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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2022년 5월 29일 주일 오후 교리문답설교 설교본문 : LD34 시147:1,6, 찬1, 시119:1,2,3, 찬11:1,2,9 찬16:1,2,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율법은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이끌기 위해서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그 율법은 특별한 특권이고 대단한 선물이라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그러나 율법이 왜 특권과 선물인지 잘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 예를 들면 매 주일 예배 시간에 출애굽기 20장을 낭송할 때 어떤 사람들은 그 말씀에 대해서 감사하기보다는 신경을 꺼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약의 열 가지 말씀을 선포하는 동안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생각하고 따라가기보다는 거스르고 반대하려는 싸움이 우리 마음속에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율법으로 그분의 거룩한 뜻을 신뢰하는 지식과 삶의 방식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시편 147편은 하나님의 율법의 선물에 대하여 어떻게 감사합니까? “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선포하고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 도다.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같이 취급하지 아니하였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시147:19,20). 로마서 7장 12절은 “율법은 거룩하며 의롭고 선하도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의 율법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생각해보세요. 율법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율법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와 관련 없는 것으로 간주하면 안 됩니다. 개혁 교회는 예배 중에 십계명 낭송을 주요 요소로 포함합니다. 예배시간마다 십계명을 낭독합니다만 그 말씀을 정말 잘 듣고 있습니까? 그 말씀을 잘 듣고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율법의 목적과 축복에 대해 배우는 요리문답을 살펴봅니다. 제34주 첫 부분에서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선물인 율법 둘쩨, 하나님의 율법에 따른 우리 삶 첫째, 하나님의 선물인 율법 신명기 4장에서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사람들을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간 축구 경기를 앞두고 전략을 설명하는 코치와 모세를 비교해 보세요. 하얀 칠판에 경기 전략을 그려서 설명하고 격려합니다. 마치 그와 같이 모세가 말합니다. “거기로 출발하기 전에 너희가 명심할 일은 이거야!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딱 한 가지 길은 이것밖에 없어! 그러니 들어가거든 반드시 이렇게 해야 돼!” 이런 식으로 신명기 4장은 앞으로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말씀합니다. 바로 다음 장에서는 모세가 십계명을 말할 것입니다. 나중에는 예배에 관한 법들, 음식에 관한 법들,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에 관한 것들, 예언의 말씀, 다른 많은 법도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모세가 이 율법을 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지키라고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들으라”(1절). 이 첫 몇 단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할 때 이 말씀은 잠시만 한번 들어보라는 뜻으로 한 말씀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친히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놓쳐서는 안 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맡기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 율법은 우리가 모르는 어떤 것이 아닙니다. 모세가 두 돌판을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 그 말씀이 판에 새겨졌든지 종이에 쓰였든지 화면에 비추든지 간에 하나님의 율법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지혜의 말씀입니다. 이 율법이 그분의 완전한 뜻을 담아 죄인들에게 계시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LD32에서 설명하듯이 이 율법은 우리의 어떤 행위가 참으로 선하고 옳은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통해서 우리는 선과 옳음을 압니다. 율법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할 것입니다. 율법이 없다면 하나님의 형상에 관한 생각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 마음에 율법이 새겨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세상 모든 사람은 이웃의 물건을 도둑질해서는 안 되고 나이 많은 부모를 버려서도 안 된다는 옳고 그른 정도는 압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사람이 마음으로 탄식하는 심질환을 갖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양심은 이생을 탐색하는 형편없는 여행가이드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명확하고 끊임없는 지침과 혜택이 없다면 우리 앞에 성경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 말씀을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죄 된 욕망에 사로잡혀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것은 대단한 선물인 것입니다. 신명기 4장 7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이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이 특권이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규칙을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성경대로 사는 것을 식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힘들다, 부담스럽다고 말하기 전에 7절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가까이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드릴 때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가 힘들어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다른 누가 이런 특권을 누립니까? 다른 주변 사람들이 이런 특권을 알고 있습니까? 따라서 모세는 “이스라엘아! 너희가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 주변 나라들을 둘러보고 그 특권에 대해서 깨달아야 할 게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어느 다른 나라도 이 같은 진짜 하나님, 강력한 신, 정의의 신, 자비의 하나님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우리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언약에 참여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선포되었습니다. 