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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6일 오후 설교
2015년 7월 26일 오후 설교 본문 : 돌트 3/4조 14,15항 주제 ; 하나님의 분에 넘치는 은혜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14항, 믿음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사역이 어디까지인가? 믿음을 주시는 것, 이 믿음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 모두 하나님의 사역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고백은 나의 행함이 아니라 주님의 행하심이다. 15항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일단 하나님은 아무에게도 빚지지 않으셨다. 은혜를 베푸실 책임이 없으시다. 이말은 사람이 이 선물을 받기에 전혀 합당치 않다는 것이 전제된다. ◉ 그러므로 이 은혜를 받은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만 빚진 것이며, 영원한 감사를 돌려야 한다. 이 은혜가 왜 은혜인가? 1) 내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전4:7) 아담의 존재 나? 나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 덕분에 존재한다. 나의 생명과 호흡과 존재는 주어진 것이다. 2) 하나님께서 나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지만 나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버렸다. 에덴동산에서 은혜 은혜를 설립하셨지만 우리는 죄에 빠져 하나님을 거부했다. 값없이 이 은혜를 주셨다. 따라서 인간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가? ☞ 겸손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이델베르그교리문답 23주일 60문답 - “비록 내가 슬프게도 ... 내 양심이 고소합니다.” ◉ 반면 이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영적인 일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 거짓된 안전 가운데 공허하며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으나 마치 자신이 가진 것으로 자랑한다. 교회안에서도 삼가 조심해서 살펴야 한다 (벨직 29조) “외형상으로는 교회 안에 있고, 선한 자들과 섞여 있으나 교회의 한 부분이 아닌” 그런 위선자들이 있다고 고백해야 한다.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지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3:14-15) ... 우리가 교회에 정기적으로 간다는 것이 중생했다는 보증이 아니다. 우리는 부요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말이 곧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가졌다는 의미가 될 수는 없다. ◉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가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찬예식문에서 자신을 살피라고 권고한다. 이것은 하이델베르그교리문답의 세 부분과 동일하다. 1)우리의 죄와 비참 2) 우리의 구원 3) 우리의 감사 ☞ 자기의 살핌은 그리스도인의 날마다의 삶을 위해 의도된 것이다. ◉ 아직 이 부르심을 받지 않은 자들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딤전2:1,4) 그리고 우리 자신이 마치 그들과 구별된 것처럼 오만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기도와 함께 행동해야 한다 - “우리의 경건한 생활을 통해 우리의 이웃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도록 주위 빛을 비추어야 한다”(마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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