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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07-24 (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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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4일 주일 오전 설교
니느웨의 회개와 구원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경고이다.
2016년 7월 24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읽기: 욘3:1-10, 눅11:29-32
설교본문 : 욘3:1-1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회중 여러분!
요나서의 상징적 계시와 본문 속에 계속되는 반전, 이런 요소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요나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서의 메시지를 듣는데 많은 부분 실패했고, 또 본문의 적용 또한 개인의 경건으로 다루어지는 않따까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요나서를 살펴오면서 계속 이런 방식의 해석과 적용에 대해 경계하며 주의를 기울여왔다.

오늘 설교의 본문인 3장도 많은 성경해석학자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이유는 니느웨 사람들의 집단적 회개 사건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선택 중심으로 읽는 사람들은 적어도 구약시대에는 이방인들의 집단적 개종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니느웨의 회개는 구원에 이를만한 참된 회개하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120년 후에 동일한 니느웨에 나훔선지자가 심판을 선언하는 말씀이 주어진 것으로 제시한다. 복음서에서도 각양 질병으로부터 치료된 많은 병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을 하지 않고 돌아가는 것을 제시하며, 이는 내적 변화가 아니라, 단순한 외적 변화의 고백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일정부분 고려할만한 것이 있지만 이런 주장의 배후에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작정을 결정적으로, 또 선택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해석이다.

구원계시역사적으로 보면 분명 이방인을 향한 복음의 확장은 성령강림 이후이다. 옛 언약의 세상과 구조에서 언약 당사자는 이스라엘임이 분명하다. 그런 시대에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이방인들이 국가적으로 수 십 만이나 회개하며 구원받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이 놀라운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며 받아들여야 할까? 이것이 오늘 설교에서 우리가 배워야 될 교훈이다.
주제는 “니느웨의 회개와 구원이 불신실한 이스라엘에 대한 표적이다.”이다. 이 주제로 다음 세 가지 요점으로 말씀을 선포하려 한다.
1. 니느웨에 선포된 메시지
2. 니느웨의 죽음
3. 니느웨의 부활

1. 요나를 통해 니느웨에 선포된 언약적 메시지

3장의 시작은 2:10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된다. 물고기 뱃속에서 토함을 받아 육지로 나온 요나, 우리는 이 요나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지, 그리고 3;1의 야웨의 두 번째 명령이 요나에게 주어지기까지 요나가 어디서 무엇을 하였는 지 알지 못한다. 적어도 본문은 철저하게 요나 개인의 신상에 대한 것을 차단하며 어떤 정보도 주지 않고 있다. 요나서를 읽는 독자들의 눈과 관심을 요나가 아닌 야웨의 계시와 그 말씀이 이끌어내는 하나님의 사역에만 주목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는 야웨의 명령을 따라 요나가 니느웨로 가게 된다. 원수의 성 니느웨,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십이만의 니느웨 거민에 대하여 요나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지 요나 개인의 의지와 심리는 본문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본문에서 확인되는 것은 니느웨가 큰 성읍이라는 것이고, 도성 전체를 걷는 데 사흘이 걸린다는 사실이다. 4절에 요나는 하룻길을 걸으며 외쳐 야웨의 말씀을 선포한다. 그 요지는 “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요나가 하루 종일 외친 설교가 단지 이 짧은 다섯 마디의 말일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요나는 1장 후반에서 다시스로 가는 배 속에서 일어난 “예비적 이방인들의 회개”가 일어난 이야기와 스올을 상징하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 보낸 사흘의 시간, 즉 요나의 죽음과 부활의 표적에 대해서 전했을 것이다. 또 이 요나의 표적이 궁극적으로 가르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표적에 대한 복음을 전하며, 회개하는 자가 야웨로부터 죄사함을 받으며 구원 얻을 것이요, 마음이 완악하고 강퍅하며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는 심판받아 멸절될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을 것이다.

우리는 요나서 전체에서 사십일이 지났는데도 니느웨 성이 무너지지 않고 그 거민들이 죽지 않고 보존되는 것을 본다. 그렇다면 야웨의 말씀이 능력이 없는 것인가? 아님 야웨께서 미래의 일을 완전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는 말인가? 우리는 결코 그렇지않다는 것을 잘 안다. 그렇다면 요나의 경고와 니느웨의 회심!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먼저 우리는 성경에서 예언의 말씀은 단순히 미래의 사건에 대한 예고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분명히 때대로 성경의 예언은 미래의 사건에 대한 예고를 가리킬 때도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성경의 예언이나 선포는 언약적이라는 점이며, 그런 이유로 이 말씀들은 항상 영적인 조건들과 연관된다.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의 결정된 작정이 아니라, 언약적 조건문이다. 다시말하자면, “만일 너희가 회개하지 않는다면 니느웨는 사십일이 지나면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회개한다면, 그 때 너희는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 이 언약적조건문은 이스라엘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오랫동안 들어온 메시지이다. “너희와 너희 자녀들이 주의 명령과 규례를 따라 행하면, 살 것이묘, 야웨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나. 만일 너희가 야웨의 말을 듣지 않고 속히 너희의 죄악의 길에 행하며, 우상의 길을 쫓아간다면 너희는 야웨의 심판을 받아 멸절될 것이다.”
이 메시지가 지금 이방 땅, 니느웨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이유는 언약백성이 주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부함으로 야웨께서 이방인에게 이 언약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신 것이다.

