 복을 받았다고 봅니다. 우리는 많은 것들이 지난 세대들보다 훨씬 더 나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번영과 함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행할 진짜 유혹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단절하게 되는 것은 쉽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위해서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에게 더 의존하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필요를 스스로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명령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 자신의 사람이 되고 싶어하고 나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모세는 이에 대항하여 경고했습니다. 본문 17절, 18절입니다.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그러나 네 하나님 야웨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재물과 더불어 인간의 모든 힘, 은사, 생명 그 자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생긴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중에 다윗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시편 24편 1절입니다.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야웨의 것이로다.” 우리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우리는 먼저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우리에게 부요하게 복 주실 때 우리 마음은 교만이 아니라 감사함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물론 부유하게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돈과 재물을 가지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문제는 돈 그 자체가 아닙니다. 문제는 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부유하게 되려는 욕망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장 23절, 24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직면하는 유혹들에 대항하여 어떻게 싸워야 합니까? 우리가 어떻게 번영 혹은 더 가지려는 욕망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 마음을 살피고 우리 태도가 올바르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에서 모든 탐욕이 잘못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바울은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6,8) 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은 세상 재물의 축적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결코 우리의 목적, 우리의 초점, 인생에서 우리 목표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두 주인 곧 하나님과 돈을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돈이 우리 인생을 지배하면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아웨를 잊을 것입니다. 우리 본문에서 모세는 야훼를 잊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자들에 대항하여 심각한 경고를 제시합니다. 본문 19절입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야훼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 910절에서 유사한 경고를 제시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아침에 우리 본문은 우리 각 사람에게 심각한 경고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물질만능주의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을 볼 때 우리는 종종 더 원합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삶에 축적한 재물에 편안한 생활에 초점을 맞추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지상에서 우리 자신을 섬기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번영을 바라는 욕망은 우리로 하여금 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너무나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으로 보내심으로써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종적인 희생제사로 당신의 생명을 내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평화를 가져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회복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구속사역을 행하셨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기억합시다. 그리스도를 찬양합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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