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언약교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ㆍ작성자	파루시아
ㆍ작성일	2022-12-04 (일) 13:11
ㆍ홈페이지	http://www.hwcch.org

ㆍ추천: 0 ㆍ조회: 105

ㆍIP: 222.xxx.195

성 삼위 일체
성 삼위 일체
2022년 12월 5일 교리문답설교
설교본문 : 벨직신앙고백서 제 8-9항.

개요: 이번 과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이 고백에 대한 성경적인 증거를 살피게 됩니다.

1. 용어들 (Terminology)

성 삼위 일체를 다루는 신앙고백서 안에서의 용어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질 ‘Essence’ (존재 ‘Being’) – 위격 ‘Persons’

하지만 이러한 용어들이 현재 고백되어지고 있는 것의 “신비(mystery)”를 담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분명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에 고백하는 것이지, 그것을 이해하는 척 하지 않습니다.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 주의 날 8을 보십시요.)

여기에는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단 하나의 신적 본질 또는 존재’가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안에 있는 세 위격들을 반드시 구별하여야 합니다. 이 세 위격들은 “분리(separated)” 되어져서는 안 되는데, 사실상 이들은 세 분의 “하나님들”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위격들이 구별 없이 혼동되어져서도 안 되는데, 그것은 단 하나의 위격만 남게 합니다.

2. 한 분 하나님

성경은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만이 계시며 그 분 외에 하나님은 없다고 명백하게 가르칩니다.

신명기 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또한 고린도전서 8:4-6, 에베소서 4:6, 야고보서 2:19을 보십시요.)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안에 세 위격이 있음을 인식하지만,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세 분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다는 혐의(예: 유대교, 마호메트교, 현대 분파주의들로부터)를 입증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그저 한 분이신 하나님은 너무도 부요하셔서, 본질적으로 하나인 세 위격 안에 존재하심을 고백할 뿐입니다.

3. 세 위격

우리는 세 구별된 위격,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신앙고백서는 “비공유적인 속성(incommunicable properties)”에 대하여 말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 위격들이 한 분 하나님이지만, 또 이들은 어떤 면에서는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성령은 성자처럼 “낳으신바” 되지 않았고, 성부는 결코 성자처럼 그 자신에게 인간의 본성을 지니지 않으셨습니다.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 (주의 날 8)에서는, 사역(works)안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a) 성부 하나님과 우리의 창조(creation)
b)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redemption)
c) 성령 하나님과 우리의 성화(sanctification)

이러한 사역들 안에서 세 위격은 완전한 연합과 협력을 보여줍니다.

성부: 원인, 원천과 시작 (고린도전서 8:6)
성자: 하나님의 말씀, 지혜와 형상 (골로새서 1:15, 히브리서 1:3)
성령: 성부와 성령으로부터 나오는 영원한 능력과 권능 (요한복음 15:26)

4. 이단들

성 삼위일체 교리는 초대 기독교회가 첫째로 방어하도록 부름 받았었습니다.
(제 9항의 이단 목록을 보십시요.) 가장 중요한 이단들은:
a) 사벨리우스(Sabellius):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이란 이름들은 단지 한 분을 위한 세 가지 다른 이름들이라고 가르친 자

b) 사모사타 바울(Paul of Samosata): 예수님을 일반인으로 간주하며 그가 하나님임을 부인한 자

c) 아리우스(Arius): 오직 한 분의 신적인 위격만이 있으며, 그렇기에 예수님은 단순히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가르친 자

이 이단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려 끊임없이 애썼고, 유명한 니케아(325)와 콘스탄티노플(381) 총회에서는 거절 당하여 졌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에는 다시 이 신앙고백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예: 소시누스(Socinus)와 세르벳(Servet).
귀도 더브레는 개혁주의가 “반 삼위일체론자(Anti-Trinitarians)”들과 혼동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5. 성경적 증거

삼위일체 교리는 “추론 될 수” 없기에 분명한 성경적 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삼위일체(Trinity)”라는 용어 등을 성경에선 찾아볼 수 없지만, 그 사안(matter) 자체는 매우 선명하고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제 9항 일부에서는(전체 아님) 증거구절들이 주어졌습니다:

a) 창세기 1:26, “하나님(한 분)이 이르시되, …우리(복수)가 사람을 만들고”
b) 마태복음 28:19,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복수)의 이름(단수)으로…”
c) 고린도후서 13:13, 사도적 문안은 자주 삼위일체로 되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
d) 요한일서 5:7 (흠정역),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이 구절이 일부 주요 사본들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로 논쟁되어져 일부 역본들은 이것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 (5과)

1. “성 삼위일체”를 이야기 할 때는 “용어”가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2. “비공유적인 속성”을 말할 때 신앙고백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3.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 간을 우리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4. 어떤 이단들이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였습니까? a) 초대 기독교회 안에서 b) 종교개혁 시대에

5. 성 삼위일체 교리를 증거하는 (세가지) 구절들을 제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