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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3일 주일 오후 설교
2015년 12월 13일 주일 오후 설교 말씀듣기 : 롬5:12-20 주제 : 죄와 비참 설교본문 : HC 3주일 찬송 : 시편 51:3,4; 시편 102:8; 시편 14:1,2,5; 찬송: 24:7; 시편: 92:1,3,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리문답은 2주일에서 우리의 비참이 우리의 죄이고, 우리가 전적으로 완전한 사랑의 위대한 명령에서 떨어졌고, 심지어 우리가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내]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이 있다”고 고백한 후에, 이제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죄와 비참을 어디로부터 압니까?” 악이 어디로부터 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이 질문을 인류에 대한 두 번째 위대한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생명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생명의 기원과 연관된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악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악의 기원과 연관된 것입니다. 전시대에 걸쳐서, 문명과 문화들은 이 두 질문을 가지고 투쟁했고, 종종 동일한 방식으로 답을 하곤 했습니다. 만일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생긴 것이라면, “악”도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생긴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때 매우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만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하고 순수한 의미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악과 연관될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는 시작부터 죄와 그 기원이 우리에게 비밀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죄가 어떻게 이 세상으로 들어왔습니까? 죄가 어떻게 이 세상으로 들어오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까? 저는 여기에서 성경적 의미로 “비밀”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죄가 어떻게 이 세상에 들어왔는지 우리가 알지만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말한 것입니다. 비밀은 우리에게 명백하고 단순한 말로 계시되었지만 우리의 충만한 이해를 위해 설명되지 않은 것입니다. 제 3주일은 우리에게 주님께서 당신의 말씀에 계시하신 사실을 제시합니다. 이 사실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전체 복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오늘 “ 죄의 비밀에 관한 교회의 고백”이란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1. 죄의 사람의 조성 2. 둘째, 죄와 사람의 변형 3. 죄와 사람의 재조성 1.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그렇게 악하고 패역한 상태로 창조하셨습니까?” 만일 창조되거나 만들어진 뭔가가 잘못되면, 우리는 먼저 창조주나 만든 사람에 대해 묻지 않겠습니까? 이 질문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놀랍거나 충격적인 것도 아닙니다. 교리문답은 말합니다. 이 사실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고, 세상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이 창조된 그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을 때 그 결과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그 결과는 의심할 여지가 있거나 의문의 여지가 있었습니까? 아니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때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그렇게 악하고 패역한 상태로 창조하셨습니까?” 그 답은 매우 강력하게 “아닙니다. 그와 반대입니다”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선하게, 그리고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마지막에서 처음으로 갑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 말은 계획 혹은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따라, 당신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과 유사하게 사람에게 임무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당신 자신을 반영하는 위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 당신 자신만 가진 자질들을 주셔서 사람이 이 임무와 소명을 이행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야웨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을 그의 창조주와 하나님인 나와 교제하는데 적절한 그런 방식으로 만들 것이다.” 교리문답이 아름답게 진술하는 것처럼, 이것은 “참 지식과 의와 거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어떤 제한 없이 순수하고 완전하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능력과 자발성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특별한 언약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친밀한 교제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의도되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독특하고 복된 관계입니다! 모든 피조물 중에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땅을 다스림에 있어서, 하나님과 독특한 언약관계에 있어서,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를 하도록 계획되고 정해졌기 때문에, 여기에는 악이나 사람을 만드는 과정에서 약점이 있을 수도 없고 없습니다. 그 이유는 본질적으로 하나님 안에 악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람의 완전한 조성 배후에 있는 위대한 사실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악이 없습니다. 결코 없었고 결코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무엇이든지 “악하고 패역한” 것일 수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들은 악하고 패역할 수 없습니다. 성경의 창조기사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체 계시에서도 하나님과 죄의 어떤 관계도 배제합니다. 성경이 모든 페이지마다 가르치는 바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죄를 금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십니다. 주의 만찬 기념 예식서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처벌되지 않은 상태로 버려두시기 보다는 당신의 독생자 안에서 그 죄를 징벌하십니다.” 하나님과 죄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신 과정에서 어떤 악이나 패역함이 있을 수 있습니까? 성경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것입니다. 성경의 명백한 증거를 들읍시다. 이 시92:15에서 시편 기자는 “야웨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로다. 야웨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는 불의가 없도다”고 말합니다. 선지서에서도 이 사실을 발견합니다. 사 6:3입니다.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야웨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그래서, 우리가 죄의 비밀에 대해 말할 때, 성경이 명백하게 말하는 것처럼 죄의 기원은 사람 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고백하게 합니다. 3주일에서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이 사람의 패역한 본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우리의 첫 조상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타락하고 불순종한 데서 왔다”고 말합니다. 이 사실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고, 믿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하고 조화로운 세상에 하나님의 행동으로가 아니라 사람 자신의 선택과 행위로 인해 죄가 들어왔습니다. 