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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lecture
특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06 (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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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거룩성
“그리스도의 교회의 지체로서, 우리는 어떻게 세상과 분리되어야 합니까?”
[들어가는 말]
그리스도 교회의 지체들은 거룩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거룩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우리가 거룩한가요? 아무리 보아도 거룩한 가락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부정하고 불의하고 추하고 더러운 인간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거룩하다니요? 성경에서 ‘거룩함’이란 용어는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거룩함의 개념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거룩함’은 특별한 목적을 위해 따로 떼어 놓은 상태를 가리키는 전문적 용어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위하여 따로 구별한 것을 ‘성물’이라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성전, 성례가 그런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전 한국 교회에서는 ‘성미 제도’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는 “신도들이 하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끼니마다 한 줌씩 모아 바치는 쌀”을 말합니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 전통에서는 ‘성미’(聖米)를 ‘거룩한 쌀’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수저로 일정 양의 쌀을 따로 떼어 놓았다가 주일이 되면 교회당의 ‘성미 함’에 담습니다.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던 시절이었기에 그 쌀을 모아 주로 교역자들의 생활비의 일부나 가난한 교인들을 위한 구제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매우 좋은 전통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면,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성도’라고 부르는데, 거룩한 무리들이라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각 사람은 모두 성인(聖人)이며 성자(聖者)입니다. 이 호칭이 거북스럽겠지만 그 뜻을 신학적으로 생각하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즉 형편없는 죄인을 따로 불러내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특별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따로 떼어 놓은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거룩’이라는 뜻은 이처럼 우리가 완전해야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룩해야한다는 말은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반역하는 인류들로부터 따로 떼어내시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바쳐진 백성을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거룩한 교회의 지체들로서 이 세상과 분리되어야한단 말입니까? 다시 말해 이 세상 안에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여 살지 않다는 뜻이 무엇입니까?(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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