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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5일 제51주일 설교
다섯 번째 청원: 죄의 용서 2017년 2월 5일 제51주일 설교 성경읽기: 마18:15-35 설교본문: 제51주일 우리는 사죄 곧 죄사함을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가장 기초적인 신앙고백 중 하나인 사도신경을 보면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믿습니다”라는 고백 뒤에 “나는 사죄를 믿습니다”라는 고백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이 사도신경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사죄와 육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우리는 죄로 “죽었던” 자들이었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인해 그 죽었던 상태로부터 탈출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일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되는 때에 일어난 결정적인 사죄 즉 우리가 통상적으로 ‘중생’, ‘거듭남’, ‘구원’ 등으로 부르는 그 때에, 처음 하나님의 백성이 될 때에 우리 속에 일어난 “죄가 사하여진 일”...그것을 ‘사죄’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사죄’를 믿는 사람들이며, 또한 이 사죄를 이미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교회 안에 속한 자는 세례를 통해 죄악된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고 죄사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출생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죄를 짓지 않으며”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크신 섭리로 우리를 이 땅 가운데 여전히 살게 하셨고, 여전히 죄를 지으며 살게 두셨습니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16주일 42문에 의하면 우리의 몸이 죽는 그 날에서야 우리는 “죄짓는 것을 그치게” 될 것입니다. 22주일 57문과 58문에 의하면 우리의 생명이 끝나는 그 날, 우리는 그리스도께로 올려져서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여전히 죄를 지으면서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원적인 죄사함을 이미 받은 신자라 할지라도 끊임없이 날마다 자기의 삶에서 일어나는 죄에 대해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비유로 “신자인 우리는 온 몸을 깨끗이 씻은 자들이므로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의 전체적이고 근원적인 죄사함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의 삶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죄사함을 구해야 한다는 두 가지 사실을 동시에 잘 설명해 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매 주일 예배시간마다 공적으로 죄를 고백하고 죄사함의 선포를 듣습니다. 박옥수의 구원파는 이러한 성경진리를 외면하기 때문에 한번 죄사함을 받은 신자는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칩니다만 이는 성경을 오해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의 다섯 번째 간구를 접하게 될 때 먼저 전제해야 되는 부분은 이러한 사죄에 대한 정의 부분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 나타나는 ‘죄사함’이란 “불신자가 구원받게 되는 결정적 사죄”를 말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죄는 “이미 믿은 신자가 매일의 삶에서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주기도문의 이 항목은 ‘칭의’의 항목이 아니라 ‘성화’의 항목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는 아무 노력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향하여 “구원받게 해 주십시오”라고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생을 위한 궁극적인 사죄, 즉 처음받게 되는 근원적인 죄사함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며, 이것은 구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 주님께서 주기도문을 통해 기도하라고 하신 이 ‘사죄’,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는 그러한 생에 한 번 있는 죄사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매일 범하는 죄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우리에게 하라고 가르치시면서 아주 독특한 강조점을 하나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단지 죄용서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사해달라고 간구하라고 가르치셨다는 점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내용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오해 우리는 먼저 몇 가지 오해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이 가르침을 보고 우리는 “우리가 받게 될 죄용서가 우리의 의로움에 기초하고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내 이웃의 죄를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내 죄를 용서해 주시는 공로적인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내가 형제를 용서할테니, 그 조건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공로가 하나님께 죄사함 받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유대문헌인 ‘시락’ 28장에 보면 “너희 이웃의 불의를 용서해 주어라. 그런 다음에 네가 기도할 때에 너희 자신의 죄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받는 죄사함을 자신의 공로에 의지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2. 성경의 가르침 그러나 우리는 이런 가르침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결코 “죄사함이 우리의 공로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런 식으로 인간적 행위를 하나님의 은혜에 덧붙여보고자 하는 시도들을 ‘반(半)펠라기우스 주의’라고 합니다. 반 펠라기우스 주의는 종교개혁 이후에는 알미니안 주의자들에게서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사상들은 은혜와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구원에 인간이 무언가 조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상들입니다. 그러면 왜 주님께서는 사죄를 요청하는 기도를 할 때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사죄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일까요? 교리문답은 이 질문에 대해 아주 명료한 답변을 주고 있습니다. 교리문답이 주님의 이 말씀을 이해하는 것은 두 가지 요점을 통해서입니다. 1. 첫 번째 요점 : 선재한 하나님의 은혜 교리문답이 이 주기도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 주목해야 하는 첫 번째 요점은 이 대답의 제일 첫 번째 문장에서 나타납니다. 그 내용은 “주의 은혜가 우리 안에 있어서”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는 행위보다 더 앞에 무엇이 이미 선재(先在)하는지를 잘 이해한 고백입니다. 성경은 신자의 선행을 “하나님께 대한 공로”라고 이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온갖 착한 일들조차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는다면 단지 역겨운 죄악의 행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하나님! 내가 이웃을 이렇게 용서했으니, 이제 내 죄도 용서해 주시지요!”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개혁신앙은 신자의 선행을 항상 “하나님의 선재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로 이해합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가 경건을 향해 애쓰는 것은 그 경건과 노력을 통해서 “내 구원을 쟁취하려고 한다거나”,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칭찬받을만한 어떤 공로를 쌓기 위함”이 결단코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선행은 “이미 주신 은혜에 대한 반응”일 뿐입니다. 그래서 교리문답은 이 간구를 해설할 때 “우리의 이웃을 용서하기로 굳게 결심한다”라는 문장보다 더 앞에! “주의 은혜의 증거가 우리 안에 있어서”라는 말을 넣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선행한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기로 결심”하는 것보다, “주의 은혜의 증거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먼저입니다. 즉, 교리문답은 “이웃에 대한 용서”를 결코 “하나님께 대한 공로”로 보지 않습니다. 이는 “이미 선재한 은혜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읽었던 성경 말씀을 보십시오. 분명히 사죄에 관한 중요한 가르침은 이 비유의 주제입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종은 길로 나갔을 때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을 만났습니다. 