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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 2022년 1월 23일 제19주일 설교 성경읽기 : 골1:11-29 설교본문 : LD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주일 주의 만찬을 기념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하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은 오늘 19주일의 가르치는 바입니다. 19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높아지심과 하늘의 영광에 대해서 고백합니다. 만일 18주일이 그리스도께서 오늘 계시는 곳에 대해 말한다면, 19주일은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행하시는 사역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고백합니다. 이 “오른편에 앉으심”이란 표현은 위대한 영광을 나타내는데,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크게 높아지심을 의미합니다. 권위와 능력을 나타냅니다. 실행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오늘 우리는 구원 사역의 영광스러운 완성 곧 부활하시고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하늘의 사역에 대하여 말씀을 들을것입니다. 이제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언합니다. 이 주제로 다음 세 가지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로서 탁월하시다. 둘째, 그리스도는 만물의 왕으로서 탁월하시다. 셋째,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의 심판주로서 탁월하시다. 첫째,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로서 탁월하시다. 우리 교리문답은 사도신경의 순서에 따라 지금까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들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 보좌에 앉으심에 대해 말할 때, 우리 교리문답은 그리스도께서 오늘 행하시는 일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래서 우리 교리문답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 편에 앉아 계신다”고 표현하는데, 이때 “앉아 계신다”는 동사는 현재시제입니다. 우리는 교리가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심과 영광중에 다시 오실 시간 사이의 기간을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성경은 이 기간을 “말세” 혹은 “종말”, “마지막 때”라고 합니다. 그 마지막 때가 지금입니다. 우리는 세상 역사의 끝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다스리시는 그 때에 살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모든 세상 역사의 최고 절정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리스도께서 전체 구속역사를 마무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교회가 큰 소망을 갖는 절정의 기간이고 위험과 긴장으로 가득찬 중대한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모든 것들이 최종적인 끝을 향하여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이 마지막 저항을 하고, 기름부음 받은 하나님의 아들을 대항하여 마지막으로 방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시기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고백합니다. “탁월”이란 단어는 ‘으뜸가는, 제일의, 가장 중요한’이란 말과 연관된 단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 가운데서 이 탁월하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골1장에서 우리는 그런 표현을 보게 됩니다. 18절입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여기서 만물의 으뜸이라고 할 때에, 이 으뜸이란 말이 탁월하심과 같은 말입니다. 여기서 으뜸이 된다는 말은 중심적이고 핵심적인 위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영광과 권세를 가지고 모든 다른 것들 위에 서 계심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 앞에 경배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바로 세상을 생각하지 말고, 우리 자신이 속한 교회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교리문답은 이 탁월하심이 먼저 교회 안에서 인식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주일 50문의 답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시어 그곳에서 교회의 머리로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교회의 머리되심이 정말로 당신의 교회를 보호하는 것임을 압니다. 때때로 국민들의 최대의 관심을 추구하지 않는 “국가의 머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자는 국민들을 착취하고 국민들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부를 추구합니다. 국민들이 그런 머리에게 대항할 때, 그는 국민들을 위협하고 짓밟아 버립니다. 우리가 역사를 보면, 이렇게 자기 자신을 추구하고, 독재적인 통치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슬픈 현실이지만, 이런 일은 교회 안에서도 일어납니다. 땅 위의 교회 안에 있는 직분자들이 높여서 자신들의 것이 아닌 그런 위치에 앉습니다. 자신을 높여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탈합니다. 그런 직분자들은 교회 안에서 자기 자신의 실권을 강화시켜서 자기의 배를 불리는데 직분을 악용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언급하지만 실상 자기 맘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성도들을 억압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결단코 이런 방식으로 다스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압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당신의 몸이라고 하십니다. 당신께서 깊이 사랑하시어 당신의 생명, 당신의 보배로운 피를 내어주신 당신의 신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에게 그 값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교회를 위하여 오히려 값을 지불해 주십니다. 우리는 제 51문에서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이러한 영광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무엇입니까?”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지체인 우리에게 하늘의 은사들을 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은사들을 취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이 하늘의 은사들이란 무엇입니까? 행2장에서 위대한 하늘의 은사는 성령의 부어주심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승천의 첫 번째 열매는 정말로 성령을 부어주심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께서 말씀으로 믿음을 일으키십니다. 하늘의 은사들은 영생을 결정하는 것들입니다. 즉 하늘의 은사들은 성령, 말씀, 믿음, 회개, 믿음의 열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은사들을 당신의 교회 위에 쏟아 부어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은사들을 풍성하게 그리고 한량없이 허락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주시되, 풍성하게 주십니다! 이 하늘의 은사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생명과 평강의 복음 선포에 있어서 중심적인 영적 은사들입니다. 성령, 말씀, 설교, 믿음, 이 모든 은사들은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려서 생명과 열매가 있게 되는 것 같이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당신의 백성들에게 부어주시는 위대한 하늘의 은사들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영적 생명을 책임지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물질적인 건강도 지켜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돌을 주시지 않고 떡을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물질적으로도 당신의 교회에게 복을 주십니다. 마지막 때에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예배를 위하여 필요로 하는 난로, 에어컨, 피아노, 예배 공간, 교회 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것들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도 거할 집이 있고, 돈이 있고, 가족이 있고 밥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영생입니다. 이 영생은 소멸당하지 않고, 도적질 당하지 않고, 쇠퇴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입니다. 이 말씀에는 교회의 회원인 우리가 항상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함축되어져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다스려야만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개인이나 전체 교회로나 모두 그 말씀에 매여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날 때, 우리는 그 말씀에 복종해야만 합니다. 