요나가 니느웨에 야웨의 말씀을 전한 후, 요나는 니느웨의 반응을 지켜보기 위해 니느웨 성 동편에 자리를 잡고 초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있는 것이 4장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여러분! 요나의 지켜봄 가운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니느웨에서 일어나는데 그것이 우리 설교의 두 번째 요점이다.

2. 니느웨의 죽음의 표적
요나의 메시지에 대한 니느웨의 반응은 실로 놀라운 모습이다. 요나의 하루 설교의 파급효과와 결실은 엄청나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하며 굵은 베를 입는 이 일은 결코 하찮은 일이 아니다. 이것은 성경의 기록에서 전무한 기록이다. 가장 위대한 이방인의 대 부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소문이 왕에게 꺼지 들려지매, 왕도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어의)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조서를 내려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한다. 심지어 우양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으며, 물도 마시지 않는 금식을 명하는데, 이런 일은 한 번도 찾아 볼수 없는 실로 놀라운 일이다. 그렇다면 니느웨 왕과 그 백성들은 무엇을 회개하였으며, 그들의 기도는 무엇이었을까?

9절, “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성경속의 이방 제국의 왕은 신적인 존재로 이방인들이 신들에게 경배하듯이 자기의 왕께 경배하는 모습을 우리는 성경에서 읽게된다. 애굽의 왕 파라오는 신이었다. 그는 모세를 통한 야웨의 말씀을 들었을 때, “야웨께서 누구관대 ”하며 비웃고 결국 심판받고 멸망당한다. 그런데 본문의 앗수르의 왕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 누구보다도 잔혹하고 악한 군주인 앗수르의 대왕이 야웨의 소문을 듣고 또 야웨의 말씀을 듣자 회개하는 일이 일어난다. 이런 일은 천지가 개벽할만한 놀라운 일이다. 이스라엘 어떤 왕과 백성에게서도 보지 못한 일이 지금 이방의 니느웨에서 일어났다.

본문에 니느웨의 회개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것이 굵은 베옷, 재, 금식의 행위이다. 이 세가지 행동은 모두 죽음을 나타내는 상징적 행동이다,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서 죽은 자들임을 나타내는 표이다.

언약백성이 야웨께 범죄했을 때, 대표적으로 취하는 행동 중에 베옷을 입는 모습이 나온다. 히스기야 왕이 그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야웨의 전에 들어갔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도 굵은 베를 입혀서 이사야에게 보내는 말씀이 나온다.(왕하19:1,2) 이는 회개의 표시오. 곧 죽음의 상징이다.

마찮가지로 ‘재’에 앉았다는 행위도 회개의 태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에는 죽음을 나타내는 더 깊은 의미를 함의한다. 재와 흙은 기본적으로 같은 의미를 나타낸다.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흙은 죽음을 상징한다. 그런데 재는 죽음의 더 특별한 상징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재는 희생제물이 불타고 남은 것이기 때문이다.

동일하게 ‘금식’도 또한 죽음의 상징이다. 금식은 하나님의 복으로부터 끊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야웨의 당신의 기름진 것으로 우리를 먹이며 즐거워하게 하신다. 그런데 금식은 이 모든 것들을 끊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의 복으로부터 끊어지는 것, 그것은 죽음의 상태를 반영한다.

니느웨의 왕과 벡성들은 야웨의 말씀을 듣자 스스로 겸비하여 죽음의 상태에 자신들을 두며, 아웨의 자비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절에 니느웨의 회개의 동기를 설명하는데, 그들이 “그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여러분! 니느웨 백성들이 부르짖은 “그 하나님”은 누구인가요? 4절에 요나가 선포한 복음에서 알려준 그 하나님을 말한다. 요나가 선포한 복음의 내용은 무엇이죠~ 자신의 물고기 표적 경험을 통해 증거되는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복음과 범죄한 악인들의 죄를 심문하고 판단하시는 의와 공의의 하나님, 나아가 지금 니느웨의 악독이 하나님께 상달되었기에 너희가 회개치 않으면 사십일이 지나 멸망당할 것이라는 메시지이다.