이제 종종 제기되는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완전하게 창조된 사람이 어떻게 죄에 빠질 수 있습니까? 완전한 순종을 하도록 만들어진 사람의 마음에 어떻게 불순종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만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죄를 미워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미연에 방지하여 그런 일을 막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정말로 하나 안에 두 질문이 있습니다. 1)죄가 어떻게 의롭고 거룩하고 완전하게 만들어진 사람의 마음에서 일어날 수 있는가? 2)죄를 미워하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셨는가? 여기에서, 개혁신학자들은 올바른 방식으로 노력합니다. 우리는 먼저 “참된 의와 거룩”으로 창조되었음이 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주목합시다. 오직 하나님만이 변하지 않으시고 불변하십니다! 말하자면, 사람은 의로운 길로 가지만, 이것이 사람이 잘못을 범하거나 타락하지 않을 것임을 말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범죄할 수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율법을 주셨습니다. 야웨 하나님께서는 자유로운 의지를 가진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람 앞에 선악과를 주시고, 사람이 주권적인 의지로 결정적인 선택을 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의 가능성을 “열어 두셨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죄의 가능성을 열어 두셨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지나칩니다. 왜냐하면 야웨께서는 미리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죄를 금한다. 나는 죄를 미워한다. 나는 죄를 심판할 것이다(‘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러나 나의 자녀인 너는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죄를 막지 않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막지 않기로 하셨다. 죄의 비밀의 깊이에 있다. 하나님의 영원한 협의에서 야웨께서는 죄를 막지 않기로 정하셨다. 그러나 죄가 범해졌을 때, 죄와 싸우고, 죄를 당신의 뜻에 복종시키고, 당신의 통치와 섭리 하에 죄를 제한시키고, 모든 것이 당신의 능력과 거룩을 더욱 더 계시하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당신의 이름의 영광과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독생자 안에서 죄를 이기신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을 죄의 조성자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결코 사람의 죄와 패역에 하나님을 연관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죄는 사람에게서 생겼고, 오직 마귀의 꾐으로 사람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심지어 죄가 하나님의 경영과 통치를 “넘어서지” 않지만, 죄는 하나님에게서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생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죄의 가능성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3주일도 이 비밀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3주일은 단지 사실을 기록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사람은 먼저 상상을 합니다(사람은 자기 상상에 사단을 둡니다), 그 다음으로 바라고, 마지막으로, 사람은 행동합니다. 이것은 거짓과 율법을 범하는 세력이 무르익어 가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어리석고 불합리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렇게 되지 않아야 했고 일어나지 않아야 했지만 무서운 현실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당신의 심오한 지혜 가운데서 죄를 막지 않기로 선택하셨지만, 전체 낙원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울려퍼졌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이렇게 선언됩니다. “나는 죄를 금한다. 나는 죄를 미워한다. 나는 죄를 심판한다.” 타락 후에 즉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죄를 그대로 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죄와 싸울 것이다. 나는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정복할 것이다.” 이것은 성경의 기사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아래에 구부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완전한 구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사실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사람의 본성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전적으로 변형되었는지를 볼 때 더욱 더 모든 것을 즐거워해야 할 것입니다. 2. 이와 연관하여 항상 또 다른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들 자신의 고의적인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에 빠졌습니다. 우리가 이 성경기사를 받아들인다고 합시다. 오늘 우리가 어디에 놓여져 있습니까? 죄는 사람의 조성에 있어서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면 한 사람의 죄가 모든 인류의 변형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정당합니까? 많은 사람들은 이 문제와 씨름하였습니다. 펠라기우스와 그를 따르는 아르미니우스는 원죄의 사실에는 동의했지만, 아담과 하와가 죄에 빠졌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유전적인 죄를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들은 한 사람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전적으로 부패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런 방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담의 뜻이 부패했지만, 그의 인성은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첫 번째 죄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사람의 역사를 보면, 우리는 더욱 더 죄로 향하려는 성향이 있음은 사실일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따르거나 모방하는 많은 나쁜 모범들이 있다. 그러나 이런 성향은 단지 우리가 그것에 복종할 때만 죄가 된다. 우리 모두는 여전히 자유롭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7문답의 첫 부분, “우리의 첫 조상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타락하고 불순종하였다(원죄)”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둘째 부분, “낙원에서 우리의 본성이 부패하여 우리는 모두 죄 중에 잉태되고 출생했다”는 사실은 확실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유전적인 죄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원죄에 동의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유전적인 죄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했다(그들에게 있어서 나쁜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우리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더욱더,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들은 유전적인 죄를 부인함으로 원죄의 효력을 축소시킵니다. 교리문답은 이런 입장을 부정합니다. 교리문답은 죄가 우리의 본성을 변형시켰다고 말합니다. 죄는 유전적이고, 우리는 이제 우리 타락 때문에 모두 죄 중에 잉태되고 출생했습니다! 그 한 사건 때문에, 모든 인류가 부패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반대하는 많은 세속학자들이 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악하다는데 동의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사람이 악하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타락 이후로부터도 분명합니다. 가인은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떨어진 핏방울이 엄청난 강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창6:5에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홍수 이전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습니다. 