심지어 세례를 표징으로 줄 만큼 하나님께서 그렇게 가까이하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오늘날 주위에 하나님 없이 그 아들과 관계없이 살고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저들의 모습을 보고 때로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약간 내려다볼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 특권이 주어졌는지를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더 겸손하게 감사의 마음으로 이 율법의 특권을 가슴에 품기를 바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에게 가까이하시듯이 그토록 가까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해서 맹목적인 순종을 기대하신다고 오해합니다. 세상에서 자녀가 부모에게 좌절감을 줄 때 부모들은 맹목적인 순종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은 말 잘 듣지 않는 자녀에게 “내가 말했잖아?”라며 그냥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우리가 순종할 수밖에 없는 근거가 충분합니다. 하나님은 맹목적 순종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왜 우리가 그분께 순종합니까? 왜 우리가 그분이 제시한 길로 가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서 큰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요리문답 제3부에서 설명한 것이 이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와 비참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자비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분께만 순종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모세가 질문을 했습니다. 신명기 4장 8절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이 말씀 속에 모세가 얼마나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도 축복이지만 그분의 말씀, 그분의 율법을 아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자 엄청난 유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것을 하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우리는 그렇게 순종하는 것이 옳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든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일을 하라고 요구할 때마다 주님의 계명은 종종 우리의 욕구와 크게 충돌합니다. 주님의 요구를 거절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요구에 응하는 것이 최선인지 나의 희생과 노력이 덕을 세우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율법은 의롭다고 말씀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공정하고 지혜롭습니다. 그분께 순종하고 하나님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유익하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 성격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말씀은 옳은 말씀입니다. 그 계명은 우리가 잘 되는 묘책이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내 어그러진 왜곡된 생각보다 완벽하신 하나님 말씀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율법은 두 가지를 말씀합니다. 첫째, 하나님과 관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둘째, 이웃 관계에서 내가 어떤 의무를 지고 있는가?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여러분과 제가 매일 직면하는 실제 삶에 관한 것입니다. 몇 가지 실례를 든다면 여러분이 매 주일 여기에 올 때 예배하는 방식에 관하여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여러분이 매일 자녀와 함께 생활할 때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떻게 서로 대하기를 원하실까요? 남편에게는 어떻게 대우하며 아내에게는 어떻게 대우하기를 원하실까요?여러분이 일터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하루를 보내기를 원하실까요? 또 휴일은 어떻게 보내기를 원하실까요? 매월 여러분 통장에 주어진 것을 지출할 때 하나님은 우선순위나 퍼센트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성적 순결에 대해서 뭐라 말씀합니까? 여러분이 부모에게 말하는 단어의 적당한 어조는 어떠하기를 원하실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쁜 말이나 험담을 어떻게 정리하길 원하실까요? 여러분이 싫어하는 사람과 화해하고 진리를 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주님은 여러분이 보는 영화나 듣는 음악에 대해, 게임 종류나 시간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앞에 너무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소경처럼 더듬거리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여러분의 현재 문제들이나 수수께끼 같은 일들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분의 뜻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분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여다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앉아 있고 율법을 들었다고 해서 그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습니다. 신명기 4장 8절의 질의는 “너희가 정말로 하나님의 계명과 씨름했느냐? 그 명령을 너희 삶에 가정에 직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신중히 생각해 봤느냐? 그분의 말씀을 너희와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고 여러 유혹에 직면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기 위해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했느냐?” 이런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이 허락된 것은 굉장한 특권입니다. 그것은 나를 힘들게 하는 짐이 아닙니다. 그 특권은 큰 책임과 함께 주어진 것입니다. 큰 특권이면서 기쁨으로 감당할 책임입니다. 그 요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모세는 열조들이 시내 산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면전에 섰던 날에 그 백성들을 상기시킵니다. 그날에 영광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계시가 있었습니다. 연기와 화염과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그 동일한 경이로운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배하는 동안에도 우리의 예배를 지켜보시고 흠향하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주 예수를 믿는 신자로서 하나님께 훨씬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자신의 피를 뿌려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치명적인 죄의 장벽을 깨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케 하도록 부르셨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성부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여러분의 죄가 용서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속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께하시겠다고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언약을 거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생명의 길로 걷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율법에 따른 우리의 삶 사람 사이에서도 좋은 관계는 서로 주고받고 상호적이어야 합니다. 