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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ondsermon
주일오후예배
작성자 파루시아
작성일 2022-09-18 (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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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과 연관된 청원”
하나님의 이름과 연관된 청원”
2022년 9월 19일 주일 오후 교리문답 설교
성경읽기 ; 요17:1-10
설교본문 : LD 47
찬송: 시 8:1; 시116:1; 시29:1,3; 찬송 5:1; 시76:1,2,5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난 주일 주기도문의 서언이라 할 수 있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주기도문의 여러 청원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먼저 이 주기도문의 순서에 대해 살펴봅시다. 우선적인 일! 하나님에 관한 일이 먼저 나옵니다. 이것은 마치 십계명에서 첫 번째 부분에 하나님과 관련된 계명들이 먼저 나온 것과 같이, 주기도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 이 말은 우리가 항상 기도할 때마다 정확하게 동일하게 이 청원의 순서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주기도문은 공식 기도문이 아니라, 기도에 대한 기초적인 가르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이 청원의 순서를 기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기도문의 첫 번째 청원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소서.”입니다. 이 청원은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것 가운데서 영광 받으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정말로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도 첫 번째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제 저는 “ 하나님의 이름과 연관된 청원”이란 주제로 교중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이 주제로 다음 세 가지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알도록
 2. 하나님의 이름의 빛 가운데 살도록
 3.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나타내도록

 1.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알도록

 여러분, 먼저 우리가 오해하지 않아야 할 것이 있는데 이 청원은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점점 더 거룩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청원으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당신을 바르게 알도록 해 주소서”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서 먼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시고, 그 다음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 가운데서도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실제로, 47주일과 또 다른 청원에 대한 모든 주일들은 다 먼저 우리 가운데서 그리고 다음으로 다른 사람들 가운데서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청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받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룩하게 되소서”는 “영광 받으소서”라는 말과 같습니다. 이 말은 “찬양받으소서”, “위대하게 되소서”, “다른 모든 만물 위에 높임을 받으소서”라는 뜻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이름 앞에 두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은 모든 만물 가운데서 계시된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놀랍고 위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강조하는 이 순간도 하나님의 이름은 위대하십니다. 그러나 심지어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여전히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전체에서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오후 예배에서 함께 찬송하는 시편들은 그 분명한 증거 구절입니다. 시 8편 1절입니다. “야웨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또 시 29편 1절입니다.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야웨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이 세상에 우리 하나님, 야웨의 이름과 같이 위대하고 놀라운 이름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셨고, 행하시고, 행하시게 될 모든 일들은 다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잘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들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지고, 만물을 다스리도록 창조된 인간도 역시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이끄시는 모든 역사도 역시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중생의 사역도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을 때, 항상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이라고 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어떤 방편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시는가?를 살펴야 하는데, 특별히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자녀삼으신 당신의 백성을 통해서입니다.

 많은 민족들 즉 열방이 출애굽 사건에서와 가나안 땅에서 야웨의 이름을 들었습니다. 열방은 모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능력있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민족들에게는 여전히 멀리 계시는 분이시고, 알지 못하는 두려운 신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시 76편 1절에서 “하나님이 유다에 알린 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이스라엘에 크시도다”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을 통하여, 율법과 선지자와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표를 이스라엘에 두셨고 당신의 이름을 기록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대적들을 패배시킴으로 당신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유다 안에서 하나님은 친히 당신의 이름을 크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의 이름이 얼마나 위대하신지를 알았습니다. 백성들은 이 천지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같은 위대한 이름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이름에 요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이 이름을 두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이름을 올바르게 인정할 것을 요구하시고 원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 이스라엘 가운데 올바르게 인정되어야 합니다. 다른 이름은 다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신의 이름을 올바르게 인정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요17장의 기도에서 예수님은 “내가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 말은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위하여 왔고, 나는 오직 모든 순종과 겸손 가운데서 당신의 영광만을 구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생애였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이 올바르게 인정되도록 하기 위해서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심판받으셨습니다.

