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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9일 주일 오후 돌트신경 강해2-2
2015년 3월 29일 주일 오후 돌트신경 강해2-2 성경읽기 : 엡1:1-14 주제 : 하나님의 선택의 작정에 관한 복음 설교본문 : 돌트신경 Ⅰ장 4-7조 찬송 : 찬5:1,2,3, 찬6, 시89:1,7, 시100:1,2,3,4, 시138:3,4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난 주에 “하나님의 선택의 작정에 관한 복음”에 관래 들었습니다. 특별히 그 작정의 기원에 관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들으며 우리는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요점은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죄의 비참, 영적 어두움을 인정함으로 하나님의 선택의 자비에 놀라야 합니다. “야웨여, 제가 누구이기에 제가 선택되었습니까? 저는 주의 선택을 받을 만한 어떤 가치가 없나이다!”이것은 오직 주의 선하심! 주의 자비와 사랑이옵나이다. 주께서 행하신 이 놀라운 행적 앞에 그저 감사할 뿐이옵나이다. 오직 주의 선하심만이 드러나며 주의 사랑이 칭송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이제 오늘은 그 작정이 실현되는 방식과 그 작정의 목적에 관한 복음을 들을 것입니다. Ⅱ 그 작정이 실현되는 방식 여러분, 엡1장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의 작정을 실현하셨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셨다고 말합니다. 이 두 단어 ‘그리스도 안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두 단어는 하나님께서 그 선택을 이루실 것을 작정하신 것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께서 그 작정이 실현되는 방식 즉 그리스도 안에서 또 그리스도를 통하여 실현하시기로 정하셨음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사역의 관점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창세전에 삼위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설립하기 위해 협의하실 대에, 아들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아버지께서 당신께 주신 자들을 파멸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 자신을 내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들께서는 구원 계획의 실현을 위해 일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들께서는 택자들이 복을 받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값을 지불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들께서는 또한 성령님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킬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기에 창세전에 이미 아버지, 아들, 성령께서 구원 계획을 협의하신 방식을 보십시오. 비록 아들께서 구원받도록 선택된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들과 상속자들로 정해지도록 하기 위해서 죽음에 이르도록 순종하려고 사람의 모양 안에서 당신 자신을 내어주셨을지라도, 창세전에 이미 아버지께서는 당신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내어주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 모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별개로 하고는 선택에 관해 분별있고 성경적으로 말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선택의 거울이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함으로 칼빈은 우리 자신 안에서 어떤 선한 것을 봄으로써 참으로 선택되었는지를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으로 이전에 “아버지를 본 자는 나를 보았다.”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 구주로서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자마다 하나님의 선택하신 사랑을 받았다고 충분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현 시대에 선택의 작정을 실현하신다는 것은 우리 생명의 구주로서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니께서는 단순히 선언하심으로 우리가 선택되었는지 여부를 알려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선택의 작정에는 도한 때를 따라 이 자정을 실현하시는 방식, 즉 선택의 확신이라는 측면도 포함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함 안으로 선택되는 것은 또한 성령께서 택자들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시는 것도 포함하고, 이 믿음을 통하여 택자들은 자신의 구주로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확신하게 됩니다. 이런 것도 또한 하나님의 선택의 작정의 부분입니다. 이는 또한 아무도 강요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참된 사랑은 결코 강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복음의 설교에 의해 초청받는데, 이 복음 설교는 성련님에 의해 주어지는 회개하고 믿으라는 명령과 함께 우리에게 옵니다. 또한 인간적인 관점으로 보면, 이 전체 개념은 몇 가지 긴장을 형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두 요소를 조화시킬 수 있습니까? 우리가 신앙의 고백의 예들을 사용하여 이 사실을 좀 더 분명하게 합시다. 저는 여러분에게 복음이 회개하고 믿으라는 명령과 함께 우리에게 설교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이런 의미입니다.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우리가 주님께 헌신하도록 부름 받는 때가 우리 생애에서 오고, 그때 우리가 교회의 살아있는 지체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을 섬기기를 원한다는 바람을 공적으로 표현합니다. 우리는 공적시낭고백을 하는 날에 이렇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결정으로서 이 일을 경험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또한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결정을 하는 데는 개인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그렇게 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아무도 공적 신앙고백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런 결정을 하기 원하는 것은 우리 안에서 자라난 확신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결정을 할 때에 경험하는 것을 살펴보면 이것은 정말로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슴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이렇게 선택한 것보다 먼저라고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동일한 사건에는 두 측면이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경험하는 방식입니다. 