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교회소개 | 예배안내 | 금주의말씀 | 자료실 | 포토갤러리 | 교제의광장

 secondsermon
주일오후예배
작성자 파루시아
작성일 2024-01-28 (일) 13:50
홈페이지 http://www.hwcch.org
ㆍ추천: 0  ㆍ조회: 23      
IP: 119.xxx.185
두 성전 문지기
두 성전 문지기
2024년 1월 28일 주일 오후 설교
성경 읽기: 삼상3:1-4:1



1. 어떤 의미에서 준 제사장으로의 사무엘의 사역을 2장에서 설명하고 있다면 3장에서는 선지자로 부름 받고 있음을 설명해 줍니다. 사무엘은 모세 이후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거명된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사무엘의 소명은 모세의 부르심과 유사합니다. 주께서 이전 모세의 이름을 두 차례 부르신 것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부르십니다. 그러자 사무엘은 모세가 대답한 것과 동일하게(출3:4)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모세처럼 선지자 사무엘 역시 이스라엘의 미래를 위해 신앙으로 말하는, 이스라엘 역사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3:1에 의하면“이 시대에 주의 말씀이 희귀하였다. 이상이 보이지 않았더라.”고 합니다. 말씀이 희귀한 상황에 대해 설명해 봅시다. 이것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2. 엘리의 소경됨을 3:2이 주목하며 이는 영적인 분별력과 온전한 판단력을 상실함을 말해줍니다(시11:4). 엘리는 “예언”할 수 없었으며 이제 사무엘을 통해서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엘리가 마치 이삭과 같음을 보여줍니다. 노년에 눈이 어두워지게 된 이삭이 판단력이 없진 않았음에도 부도덕한 에서가 호의적으로 그를 대우하며 만족시켜 준 것을 즐겼던 것처럼 엘리 또한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야 할 엘리는 주의 음식으로 자신을 살찌움(무겁게)으로 스스로를 영광스럽게 했습니다. 엘리의 죄에 대하여 말해 봅시다.


3. 3절은 아직 여호와의 등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소에 있는 등대를 말하며, 레위기24:1-4은 여호와의 궤 앞에 켜 두었던 등불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불을 밝혀야 함을 말합니다. 이 상황은 사사시대를 통틀어 가장 엄중한 시기임을 가리킵니다. 등불이 꺼진다는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설명해 보세요.



4. 본문 15절은 사무엘이 여호와의 계시를 받은 후 아침까지 누웠다가 새날이 밝았을  때에야 야웨의 집 문을 열고 엘리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어떤 상징적 의미가 있는 행동입니까?

사무엘은 엘리 앞에 가기 전 아침까지 기다립니다. 이는 심판을 설명하는 일이 새 날의 시작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여호와의 날이 오는 것, 한나가 소망한 그날, 고귀한 자가 낮아지며 가난한 자들이 높아지는 날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또한 주의 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 상징적 행동은 여러 면에서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사무엘은 성전문 입구에서 봉사하던 여인들과 동침하였던 홉니와 비느하스를 대신하였습니다. 그리고 문 입구에 서서 이야기를 전해듣던 엘리를 대신합니다. 어떤 점에서 엘리와 두 아들 모두 성실하게 문 입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께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무엘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사무엘이 신실한 문지기가 되어 새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주의 말씀을 들었고, “ 말씀이 널리 퍼져가도록”그 문을 열었습니다. 전에“주의 말씀이 희귀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시가 퍼져갈 수 없었습니다.”(3:1) 그러나 이제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었습니다.”(4:1)

여호와께서는 신실한 제사장이요 신실한 선지자로서 자신을 위하여 사무엘을 세웠습니다. 문 입구에서의 기도를 통해 출생한 사무엘은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출생을 가져오기 위해 문입구를 여는 사람이 됩니다.


5. 본문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첫째, 실로에 있는 성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였습니다.
여기에 '희귀하다'는 말은 문자적으로 '아주 귀하다' 는 뜻입니다. 언어적 뉘앙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말씀이 들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제사장의 부패에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잘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상으로 기울어져 있고, 엘리 제사장 시대에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한 것처럼 예배를 경시할 때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점점 우리 속에서 꺼져가는 것을 말해 줍니다.

둘째, 이런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이 음성을 듣고도 처음엔 하나님의 음성인줄 알지 못합니다. 그는 엘리에게 가서 "당신이 나를 부르시기에 왔습니다"고 말합니다. 엘리 앞에서 성장했던 사무엘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기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현존하여 찾아오시는 경험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누구의 잘못입니까? 엘리의 잘못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에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그 음성 듣는 것을 가르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경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 현상에도 적용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가까이하는 자는 믿음의 비밀에 부요하고, 반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오히려 눈이 어두워 진리에서 멀어져 가는 것입니다.

17절 이하에 엘리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말해주는 사무엘이 나옵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모습입니까? 자신이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기에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어야 할 자가 오히려 눈이 어두워 하나님 계시를 보지 못하고 그의 시동에게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통하여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신앙은 언제나 오늘의 모습이 중요하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경멸하심을 보여줍니다.

셋째, 우리는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여호와를 존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 각 가정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삼상2:26 "은총을 받았더라" 정확히 번역하면, 여호와와 사람 앞에서 '선하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산 것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물론 이 시대정신이나 상황도 사무엘 당시처럼 어둡고 암담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혹 이 시대에 동화되어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서 그 모든 행동을 시대 탓, 환경 탓으로 돌리고 있진 않습니까? 하지만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 성도는 엘리 시대의 부패함 속에서도 끊어지지 않고 작은 불씨를 내고 있는 한 사람이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무엘은 어두운 옛 시대를 끊어내고 왕정이라는 새 시대를 여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도올 김용옥)은 성경을 통달하였으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관해서는 말할 수 있으나,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굴복할 수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말씀에 굴복하기 위하여 말씀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살면서 이 시대를 비추는 작은 불씨가 됩시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8 왕을 구하는 이스라엘 파루시아 2024-02-25 11
317 에벤에셀의 하나님 파루시아 2024-02-18 18
316 야웨의 궤의 이동을 통해 계시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Ⅰ 파루시아 2024-02-04 14
315 두 성전 문지기 파루시아 2024-01-28 23
314 한나의 노래 & 엘리 집에 내린 야웨의 심판 파루시아 2024-01-21 25
313 파루시아 2024-01-14 22
312 내 이름을 기념하는 곳 파루시아 2024-01-07 43
311 네 미래의 소망을 내게 맡기라! 파루시아 2023-12-31 44
310 유아 때 죽은 신자의 자녀들 파루시아 2023-12-24 31
309 낙심하지 말고 붙들 것 파루시아 2023-12-17 37
308 유기에 대한 교회의 고백 파루시아 2023-12-10 40
307 선택교리를 가르치는 목적 파루시아 2023-12-03 38
306 선택에 대한 확신 파루시아 2023-11-26 19
305 확정된 수의 사람들을 선택하심 파루시아 2023-11-12 31
304 영원 작정과 시간 집행 파루시아 2023-11-05 48
303 하나님의 뜻 파루시아 2023-10-29 43
12345678910,,,20
교회전화 : 053-638-2100 / 문의메일 : goorsend@hanmail.net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23 
운용지침 : 개인정보 관리책임 화원언약교회 운영위원회 / 개인정보 보호기간 : 회원탈퇴시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