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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0일 주일 오후 설교
2015년 12월 20일 주일 오후 설교 말씀듣기 : 눅16:19-31 주제 :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설교본문 : HC 4주일 찬송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시대의 세상은 인생이 정말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던집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스스로 생명을 끊어버리기도 합니다. ‘금수저’, ‘은수저’로 자신의 인생의 가치를 결정지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철저히 유물론적 관점에서만 인생을 보려 합니다. 이런 세대의 풍습을 쫓지않고 어떻게 주의 시각을 가지며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지난 주일 설교에서 “ 죄의 비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된 원형으로의 세상과 또 이 세상에 악이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살폈습니다. 둘째는 그 죄로 인해 사람과 세상이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마지막으로 죄와 사람을 재창조하는 성령의 사역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언약을 항구적으로 붙드시는 하나님의 두 속성, 공의와 자비에 대하여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공의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까? 하나님은 공정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사람을 벌하시고 사람을 비참하게 버려두는 것은 옳습니까? 9문답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9문,“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람이 행할 수 없는 것을 율법에서 요구하심으로 사람에게 불의하게 행하시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묻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어떤 선도 행할 수 없는 비참한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모든 악한 성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죽었습니다. 우리는 죄의 종입니다.(돌트Ⅲ/Ⅳ,3) 하나님의 형상으로 처음 지어진 인간의 형상은 죄에 빠짐으로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전적으로 타락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전을 요구하시는 것은 정당합니까? 교리문답은 이 질문들에 대해 “아닙니다”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부당하지 않으십니다. 그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고 사람에게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선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창조되었을 때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역과 사명을 수행 할 능력이 있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데 있어서 우리가 무능하게 된 잘못은 하나님께 있지 않고 우리에게 있습니다. 교리문답은 이것에 대해 몇 줄의 요점으로 잘 요약합니다. “사람은 마귀의 꾐에 빠져 고의적으로 불순종함으로 자기 자신과 그의 모든 후손도 이런 선물들을 잃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낙원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한 가지 제한을 두셨습니다. 그것은 한 나무를 먹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아무도 사람에게 그 나무의 실과를 먹도록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여전히 그 시기에 그 시점에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마귀의 유혹을 듣지 않아야 했습니다. 사람은 사단의 공격을 저항할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마귀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사람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취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자신과 자신의 모든 후손들이 비참에 빠지게 했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죄와 비참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불변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하나님의 요구나 기준은 사람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항상 동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고의적으로 어겨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죽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써 사람은 자기 자신을 죽음에 처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심히 불쾌히 여기시며 진노하십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리고 영원토록 공의로운 심판으로 그 죄악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갈3:10은“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거의 살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 이유를 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자기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고 지금 그 죄에 대한 형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를 어떻게 벌하십니까? 창세기에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아담에게 땀을 흘리는 수고에도 불구하고 땅이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라 말합니다. 홍수, 가뭄, 지진과 태풍, 고통과 슬픔, 질병과 죽음은 모두 사람이 죄에 빠진 결과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은 이보다 훨씬 더 구체적입니다. 시5편에서 다윗은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오만한 자가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롬1:18에서 바울은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그 죄의 결과들에 넘겨두시는 지를 설명합니다.(1:24下) 여러분, 우리는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유익을 위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신6:24에서 아비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계명이 생명으로 인도하고 이 계명들을 어기는 반역은 사망으로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합니다.(욥4:8, 호8:7, 갈6:7) 만일 우리가 특정 죄에 우리 자신을 내어 준다면 우리는 또한 그 죄의 결과들을 거둘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권위를 존중함을 보이지 않으면 우리 자녀로부터 반역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웃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미움을 키운다면 우리 자신의 삶이 분노와 괴로움으로 소멸되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삶 속에서 돈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은 마지막에 그들의 보화가 비어 있고,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종종 사람에게 그의 죄의 결과들을 겪도록 허용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 돌아오도록 부르시는 “경고”로이든지 혹은 당신을 거부한 심판으로서든지 우리가 심은 대로 거두도록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오늘 오후에 우리는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비유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너희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이 가르침 때문에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사랑했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런 문맥에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악된 마음을 언급하여 장차 올 심판에 대해 경고하심으로 그들을 회개로 부르시기 원하셨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나사로는 가난한 거지였습니다. 그이 몸은 상처로 덮여 있었습니다. 나사로가 원한 것은 단지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먹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거지를 ‘나사로’라고 부르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이시다’라는 뜻입니다. 비유가 말하는 것처럼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사로는 심한 굶주림으로 인해 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그의 돕는 자이셨습니다. 왜냐하면 나사로가 죽을 대에 천사들이 그를 하늘로 데려가기 때문입니다. 그의 믿음은 의로웠습니다. 그는 자기 주인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에 참여하도록 허락받았습니다. 대조적으로 예수님은 부자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자기도취에 빠져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부자를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한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부자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살았고 호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비록 이 부자가 아브라함을 ‘아버지 아브라함’이라고 부를지라도 그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부자가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히 무시하는데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그들 중에 가난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돌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자기 때문 앞에 있는 나사로를 죽도록 버려두었습니다. 