여기 땅 위에서,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했습니다. 내가 공적신앙고백을 할 때에 이 일은 나의 삶 속에서 특정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또한 성경의 측면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나는 압니다.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습니다. 창세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일이 일어날 것을 결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제 순서는 먼저 하나님이고, 다음으로 우리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것은 이런 방식, 곧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실 때에 이 일이 하늘엑서 먼저 시작되는 방식이라는 것을 즐거워합시다. 왜냐하면 이 사실은 또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확실하고 분명하다는 확신을 우리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는 연약하고 변덕스러운 사람들 안에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없고 불변하시는 하나님 안에서만 안전하다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살펴보면, 이 사실은 우리로 겸손하게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주권적인 선택으로 ‘지나가는 다른 사란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에 우리로 하여금 더욱 더 겸손하게 만듭니다. “야웨여, 어찌하여 저입니까? 제가 조금도 나은 것이 없습니다. 저도 또한 날마다 거듭 거듭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저를 선택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의 기적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직 죄인인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한 가지 바람뿐입니다.” Ⅲ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입니다. 엡1:4,5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또한 사도는 6절 하반절에서 “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말합니다. 이 동일한 말씀들은 또한 7조에서도 인용하고 있습니다. “ ” 이 말씀은 제한된 특정한 수의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으로 선택하시고 이 사람들을 위해 죽도록 당신의 아들을 보내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모든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 위해서 당신의 자비와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혜의 부요하심을 드러내시기를 원하셨음을 말합니다. 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당신과 살아있는 관ㄷ계로 이끄심에 있어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시어, 그들이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으로 인해 당신을 찬양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더 이상 선택을 어려운 주제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그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우리도 또한 속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영광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드립니다. 우리는 아르미니우스주의 이단들에 의해 흐려지고, 이 영광의 일부가 사람에게 돌려진 이 하나님의 영광을 방어함에 있어서 이런 구원사역을 행하신 우리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의 영원하신 선택의 작정은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의 중심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작정은 그리스도 d나에서 우리의 구원이 임할 때에 모든 인간의 영광과 교만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음을 계속해서 기억하게 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이 구원은 영원 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안에 그 유일하게 안전한 닻을 내립니다. 따라서 선택은 우리를 두렵게 만들거나 혹은 우리가 구원받을지를 의심하게 만드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택의 교리는 우리가 우리 선택의 거울로서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에, 우리가 우리 구주로서 그리스도께 붙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우리를 인도하셔서 우리가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혜의 부요함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 영광이 박탕당하도록 두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교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반석이시고 요새이심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택자들은 타락할 수 있고 또 타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신실하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단신의 손의 사역을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6조에서는 사악하고 불순하며 불안전한 사람들이 이 교리를 왜곡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이 교리를 비웃거나 혹은 불경건한 삶을 사는 변명으로서 이 교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작정은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겸손히 감사함으로 살게 합니다. 이런 겸손한 감사가 우리 가운데서 발견된 곳에서, 이 작정은 또한 우리를 증인으로 살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단점들을 더욱 더 많이 보지만 동시에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봅니다. 이 능력의 위대하심을 볼 때에 우리는 더욱 더 열심히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이 역사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때 마음의 충만한 것에서 입이 말을 할 것입니다. 그때 교만한 방식으로가 아니라 겸손한 방식으로 사도 바울과 더불어 우리는 기쁨으로 찬송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복 주셔서 심지어 내가 전적으로 선택을 받기에 무가치할지라도 나도 또한 선택하셨음을 감사드릴 것입니다. 우리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택하시는 이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이 기적에 대한 여러분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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