 또한 제자들이 예수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라고 했을 때, 예수님은 모든 청원들보다 먼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소서”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함축적으로 보면, 우리 주일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면, 우리는 너무나 자주 우리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자신의 영광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도 우리는 자기 과시를 하고, 자기주장을 하고, 자기를 나타내고 싶고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께서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소서”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자신의 삶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 첫 번째 청원으로 기도할 수밖에 없는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세례받을 때에, 성찬식에서, 설교를 들을 때에 야웨께서 우리 가운데 당신의 이름을 두시고, 당신의 요청을 하셨을지라도 우리는 당신의 이름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서 능력있게 역사하시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인정하고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우리 주일에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영광 돌릴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첫 번째 청원 기도 없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세례에서, 성찬에서, 설교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언약의 요구를 인정하고, 의와 순종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매일 삶 속에서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힙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죄에 빠지고 연약해지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을 인정할 수 있습니까?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답을 가르쳐 주십니다. “너는 먼저 하나님께 너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인정하도록 구하라. 너는 너 자신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산 자라는 것을 알라. 그러니 이제 너는 더 이상 너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라. 그리고 너는 ‘나는 나 스스로 이 일을 할 수 없고 오직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라.”

 2.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인정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교리문답에서 “당신을 알도록”이란 구절을 지적인 의미로 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인정하는 것, 인식하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몇 가지 사실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사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매일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설교의 두 번째 요점을 하나님의 이름의 빛 가운데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인정하였다면, 그때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의 빛 가운데서 살아야 합니다. 동행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빛이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영원한 교제를 설립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 17장 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바로 영생이고 구원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의 빛 가운데서 사는 것은 우리가 그 말씀으로 어두움을 제거하게 하고, 우리가 그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고, 이런 방식으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 들어가서 우리의 사고와 욕망을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일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알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교리문답은 하나님과 교제를 가지는 것이란 의미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덮어버린다면, 말씀에 순종하기를 거부해 버린다면, 그때 어두움이 다시 우리를 뒤덮을 것입니다. 그때 세상이 다시 우리를 붙잡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점점 더 자신의 영광과 자기 유익을 위해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두움 즉 하나님을 알지 못함이 우리를 삼킬 때,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짓밟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살게 될 것입니다. 두렵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소서”라는 이 청원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들의 예배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으로 가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하고 영광 돌리고 찬양하는 것은 교회의 지체들 각각의 일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의 공동의 일입니다.

  3.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인정하고 인식하고 하나님의 이름의 빛 가운데 살아간다면, 그때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일이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리문답에서는 이 사실을 “이 청원은 또한 ‘당신의 이름이 우리 때문에 더럽혀지지 않고, 항상 높임을 받고, 찬양 받으실 수 있도록 우리가 우리의 전체 생활 곧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다스리게 하소서’라고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하는 목적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지,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변형되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볼 것이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청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의 새롭게 하는 능력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저한 그리스도인의 생활 방식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전체 생활을 다스리게 해 달라”는 청원은 우리 생활의 규범과 목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규범은 바로 율법입니다. 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분명한 선이 있어야 하고, 우리의 생활 방식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우리 자신의 영광을 위해, 자기 유익과 만족을 위해 살지 않고,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과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 다르게 살아간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과연 독특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모든 면에서 우리 주변의 세상 사람들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은 우리 신앙의 중요한 주제입니다.
 우리는 이 청원과 관련하여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방식은 먼저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서 영적인 갱신, 새롭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방식은 사도 바울이 엡4장과 5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옛사람의 방식이 아니라 새 사람의 삶의 방식들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짓말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성적인 죄에 빠지지 않고, 어두움의 일을 쫓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삶의 방식 대신에 선한 행위와 거룩한 생활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러한 삶의 방식대로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서 역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효력있게 나타나야 합니다. 거기에 참된 변화가 있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진 참된 그리스도인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우리의 그런 생활 방식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런 우리의 삶의 방식을 우습게 여기거나 아니면 존중해 줄 것입니다. 때때로 그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대로 살기를 기대합니다. 적어도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우리의 고백에 따라서 살아가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방식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하나님께로 자극하고 고무시키고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우리를 거절한다면, 그때 우리는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 때문에 그들이 거절하는 것입니다. 다른 경우는 우리가 그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길에 장애물을 놓았기 때문에 그들이 거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소서”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지나치게 이 청원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 구주께서 이 청원으로 기도하도록 가르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은 홀로 거룩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분의 삶은 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도록 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으로 말미암아 더 진지하게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소서. 우리가 날마다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실을 통하여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도록 해 주소서”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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