그는 율법의 더 중요한 것 곧 공의와 자비와 신실함을 무시했습니다.(마23:23) 이 때문에 부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비유에서 예수님은 그의 죄악되고 자아도취적인 삶의 결과들을 묘사합니다. 부자가 죽은 후에 그는 고통 가운데 있는 지옥으로 갔습니다. 그는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불 가운데서 고통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는 사람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봅니다. 회개할 날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생에서 일어난 일이 미래를 위한 서곡일 뿐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죄에 대해 그들을 벌하시는 것은 특별히 최종적인 심판의 날에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지옥으로 추방하실 것입니다. 성경은 불의한 자들의 미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성경은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간다고 묘사합니다.(마8:12) 또한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불로 묘사합니다.(마25:41) 무저갱, 고통, 둘째 사망으로 묘사됩니다. 여러분,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의 최악의 일은 하나님께서 완전히 그들을 떠나신다는 것입니다. 지옥의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마음이 전적으로 부패하고 그들의 죄의 결과들을 완전히 겪도록 버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잘려져 이 분리가 영구적으로 실현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그에게서 영원히 얼굴을 돌리시는 것, 그것이 바로 지옥입니다. 지옥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섬기지 않는 모든 자들에게 가져오실 형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류의 일부분으로서 우리도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습니다. 우리도 또한 죄의 빠짐의 결과를 처리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인생의 많은 어려움과 투쟁이 우리에게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 또한 가뭄과 홍수의 결과들을 당합니다. 우리 또한 질병을 앓습니다. 우리도 또한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도 또한 죽습니다. 자신들의 죄의 결과들로 고통당하는 불신자들뿐만 아니라 성경은 신자들도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합니다. 다윗의 간음죄와 살인죄의 결과를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아들이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칼이 다윗의 집을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삼하12:10下) 다윗은 자기에게 반역하여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서 자기 생명을 찾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kf한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불의한 자를 대하시는 방식과 우리를 대하시는 방식 사이에 중요한 구별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죄를 처벌하시는 반면에 우리의 죄는 처벌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에게 처벌하지 않으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배운 것과 모순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죄를 간과하시는 것이 가능합니까? 어떻게 하나님께서 악인들의 죄를 처벌하심과 택자들의 죄를 사하심 사이를 구별할 수 있습니까? 교리문답 10문답의 답이 이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주목해 봅시다. “우리의 자범죄 뿐만 아니라 원죄에 대해서도 심히 진노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지금 그리고 영원토록 공의로운 심판으로 그 죄악들을 벌하신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 답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고, 우리의 죄악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당신의 공의를 유지하십니다. 죄는 지불을 요구합니다. 만족케 하심은 죄악들을 위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이 지불, 이 만족케 하심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11문답의 답은 이에 대한 몇 가지 교훈을 더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이 질문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에 호소함으로 형벌을 피하려고 한다고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정말로 자비로운 분이시나 동시에 공의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을 짊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을 잘 압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진노를 피할 길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진노를 부으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짊어지신 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겪으시고 끔직한 죽음으로 죽으셨습니다. 그리스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저주를 지셨습니다. 벨직신앙고백은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어떻게 서로 반대되지 않는 지를 아름다운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20조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가 골고다에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서 함께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골고다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에게 우리의 허물을 담당하게 하실 때에 당신의 공의를 나타내셨다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을 쏟아 부어주셨고 당신의 아들이 우리를 위하여 죽도록 내어주시어 우리가 불멸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의 복된 소식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부요합니까? 우리가 죄와 그 결과들과 투쟁할 때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으로 위로받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우리의 위로와 소망의 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다시 생각해 보시다. 나사로는 가난한 사람이었고 거지였습니다. 그는 온 몸에 상처투성이인 병든 사람이었습니다. 땅위에서 그는 정말로 많은 나쁜 일들을 당했습니다. 투쟁과 고통의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그를 돕는 자였습니다. 그는 자기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도록 허락받았습니다. 그는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았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는 지옥에서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는 약간의 구원을 위해 탄원했습니다.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탄원했습니다 . 그러나 너무 늦었습니다. 하늘과 지옥 사이에 건널 수 없는 큰 구렁이 끼어 있습니다. 부자는 나사로를 자기 형제들에게 보내어 그들이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하지만 비유에서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다고 응답합니다. 부자의 형제들은 언약공동체 안에 속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는 만일 나사로가 죽은 자들로부터 자기 형제들에게 돌아간다면 회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이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할 것이라고 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생에서와 오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정말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에 따라 우리를 대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에 따랄 우리를 처벌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두십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평화와 기쁨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을 통해서입니다. 우리 인생이 다시 목적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직면한 유혹과 시련들을 통과할 때에 우릴 도우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또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삶은 전적으로 가치 있는 삶입니다. 이런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 주신 언약의 하나님, 야웨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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