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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 대한 고백
창조에 대한 고백 2023년 1월 1일 주일 오후 교리설교 설교본문 : 벨직 신앙고백서 제12항 1.천사의 창조 신앙고백 제12항은 창조를 둘러싼 문제보다 천사의 존재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흥미 있는 일일뿐 아니라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고백이 작성된 시대의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 교회는 영들의 신비한 영역에 크게 붙잡혀 있었습니다. 재해를 가져오는 악한 마귀와 그의 무리들이 있고, 경건한 자들을 보호하는 선한 천사들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많은 미신이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과 혼합되어 나타났습니다. 마술 부리는 일과 마녀가 크게 유행했고, 심지어 점술가를 찾아가는 교황들도 있었습니다. 신앙이 타락하면 그러합니다. 성신이 떠나니 사울이 점치는 여인에게 의탁하는 것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때 16세기 교회 개혁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운동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의 복음을 전했고,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배해온 미신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온 분들은 악령의 두려움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런 배경을 고려하고 우리 신앙고백의 내용을 살펴야만 합니다. 천사와 관련된 미신이나 천사숭배는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의 존재와 활동은 성경이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고백은 “하나님께서는 또한 천사들도 선하게 창조하셔서 그들로 그분의 사자들이 되어 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하셨습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천사들과 그들의 사역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언급을 자제하였습니다. 1646년에 완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도 제2장 창조에 관한 내용에서는 천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고, 제3장 3,4항에서 하나님의 작정을 말할 때 영생에 예정된 천사들을 언급하고 있을 뿐입니다. 현대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하여 더욱더 등한해지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천사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천사의 존재를 믿는 것을 과거 미신의 잔재라고 비난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초자연적 세계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천사의 실체에 관하여 알리는 다음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영은 살과 뼈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눅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또한 천사는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다고 하셨으며(마22:30,막12:25), 천사는 “보이지 않는 것”(골1:16)에 속한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1:12에 구원은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말함으로 그들이 지성과 의지를 갖추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천사들은 도덕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상벌의 대상이 됩니다. 유다서 6절에서는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합니다. 그들은 능력이 있습니다. 시편 103편20에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합니다. 천사들은 가진 능력을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수행하는 일입니다. 천사들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그가 본 계시를 소개하는 중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계5:11)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천사들의 숫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천사들의 세계에도 등급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룹들’(창3:24,출25:18)과 ‘스랍’(사6:2)이 있습니다. 어떤 천사들은 ‘가브리엘’(눅1:26), ‘미가엘’(단10:13,계12:7) 같은 이름을 가졌으며, 요한계시록 12;7에는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신앙 고백은 천사들의 사명을 하나님을 섬기는 ‘사자들’이며 ‘그(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은 자들을 섬기는 것’이라고 밝힘으로 두 가지 사명을 언급합니다. 그들은 일찍이 족장들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셨을 때와 이스라엘이 이방에서 포로생활을 했을 때,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보내어졌습니다. 특별히 우리 구주의 탄생, 수난, 부활, 승천과 연관되어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사자들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천사들의 존재와 봉사를 절대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의 봉사가 모든 시대를 통해 계속되고 있음을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4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라고 합니다. 천사들은 통치가 아닌 봉사가 모든 천사들의 기능입니다. 하나님의 아드님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아 하늘과 땅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그분의 한낱 종의 신분에 불과합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이 구원을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신 수종드는 영이십니다. 신자들은 그들의 종으로서 천군천사가 배정되었다는 것을 알 때 크게 용기를 얻을 것이었습니다. (왕하 6:16-18, 계20:1-2) 아람왕이 자신의 군대를 방해하는 엘리사에게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어 에워쌌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사환이 놀라서 내 주여 어찌하리이까” 하고 두려워하며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선지자 엘리사가 대답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여기서 불말과 불병거는 바로 엘리사를 둘러싼 하늘의 군대의 보호하시는 능력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승리를 하게 하였습니다. 또 요한 계시록 20:1-2절에도 천사들이 나옵니다.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년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잠시동안 놓이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복음을 수행하는 자들이 또한 천사인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천사들은 감람산에서 예수님의 승천을 목격했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격려해 주었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올리우신 예수는 하늘로 올리우신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행1:10,11) 그리고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영광으로 재림하실 때에 천사들을 동반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15:10)라고 하심으로, 천사들이 죄인들의 회개를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또한 천사들이 ‘작은 자’들을 돌보고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마18:10). 시편 34:7에는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한 자들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91:11에는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생의 종말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게 ”(눅16:22)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런 천사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해 여겨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숭배하거나 경외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2. 