니느웨의 모든 행동은 이 심판의 복음을 듣고 난 후 믿음으로 반응한 표시이다. “주 야웨여, 우리는 죽어 마땅한 자들입니다. 주여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금, 요나처럼 죽음의 상태, 스올의 뱃속에 있나이다. 우리는 당신을 떠나 우리의 소견대로 행하며 살았습니다. 주여, 우리가 회개하옵나니 우리를 살려주소서. 이 죽음에서부터 우리를 부활시켜 주옵소서!”

여러분! 참으로 놀랍고 놀라운 일,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니느웨의 회개를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주의 위대한 일이 일어났고 그 사건이 오늘 성경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우리에게 선포됩니다.

그래서 이 니느웨의 죽음과 회개의 표적은 이스라엘에게 엄청난 경고가 되고 또 정죄가 된다.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 그렇게 자기 백성들을 향하여 행하길 원하였으나 실패했던 일이 지금 이방 니느웨 사람들에게서 실현되고 있다. 이는 수 많은 선지자들의 외침에 침묵하며 배교하던 이스라엘과 얼마나 대조되는 모습인가?

그래서 복음서에서 예수님도 그 당대에 회개하지 않는 배교한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눅11:30절,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3)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 그리고 32절에 “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여러분, 예수님은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된 것처럼 예수님 당대의 유대인들에게 표적이 되었습니다. 요나보다 더 큰 이이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회개의 복음을 선포하셨음에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결국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정죄할 것임을 말씀하신다.

이런 상황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유사하다. 우리는 매 주일 교회에 모여 주의 말씀을 듣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획득하신 의와 승리의 복음을 듣는다. 이 복음을 말씀을 듣고 믿는자!, 오직 신앙의 행위로 그 약속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요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배교한다면, 듣지 않는다면, 믿음을 저버리고 신앙고백과 상관없이 행하며 살아간다면, 그 때, 주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들은 우리에게 어떤 위로도 되지 못할 것이요, 오히려 그 말씀이 우리를 위협하며 우리는 멸망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회중으로서 우리가 설교를 통하여 듣게 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특성상 항상 언약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자기 행위가 아니라 주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요, 은총이다. 그러나 이 구원의 은혜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것, 이 구원의 삶에 계속해서 머무는 것은 언약적 행위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설교를 두렵고 떨림으로 들어야 한다. 오늘 내가 걷는 길에 대해 주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 겸손히 여짜오며 믿음을 사용해야 한다.

언약의 주 야웨께서는 동서남북 땅의 사면에서 누구든지 회개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신다. 그런데 본문에서 이 놀라운 일이 패역하고 악독한 성읍 니느웨에서 일어나고 있다. 요나의 표적과 이 표적의 원형이요 실재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씨로 오셔서 행하실 은혜의 사역과 이 사역을 믿는 자에게 주어질 구원에 관한 복음을 듣고, 최종적으로 “사십일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선포를 듣고 그들은 언약적 선택. 믿음의 방식으로 삶을 살 것을 결심한다. 이제 마지막 요점이다.

셋째, 니느웨의 부활의 표적

본문 10절은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를 인정하셨다. 그들은 단순한 뉘우침에서 멈추지 않고 기 악한 행실에서 돌이켰다. 이것이 참된 회개의 증거이다. 렘18:7,8절에, “내가 언제든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리라 한다고 하자 만일 나의 말한 그 민족이 그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도 이 니느웨의 회개를 증인삼아 유대인들의 패역과 완고함에 대해 책망하셨다. 언약의 하나님 야웨께서는 회개하는 자의 영혼을 찾으시며, 죄용서의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이 동일한 원리는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기준은 온전하고 완전하나 우리는 늘 이에 미치지 못한다. 그럼으로 늘 우리는 겸비함으로 주의 자비를 우리의 도움되시는 주의 이름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잊지 않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기준자체를 해석되지 않은 선포된 말씀 그 자체로 받아야 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긴장 가운데 들어야 한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의 요구에 합당히 행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면 회개해야 하며, 믿음의 주이신 예수께 구해야 한다.

교중에서 용서와 배려는 하나님 말씀의 적용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되나, 그것이 말씀 자체를 완화하거나 약화시켜서는 안 된다. 말씀은 칼날같이 선명하고 분명하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하신다. “내가 온전한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준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너희 행복을 위하여 주었나니, 너희가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살고 삶을 얻으리니...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같이 우리도 사랑하며, 피차 뜨겁게 사랑합시다. 세상을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리며, 봉사하되 세상에 취하지 않는 세상에 메이지 않는 절제됨을 가지고 믿음으로 행하며 살아갑시다. 주께서 우리의 수고를 기억하며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구원의 즐거움을 더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