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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전체의 예배적 구조
계시록은 예배의 날, 여호와의 임재와 관련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전체가 다 예배 형태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것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배로의 부름(1장) 죄의 고백(2-3장) 왕국과 사죄의 선포(4-5장) 성경 봉독(인봉된 책의 개봉) 봉독에 근거한 설교(나팔들, 특히 10:8-11을 보라) 성례의 나눔(대접들과 어린양의 혼인잔치) 복음을 들고 밖으로 나갈 것을 강권함 (22장의 생명수 강, 그리고 22:17의 성령과 신부의 부르심) 축도(계22:18-21) 그리고 위의 각 순서에서 그 다음 순서로 넘어가기 위해 그 사이마다 찬송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배의 감격과 함께 계시록을 읽지 않으면 성경님께서 결단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열어 보여주시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뼈 속 깊이 명심해야 합니다. 루터, 쯔빙글리, 칼빈 등의 개혁자들이 예배 개혁을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바른 예배 순서와 내용을 깊이 고민하며 연구하였던 역사를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외쳤던 올바른 말씀 선포, 올바른 성례 시행은 모두 바른 예배를 회복하기 위한 발걸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께서 계시록을 통해 하시는 말씀의 원리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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