타락한 천사들: 마귀들 우리 신앙고백은 선한 천사보다 악한 천사에 관해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신앙고백이 작성되었던 시대의 환경을 고려할 때 이해가 됩니다. 당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수난과 박해를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고백은 하나님께서 그의 사자들로 그의 백성을 섬기도록 지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일부 천사들은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탁월한 상태에서 타락하여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고,”라고 함으로, 어떤 천사들의 타락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하거나 유익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은 천사들 중 어떤 천사는 선택하셨고, 어떤 천사는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는 바울이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딤전5:21)하는 말씀에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창조함을 받은 후 어떤 천사들이 교만하여 하나님께 반역함으로 범죄했습니다. 유다가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유6)라고 했습니다.(딤전3:6). 베드로는 범죄한 천사들을 용납하지 아니하셨다“(벧후 2:4) 라고 합니다. 주님은 마귀를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요8:44)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우리는 창조때부터 이 마귀가 사람에게 거짓으로 유혹하여 넘어지게 한 것을 압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광야에서 세 가지 시험으로 역시 시험하여 넘어지게 하려고 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들이 왜 타락했고, 언제 타락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의 타락과 그 결과를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악한 영들은 성경에서 가끔 사탄이라 불리는 우두머리 아래 조직을 이루고 있습니다(마12:26, 계12:9). 이 사단은 인간의 대적이라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대적이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는 우리 주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공격하는 자였고, 그를 보좌에서 끌어내리려 한 자입니다. 요한 계시록 12장을 보면 이 사탄은 여인의 후손으로 낳은 아이를 공격하여 죽이려고 했으나 패배를 합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쫓겨나서 이제는 그를 따르던 여인, 그의 교회를 분노하여 공격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타락한 후 하나님은 뱀의 후손(마귀와 그의 무리)에게 이미 전쟁을 선언하셨습니다(창3:15). 이는 뱀의 후손이 여자의 후손을 파멸하려 싸움을 걸어올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대로 아벨을 죽이도록 한 것은 마귀의 씨가 그리하였습니다. 마귀의 후손들이 여인의 후손들을 멸망케 하려고 노아 시대에는 육적으로 혼인을 통해서 그리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여자의 후손이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곧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하지만 마귀는 마지막 날, 유황불에 영원히 던져질 때까지 주의 교회를 공격하는 것을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마지막까지 그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마귀의 공격에 대비하여 선한 싸움을 싸우는 전사의 모습을 갖추고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는“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 5:8-9)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보이지 않으나 실제로 존재합니다. “마귀들과 악한 영들은 너무도 타락한 나머지 하나님과 모든 선한 일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교회와 그 각각의 회원들을 해치고 자신들의 악한 계략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마치 살인자들처럼 숨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 3. 거짓 교리의 거절 우리 신앙 고백은 이 창조에 관해 설명한 후에 두 이단의 교리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들과 천사들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의 오류 곧“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라는 그들의 주장을 거절합니다. 또한 마귀들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기원을 가진 존재라고 주장하고 또 그들이 타락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본성이 악하다고 주장하는 마니교의 오류를 배격하며 혐오합니다. 창조는 전적으로 신적인 사역입니다. 인간은 “만들어” 낼 순 있지만 “창조”할 순 없습니다. 창조란 “무(無)에서” 어떤 것을 존재하도록 부르는 것입니다(히11:3). 창조의 방식은 그저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이는 또한, 말씀이 육체가 되심으로(요1:3),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아들로 말미암아” 창조하셨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시기는 “그가 보시기에 좋을 때”에 그의 기뻐하심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창조 전, 그곳엔 시간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창조는 시간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창조는 단순히 (어떤 것을) 존재하라는 부름뿐만이 아니라, “각각의 피조물에게 그 피조물만의 존재와 모양과 형태를 주셨고, 각 피조물에게 자기의 창조주를 섬기도록 그만의 특유한 과업과 기능” 또한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들에게 그들의 자리, 목적, 그리고 지위를 주셨고, 그렇기에 하나님의 창조 안에 질서(조화)가 있었으며 모든 것들은 그분을 영화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음 두 가지(a,b)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a) 하늘과 천사들의 창조: 성경은 이에 관해 자세히 말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과 그곳에 거하는 이들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완성되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욥38:7의 예를 보세요). 또 우리는 하늘에서의 전투(계12)와 악한 천사의 타락(유, 6절)에 대하여도 알고 있습니다. 천사의 역할은: 1. 하나님의 하늘 성전에서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6:2,3) 2. 하나님의 사자(使者)가 되는 것입니다. (눅1:19) 3. 택자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히1:14) 성경은 수많은 천사들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룹, 스랍, 정사와 권능들 b) 땅과 인간의 창조: 땅의 창조는 성경 속에서 ‘여섯 날 동안’ 충분한 관심을 받습니다. 이 여섯 날 동안에 창조의 절정이며 결말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의 창조와 더불어 분명한 과정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만물을 다스리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통치하고 모든 것을 발전시키라는 (문화 명령) 부름입니다. 사람은 이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성품들을 부여받았습니다 (예 "의로움과 거룩함"). (이 성품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에 부합한 일을 하려는 완벽한 능력과 완전한 의지를 가졌습니다. 즉각적으로 하나님은 사람에게 풍요를 약속하시고 순종을 요구하시는 “언약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질문 1. "창조"와 "만들기" 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창조방식에 대하여 말해보세요. 3. 하늘의 창조와 천사의 타락에 대하여 설명해 보세요. 4.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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