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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와 성화에 대한 교회의 고백2
칭의와 성화에 대한 교회의 고백2 2020년 1월 26일 주일 오후 본문 : 벨직신앙고백서 제22,23,24항; HC 23,24주일 1. 칭의와 성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칭의는 법적 입장의 변화를 말하고, 성화는 인간 본성의 변화를 말한다. 그러나 이 두 면이 서로 분리되지는 않는다. 2. “칭의는 하나님의 일이고 성화는 우리의 일이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구원을 위해 인간이 하나님과 협력한다는 ‘신인협력설’은 잘못된 이론이다. 칭의와 성화 또한 하나님의 사역이다. 그리스도의 이중 은덕, 이중 은혜라고 한다. 3. 칭의와 성화에서 각각 그리스도의 사역은 무엇인가? - 칭의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원죄와 자범죄를 처리하시고 성화에서 그리스도는 우리 죄의 오염을 처리하신다. 4.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아 영원한 영광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사역의 단계를 일컫는 말이 구원의 서정이라 한다. 그럼에도 구원의 서정을 시간 순서로 조직적으로 정확하게 제시할 수 없다. - 논리적 설명이다. 5. 24항에서 참믿음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사람에게 생긴다고 말한다. 6. 믿음과 중생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 - 참된 믿음이 사람을 중생하게 하며, 새사람이 되게 한다. 그러나 믿음을 중생의 조건으로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아르미니우스주의) 믿음을 가진 후에 중생이 오는 것으로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믿음과 중생은 성령의 동시적 사역이다.) 7. 중생의 두 국면에 대해 설명해 보라. 1) 제한적 순간적 의미 : 영적으로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최초의 행위 2) 넓은 의미의 중생(지속적인 성화) : 새로운 삶을 살게 하고,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한다. 사람은 중생(거듭남)으로 단번에 거룩해 질 수 없다. 어린아이가 태어난 후 차츰 자라 장성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중생한 사람도 말씀과 성령으로 점점 더욱 거룩함에 이르게 된다. 8.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교리가 선행에 무관심하게 만든다는 말이 옳은 말인가? - HC 64문답) 감사의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9.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5:6)이란 말의 뜻은 무엇인가? - 사랑이 믿음을 일으킨다는 말이 아니라 참 믿음은 사랑, 곧 선행이 동반한다는 말이다. “우리 안에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빌2:13) 그 분으로 말미암아 선행한다. 10. 선행에 대한 개혁신앙의 교리적 입장은 무엇인가? - 칭의의 근거로 보지 않는다. 참된 믿음의 열매로 본다. 우리의 행위는 그 자체로 하나님 앞에 받음직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성결하게 되었기 때문에 받음직하게 된다.(HC62, 돌트5,2) 11.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반은 무엇인가? -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구주의 고난과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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