상호적이 안 되면 결혼 관계가 어찌 됩니까? 우정이 어찌 됩니까? 하나님과 맺은 언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은혜로, 일방적으로 약속을 주셨습니다.(유아 세례예식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약속을 잘 부여잡고 또 그 약속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우리는 매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압니다. 그러나 계명을 거스르려 하고 악의 길로 끌려가려 합니다. 어떤 때는 게을러서 아니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는 욕망이 없어서 마음에 갈등이 생깁니다.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해? 왜 내가 바쁘고 피곤한데 기도해야 해? 왜 내가 남에게 내 것을 줘야 해? 왜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해? 왜 내가 자신을 부인해야 해? 왜 내가 내 식구의 영혼을 생명의 길로 이끌어야 해? 교회서 가르친 대로 할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모세 앞에 모여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도 충만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자기 백성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목표가 무엇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그 상이 무엇인지 다시 교육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알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신4:1). 이 말씀은 여호와를 공경하는 것이 생명의 길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가까이함이 네게 큰 복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식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네가 이 땅에서 두 발을 딛고 사는 동안 내가 네게 요구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란다. 나를 사랑해라. 네 이웃을 사랑해라. 그러면 네가 살게 될 거다” 이 말씀은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 앞에 어떤 것을 누릴 권세를 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가 십계명을 다 지킨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누더기와 넝마 같은 우리에게 무슨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주권적 은혜를 기반으로 세워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드린 게 아닙니다. 신명기 5장 6절 “나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미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자유케 하셨음을 말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율법을 들었습니다. 그 율법을 들을 때마다 구원의 근원이 누구신지를 상기시키십니다. 굵은 대문자로 그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여러분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그 땅을 이스라엘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자기 아들을 구세주로 보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길을 가도록 몇 가지 규칙을 제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을 누리려면 필요한 선한 몇 규칙이 있습니다. 이 규칙은 우리가 안정된 삶을 살도록 주신 울타리입니다. 예를 들어 도로의 규칙이 있습니다. 빨간 불일 때 차를 멈추어야 합니다! 다른 차도 멈춰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안전합니다. 만약 누군가 적색 시에 지나가면 끔찍한 사고가 생깁니다. 적색 신호가 사람을 보호합니다. 율법은 죄악된 성향의 우리를 보호합니다. 만약 하나님 율법이 없다면 어찌 될까요? 만약 4계명이 없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우리는 일의 노예가 되고 휴식할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만약 5계명이 없다면 어찌 될까요? 권위에 대해 무시하게 될 것입니다. 가족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것입니다. 가족이 무너지고 비참해질 것입니다. 만약 간음에 대한 계명이 없다면 어찌 될까요? 결혼 생활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정욕적 욕망이 만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제동을 걸어줍니다. 하나님의 규칙 없이 사는 것이 처음에는 매력 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습을 한시도 놓치는 법이 없으십니다.하나님의 규칙을 어기는 것은 적색 신호를 무시하는 것보다 훨씬 수백 배 위험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죄로 망가졌는지 생각해보세요. 술, 마약, 포르노에 중독되고 게임과 노는 것에 중독되어서 건강을 잃고 정신이 망가지고 모든 관계가 파괴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을 속이고 자제하지 않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고 우상 숭배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잘못된 예배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죄에는 항상 저주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생에서 우리로 고난을 겪게 하고 저주를 맛보게 해서 죄에서 회개하게 하십니다. 죄의 삶을 고집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단이 주는 유일한 것이 죽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의 생각은 자기 고집대로 각기 제 길로 가면 더 행복하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자기 길을 고집하면 복을 받습니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길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생명의 길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율법으로 사는 길이 생명의 길입니다. 그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참된 자유의 길입니다. 유혹은 끊임없이 올 것입니다. 피로도 끊임없이 올 것입니다. 고통도 끊임없이 올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세상에 굴복하고 양보하면 결국 어찌 되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굳게 이해하면 다 가볍게,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말씀을 이해했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붙잡아야 복을 받습니다.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신4:6). 만약 우리가 위대해지고 싶고 그리스도의 교회로서 위대해지고 싶으면 하나님의 길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직 주님의 언약의 말씀대로 주님의 나라를 먼저 구할 때 놀라운 복이 함께할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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