홍수가 그 사실을 바꾸었습니까? 홍수 이후에 창8:21에서 우리는 다시 이런 말씀을 읽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이런 점에서 홍수 후에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욥은 여자에게서 난 자가 부정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욥은 그들 중에 깨끗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편들에서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그들은 모두 타락하였다. 그들은 모두 마찬가지로 부패하였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 이 구절들을 인용하여 말하기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했습니다(롬3:9이하). 따라서 성경이 모든 사람이 다윗이 시51편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어려서부터 잉태와 출생으로부터 전적으로 다 마찬가지로 부패하였다고 가르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것은 엄청난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매우 분명하게 우리의 첫 조상 아담과 하와의 죄와 불순종 때문에, 낙원에서 아담의 죄와 불순종 때문에 우리 모두가 부패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한 사람 아담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부패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의 범죄와 한 사람의 죄 사이에 분명한 연결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롬5:12에서 그 연결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8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죄를 범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아담 안에서 정죄에 이르렀습니다. 아담은 정말로 사람의 본성, 곧 우리의 본성이 부패하여 우리는 모두 죄 중에 잉태되고 출생했습니다. 아담의 죄 때문에, 우리 모두는 개인적으로, 또 함께 죄인들입니다. 죄는 항상 범죄를 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는 모두 본성적으로 “진노의 자식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 하에 죄악되게 출생하고 죄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 자신과 아담 사이의 관계를 분리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죄가 세상으로, 인간의 마음으로 들어왔을 때, 모든 인류는 부패하였습니다. 죄는 모방에 의해서가 아니라 유전과 전가에 의해서 유전됩니다! 교리문답은 “우리의 첫 조상”이란 표현으로 이 연결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아담은 독특한 사람, 첫 조상, 인류의 머리이고, 사람, 언약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의 타락 안에서, 우리는 모두 타락했습니다. 아담의 범죄 안에서 우리는 모두 범죄했습니다. 만일 성경이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다면, 저는 아담의 죄의 나의 죄 사이의 어떤 연결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감히 그 사실을 부정할 것입니다. 저는 모든 시대의 교회들과 함께 이 연결을 고백해야 합니다. “보라, 죄 중에 잉태되었고 부정 가운데서 나의 어머니가 나를 태어나게 하셨다”(시51:3, 찬양의 책). 의와 거룩 가운데 잉태되고 태어난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인데,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순결함과 완전한 거룩함으로 잉태되고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나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가려주십니다(또한 14주일을 보라). 복음은 우리의 전적 타락과 우리의 죄악된 잉태와 출생을 폭로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체 생명을 구속하기 위해, 죄 없이 잉태와 출생의 길로 오신 분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오직 창3장의 빛 가운데서 그리스도 탄생의 기사인 눅2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죄”의 교리가 사라진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잉태” 교리도 제거될 것입니다. 만일 죄가 사람의 완전한 변형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사람의 전적인 재창조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저는 많은 사람들이 “원죄”를 인정하지만 즉시로 “유전적인 죄”를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인 죄를 인정하고, 우리가 정말로 타락했음을 인정하지만 바로 말하기를, “그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전적인 재창조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교리문답은 우리 주일의 마지막 문답에서 간략하게 이 문제를 다룹니다. 우리가 어떻게 변형되었습니까? 정말로 우리가 변형되었습니까? 이것은 정확하게 상황이 나빠진 방식입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어떤 선도 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악한 성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 신앙고백이 모든 종류의 교파들 가운데서 수십만 명의 입술로부터 나오지 않았음을 지난 시간에 지적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단순히 너무 멀리 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쨌든 자신들이 여전히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적어도 몇 가지 기여와 헌신을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변형은 전적이어서 죄의 능력이 재조성, 재탄생, 재창조로 파괴될 수 있습니다. 의와 거룩으로 우리를 조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그리스도의 의와 거룩으로 재조성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네가 지금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너는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죄의 변형은 하나님의 재조성하시고 중생하시는 사역으로, 성령과 말씀으로 제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새롭게 하기 시작하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의와 거룩 안에서 하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죄는 사람의 재조성, 전적인 재조성을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전적으로 재건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발생”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서들은 당신의 형상에 따라 우리를 조성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의 형상에 따라 우리를 재조성하신다고 말합니다.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피로 새로운 언약을 맺습니다. 인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새로운 인류를 만드십니다. 여기에서 교리문답은 이 중생이 무엇인지를 묻지 않습니다(그 질문은 33주일에서 한다). 교리문답은 단지 이 중생이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요한지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그런 방식으로 부패해 있어서, 그런 전적인 재조성이 필요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다는 이 위로 가운데서 행복하고 죽고 살기 원한다면, 우리는 이런 성령님의 재조성하시는 사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선포하고 교회에서 고백하는 신앙고백에서 정확하게 죄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전적인 타락은 전적인 재조성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죄는 무가치하고 아무런 공로가 없는 은혜를 요구합니다. “당신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모든 복을 돌리고 감사하고 찬양하라. 모든 영광을 하나님의 공로에 돌릴지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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