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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2021년 8월 29일 주일 오후 교리 설교 성경읽기 : 마1:18~25, 행4:1~12, 빌2:5~11 설교본문 : LD 11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서 구세주의 이름은 여러 다른 이름으로 소개됩니다. 먼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립니다. 또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그분은 만물의 근원이고 목적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이름이 예수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철수, 영희와 같은 개인적 이름이 아닙니다. 또 왕이나 유명한 사람의 타이틀도 아닙니다. 목자와 같은 직업에 대한 묘사도 아닙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그분이 왜 이 땅에 오셨는지에 대한 중요한 어떤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에 대한 이름을 계시해 주실 때 거기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의미가 가득 차 있습니다. 이를테면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특징이나 능력, 그분의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주의 날 제11주일에서 하나님께서 육체 가운데 나신 그 아들에게 예수라는 이름을 주셨다고 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그 독생하신 아들을 통해서 무엇을 하실지를 선포합니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은 그 백성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과 입술에 이 이름이 늘 있어야 하고 이로써 우리 주님의 이름은 더 영광스럽게 될 것입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는 “예수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입니다. 이 주제로 다음 세 가지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예수는 독특한 이름이다 2) 예수는 오직 한 길이다 3) 예수는 우리의 완전한 구원이시다입니다 1. 예수는 독특한 이름이다 주의 날 제11주일의 제목은 “성자 하나님과 우리의 구속”에 관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사도신경 해석에서 가장 긴 부분입니다.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는 주의 날을 두 번으로 마칩니다.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는 주의 날을 세 번 다룹니다. 그러나 성자 하나님에 대해서는 주의 날이 아홉 번 다룹니다. 분량상 성부, 성령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믿음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성자 하나님에 대한 것을 살펴보겠지만 요지는 제29문의 답변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신다는 진리입니다. 이 말씀에 대한 온전한 설명은 우리 주님이 모든 영광 가운데 임하실 그 날에 충분히 이해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간략히 살펴볼 것은 하나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이며 왜 그 이름으로 불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요리 문답에서 “왜 성자가 예수, 곧 구세주라고 불리는가”라고 질의합니다. 예수는 구세주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저 쉽게 예수는 구세주라는 개념에만 머무르면 안 됩니다. 문자적으로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는 헬라어입니다. 히브리어에서는 여호수아라는 이름과 동일합니다. 구약에서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했습니다. 가나안 전쟁을 수행한 여호수아, 대제사장 여호수아, 선지자인 호세아 등이 있습니다. 신약에서도 유스도(Justus, 골4:11), 거짓 선지자 바 예수(행13:6)가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라는 이름은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사람이 이름을 지을 때는 아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알고 짓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름을 지으실 때는 그 이름의 의미가 완전히 드러나게 지으십니다. 예를 들어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란 의미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을 지으실 때는 여호와께서 이 예수를 통해서 참 구원을 주시겠다는 것을 반영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그 전에 여호와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은 사람들이 놀라워할 이름이 아닙니다. 천사는 “저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이라. 그가 구세주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여러분!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예수, 곧 새 여호수아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보다 훨씬 더 주목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 백성을 다름 아닌 영원한 죄의 짐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천사가 그 이름을 하늘에서 알려주러 왔습니다. 그 이름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이름입니다. 따라서 요셉과 마리아는 그 아이가 이미 하나님의 작정 속에 독특한 위치에 있고 특별한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어린 아들은 죄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구속은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빌립보서 2장 8절 “그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장 6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며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자기를 비우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셨습니다(빌2:7).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을 가지셨습니다.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8일째 할례를 받으셨습니다. 지혜와 키가 자라셨습니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피곤해하시고 배고프시고 목마르시고 불안과 시험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약함을 지니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향한 의무를 저버린 적이 없으십니다. 이웃에 대한 의무를 실패한 적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참사람이요 의로운 사람으로서 죄인을 위해 죽을 자격이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에 유일한 자격이 있으신 분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 증거를 수없이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경배를 받으셨지만 이를 반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저들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 저들을 일으키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스스로 계신 자라고 칭하셨습니다. 