이 종이 동관에게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사죄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비유에서 중요한 점은 그 종이 길거리로 나가 동관의 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었기 때문에 임금이 “그 행위를 보고” 종을 어여삐 여겨 일만 달란트를 탕감해 준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탕감은 이미 시행된 사실입니다. 은혜가 먼저입니다! 비록 이 비유에서는 배은망덕한 행동을 강조하기 위해 이 종이 그 용서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를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이 종은 은혜받은 자로서의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받았습니다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내가 내 이웃을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겠다는 사실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자처럼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나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은혜가 먼저이고, 우리의 행동은 그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래서 교리문답은 성경의 이 기본진리가 오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순서를 정확하게 교리문답 안에 기술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기로 굳게 결심하는” 이라는 것은 “주의 은혜의 증거가 우리 안에 있는” 것의 다음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2. 두 번째 요점 : 교리문답은 이를 비유로 읽는다 그래서 교리문답은 이 구절들 안에 두 번째 요점도 기록해 두었습니다. 두 번째 요점은 이 문장의 후반부에 있는 ‘처럼’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기로 굳게 결심하는 것처럼”이라고 할 때의 ‘처럼’입니다. 이 ‘처럼’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 주님께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을 ‘비유’로서 읽는다는 의미입니다. 교리문답이 바로 이런 식으로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는 것”을 이용합니다. 우리가 땅의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 듯이,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다는 것을 우리가 땅에서 다른 이들의 죄를 용서해 주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교리문답은 우리 주님께서 바로 이것을 가르치셨다고 말씀합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18:35) 이것은 단순한 비유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적인 공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용서를 보여주시기 위한 비유로 “이 땅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주는 것”을 사용하셨지만, 비유란 단순히 무언가를 표상해 주기만 할 뿐이지만, 이 말씀에 의하면 이 명령은, 비유적인 것일 뿐 아니라.....실제 행하지 않으면 무서운 심판이 있는 말씀입니다. 즉,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간구 속에는.......“너희가 너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주지 않는다면 나도 너희의 죄를 사하여 주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경고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말씀들이 정말 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의 수직관계와 수평관계”를 제대로 보여주는 걸작과 같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웃들에게 어떻게 행하는가”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행하는가를 보여주는 표식”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 작고 약한 자에게 한 것이 바로 나에게 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말씀하실 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붙여 “둘째도 이와 같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는가.....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직접적인 바로미터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4장 20절 말씀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형제 사랑이 바로 하나님 사랑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여기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실 때, 마태복음 18장 35절의 무서운 목소리를 품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우리가 이웃의 죄를 용서한다고 해서 그것이 공로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서의 내 죄가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웃의 죄를 용서하고 있느냐 아니냐는 “내가 과연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있는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길에서 만난 자기에게 빚진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을 용서해 줄 것입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께 지극한 죄악을 사함 받은 사람이라면, 나는 반드시 내 이웃이 나에게 행하는 잘못을 용서하고야 말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은혜의 사역을 행하셨기 때문에, 그 결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아들의 피로 우리를 씻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당신 자신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피가 능력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영도 우리의 삶 속에서 승리하십니다. 비록 그 일이 어렵더라도 은혜의 기적은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용서하려는 마음에서 발견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자신과 우리를 화해시키셨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우리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훨씬 더 잘 용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리문답에서는 우리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 “충분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충분히 결정한다는 것은 새로운 본성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항상 성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장애물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정은 항상 있어야 합니다. 항상, 모든 새로운 문제에서, 모든 실망 가운데서 우리는 진심으로 이웃을 용서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사고방식이 우리의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변화는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의 열매입니다. 이 변화는 그리스도의 피와 함께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칭의와 성화는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은 성령께서 오신 오순절과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효력은 성령의 현존 가운데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삶을 고치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은 우리의 관계를 고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서 사랑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골고다는 우리를 오순절로 가게 합니다. 오순절은 우리를 골고다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서 그리스도의 영에게로 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갑니다. “우리의 빚들을 사해주소서.” 이 문장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빚진 자들을 사해 준 것처럼” 이 문장은 분명히 그리스도의 영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 기도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화해한 죄인들은 새롭게 된 죄인들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이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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