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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1일 주일 오후 설교
2015년 10월 11일 주일 오후 설교 주제: 하나님의 은혜의 보존하심에 대한 확신과 근거 설교본문 : 돌트신경 5조 9-10항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의 견인 주제에서 조상들은 성 삼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붙드시어 멸망당하지 않게 하심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중생한 신자들도 “자기 의무를 행하지 않으면” 타락하여 영원한 파멸에 이를 수 있고 종종 그렇게 된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사역의 확실성을 약화시켰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속에서 말씀하시고 성령께서 인치신 것 위에 굳게 서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라도 우리가 제 아무리 깊이 타락할 지라도 우리는 항상 그분과 함께 안전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종종 타락하기도 하지만 결코 영원한 파멸에 이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존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행하심입니다. “하나님의 경영은 변할 수 없고, 그분의 약속은 실패할 수 없으며, 그분의 목적에 다른 부르심은 철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와 보존하심은 무효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인치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참되다는 것을 보증해 줍니다.” 오늘 오후 우리가 살펴볼 주제는 이 안전에 대한 확신을 우리가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를 가진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보존하심의 결과물인 ‘안전’에 대해 언제나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또 의심과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의심으로 인해 우리가 걱정해야 할까요? 9-13조의 내용들은 1-8조에서 제시된 복음의 부요한 내용에 대한 인간의 반응과 응답들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왜 조상들은 자신의 견인에 대한 신자의 확신을 언급합니까? 그 이유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의 잘못된 태도 때문입니다. “ 그들은 주장하기를 특별한 계시가 없는 한, 우리는 이생에서 미래의 견인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은 어떤 종류의 특별한 계시를 받지 않고는 자신의 견인을 확신할 수 없다는 로마 카톨릭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의 확실성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약속이 참되다고 느끼는지 아닌지는 그 약속들이 참되다는 사실과 무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과 약속들에 신실하시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요10:28에서 예수께서는 주의 백성들이 안전할 것을 확실히 증거하십니다. 롬8:39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우리가 떨어지지 않을 것을 말합니다. 또한 바울은 딤후4:7,8에서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확신을 말하면서 의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그의 소유된 백성을 붙드신다는 사실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확신은 신자들의 믿음의 분량에 따르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바울처럼 어떤 의심도 없이 주안에서 강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떤 때는 확신을 느끼다가 또 다른 날은 확신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며 의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진리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에게 직분자들이 주어진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유아에서 성년으로 자라가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사역이 다른 사람들의 유익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이 점점 강해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지나치게 의심함으로 나에게는 참된 믿음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으려면, 나는 이생의 불안정한 상황에 영향을 계속 받고 있기 때문에 나의 믿음도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자신의 믿음과 확신을 키워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의 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약으로 인해 하나님의 보존하심에 대한 확신이 상황마다 변할 수 있음을 인정합시다. 그러므로 더욱 더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이 이 확신을 강화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가장 요긴한 방법은 항상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 놓일지라도 당신께서 나를 붙잡고 계신다는 약속에 밀착되어 있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확실성은 나의 느낌에 달려있지 않고,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항상 신실하십니다. 그래서 심지어 내가 죄에 빠졌을 때에조차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실 것이라는 것이 가장 귀한 확신입니다. 그 약속은 오늘 나를 위하여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하늘의 왕국을 위해 나를 보존하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자는 자신이 영원한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신자는 오늘 새 땅에서 살고 있으며, 영광중에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확신을 그리스도인의 삶에 실재입니다. 너무나 어리석게도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처럼 어떤 신자들은 이 확신을 위해 별도의 계시에 호소합니다. 사적 계시를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습니다. 꿈이나 음성을 듣거나, 성경의 특정 본문을 펼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라고 스스로에게 암시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확신의 근거가 아닙니다. 성경은 확신을 위한 특별한 계시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 계시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말합니다. 조상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된 이 확신을 얻는 세 가지 방법을 열거합니다. “이 확신은 말씀에 덧붙거나 말씀 밖에 있는 어떤 개인적인 계시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로를 위하여 그분의 말씀 안에 가장 풍부하게 계시해 놓으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으로 생겨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상속자인 것을 우리의 영과 함께 증언하시는 성령의 증거에 의해 생겨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양심과 선행에 대한 진지하고 거룩한 추구에 의해 생겨납니다.(롬8:16,17; 요일3:1,2; 행24:16) ” 1)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견인에 대한 말씀입니다. 빌1:6절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아노라 ” 여러분, 내가 견인할 것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은혜언약을 맺으셨고, 믿음의 선물을 주심으로써 이 언약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속에서 구원을 실행하시기 시작하셨으며, 그분은 자신이 시작하신 일을 그만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미의 변치 않으시는 성품은 나로 하여금 내가 이생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 어떠한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실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본질적으로 믿음과 확신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확신은 믿음의 일부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당신 자신에 관해 계시하신 것을 포함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붙드는 것입니다. 확신은 특별한 계시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에서 말씀하신 것을 믿음으로써 생깁니다. 2) 성령의 증거로 롬8:14-17절입니다.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사도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시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십니다. “성령이 침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이니라” 3) 깨끗한 양심과 선행에 대한 진지하고 거룩한 추구로 여러분, 신자들이 왜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려고 해야 합니까? 갈5장은 두 종류의 행위에 대해 말합니다. ‘육신의 행위’와 ‘성령의 행위’입니다. 예수께서는 마12:33에서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것입니다. 나는 내가 행하는 행동을 봄으로써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교리문답 32주일 86문답에서 나는 “믿음의 열매를 통하여 나의 믿음을 증거하기 위해 ” 선행을 행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사는 방식을 통해서, 성령께서 내 안에서 일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고 나는 하늘가는 길에 서 있다는 그 고백들이 내게 확증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확신의 예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자라는 일에 우리의 관심과 열정이 더욱 쏟아 부어져야 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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