오직 이 말씀 안에서만 교회의 머리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우리는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교회를 다스릴 뿐만 아니라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의 왕이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설교의 두 번째 요점입니다. 둘째, 만물의 왕으로서 탁월하심 골1장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의 으뜸”이라 말합니다.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피조물이라든지 혹은 창조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창조에서 그리스도께서 탁월하시어 먼저 만물을 떠맡으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를 들면 시2편과 시110편에서 그리스도의 이런 우주적인 권위와 능력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편들은 하나님 오른 편에 앉으시고, 만물을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원수들을 파멸시키시는 독생자에 대해 말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창조에 있어서도 만물의 왕으로서 탁월하십니다. 여기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과 창조에서 그리스도의 왕권 사이에 중요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 교리문답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이 관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로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시며, 당신을 통하여 성부께서 만물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로서 당신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머리에게 세상의 통치권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가 유익하게 되는 그런 방식으로 창조와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다스리심에 있어서 당신의 교회를 모으시고 방어하시고 보존하시기 위한 한 가지 목적으로 다스리십니다. 여러분! 특별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더 세상은 하나님과 투쟁하고 교회를 박해할 것입니다. 바로 그런 상황 가운데서도, 핍박과 고난의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왕이시고, 교회의 머리이시고, 만왕의 왕이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모든 역사, 특별히 마지막 때가 하나님의 손 안에 그리고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세상은 그리스도의 다스림 가운데 존재하고 진행되는 시간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는 단 하나의 목적만이 있을 뿐입니다. 곧 그리스도의 교회를 모으심입니다. 성취와 완성을 향하여 진행되는 교회를 모으심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결정적으로 파괴시킬 수 있는 세력은 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교리문답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를 모든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만왕의 왕께서는 전능하신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당신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명령대로 사역할 수 있고, 그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그 교회의 일은 가는 것이고,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는 것이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마28:19). 교회는 반드시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내가 시대의 끝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하늘로부터 재림하신다는 위로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 것이고, 그때에 그리스도께서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 설교의 마지막 요점입니다. 셋째, 심판주로서 탁월하심 여러분! 산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을 심판하러 오시는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심판주’라는 그 사실은 최종적인 심판의 날에 대한 성격을 바꾸어줍니다. 이제 심판의 날은 더 이상 우리에게 두려운 날이 아닙니다. 우리 교리문답은 그 날에 대해 위로와 갈망의 언어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회의 회원인 우리는 그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그 날은 공적 입증과 영화의 날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의 심판에 복종시키심으로 나에게서 모든 저주를 제거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다스리시는 모든 기간 동안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심판주이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여전히 나의 구주이십니다. 또한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그 위대한 마지막 날에도 여전히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심판주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미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심판받았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죄인들이 영원한 정죄 아래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는 자들에게서 그 저주가 제거되었다는 것을 아십니다. 오실 심판주는 나의 구주이십니다. 나의 구주는 심판주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이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 위대한 날에 우리를 인정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에게로 우리 모두를 결속시켜주십니다. 이제 우리와 그리스도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원수는 우리의 원수가 되었고, 그리스도의 목적은 우리의 목적이 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당신의 택한 모든 백성들을 하늘의 기쁨과 영광 가운데 계신 당신께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심판의 날이 교회에게는 본향으로 돌아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리스도의 재림이 정말로 최종적인 심판을 의미할지라도,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의 약속된 재림에서 위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려야 합니다. 특별히, 박해와 고통의 시절에 교회는 주의 재림을 더 간절히 기다리게 됩니다. 교회는 “나는 모든 슬픔과 박해 가운데서도...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심판 주로서 오실 것을 간절히 기다립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많은 신실한 신자들은 박해 가운데서 외칩니다. “주여, 얼마나 더 오랫동안 끝을 보여주시지 않으시렵니까!” 그렇습니다. 마지막 날에, 교회의 머리이시고, 만물의 왕이시고, 모든 사람들의 심판주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그 날이 가까웠습니다. 또한 우리는 성찬식에서 위대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고대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심판주께서 최종적인 심판을 행하시고, 영원한 잔치가 시작될 것입니다. 매주일 우리가 성찬을 기념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만이 이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하늘의 은사들을 주신 분이심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를 모으시기 위해서 만물의 왕으로서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러 오실 심판주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성령을 통하여 신부는 “오소서, 주 예수여, 속히 오소서”라는 말하는 것을 배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탁월하십니다. 모든 만물 가운데서 핵심적인 위치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아버지께로 만물이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위하여 이 위치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삼위 하나님의 영광과 당신의 택한 교회의 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탁월하신 위치를 사용하십니다. 이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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