그는 바다를 잔잔케 하고 소경의 눈을 열어주고 귀신을 쫓아냄으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셨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 5절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여러분! 질의 30문에서 “예수는 구세주”라고 말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여 하나님께 다시 데려올 완전히 공인된 모든 자격을 지닌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성부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성령 하나님의 참여자로 만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 시민으로 만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서 참된 영광에 참여시킬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구원하십니다. 예수라는 고귀한 이름은 이같이 그분이 오셔서 하실 일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참 믿음으로 그 이름을 붙잡아야 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라는 이름, 그 이름이 가지고 있는 특권을 기쁨으로 여겨야 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여러분이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예수님은 유일한 길입니다 이제 우리는 29 답변의 두 번째 부분을 살펴보려 합니다. 제29문 두 번째 답변에서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제30문에서 “성인들이나 자기 자신 또는 그 외에 다른 데서 구원이나 행복을 찾는 사람들도 유일하신 구세주 예수를 믿는 것입니까? 라고 묻고 그 답변에서 명백히 말합니다. 만약 예수님이 유일한 구세주라고 하면서 구원을 다른 곳에서 찾는 사람들은 그분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행복을 다른 데서 찾는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믿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요리 문답이 이처럼 말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중간 입장은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구세주이시거나 아예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반응도 흑백 둘 중의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찾든지 아니든지 둘 중에 하나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에서 베드로가 산헤드린 사람들에게 설교했습니다. 수천 명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새바람이 휩쓸었습니다. 관리들이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너희가 무슨 권세로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느냐?”(행4:7). 그들은 이 모든 격변 배후에 누군가, 뭔가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뭐라 했습니까?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4:12). 구원은 예수님 안에 있거나 예수님 안에 전혀 있지 않거나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메시지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다른 이름에는 구원이 없다”라고 강조해서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수련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고해성사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염주를 가지고 중얼거리라 하지 않았습니다. 구원은 예수라는 이름을 참으로 고백하며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누구신지 아는 것과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구원의 유일한 토대로 신뢰합니다. 베드로의 많은 이적과 설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예수라는 이름을 계속 거부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비웃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지 눈멀어 있는지 죄에서 구원받아야 할 그 시급함이나 절박한 필요성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육신의 생각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저 사람은 착한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데 그치고 영적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약 우리가 만나는 저 사람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면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필요치 않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덕스러운 삶을 살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공덕이 쌓여서 자신을 구원할 수 있고 정체성 있게 살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면 그런 사람에게 예수님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또 어떤 사람들은 세상에서 코로나라든가 여러 비참함을 눈여겨봅니다. 세상살이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죄를 많이 짓고 심지어 주변의 성도 자녀의 빗나간 모습도 봅니다. 희망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오직 그 외적인 것들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지켜봅니다. 그게 해결 안 되면 마음이 돌처럼 굳어집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만을 의존합니다. 자아를 의존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최고로 여기게 됩니다. 이런 착각은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습니다. 사단이 아담과 하와에게 그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말에 첫 조상들이 매력을 느꼈습니다.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을 신뢰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를 알기 전에는 자기 육체의 생각을 신뢰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 베냐민 지파, 가말리엘 문하생, 율법준수, 이런 것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자기 안전과 행복을 위해 그런 것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무의식적으로 자기의 생각을 따르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아를 의존하는 경향이 짙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그분만을 정말로 믿습니다. 또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자기도 모르는 교묘한 속임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는 일들이 어떻게든지 우리의 구원에 기여 한다는 생각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의 그동안의 헌신이 구원을 결정할 때 하나님과 거래에 있어서 유익이 될 거야. 내가 이 모든 것을 행하면 하나님은 내게 빚을 지시기 때문에 나는 더 봉사하고 더 도덕적인 사람이 돼야 해. 나는 하나님과 거래에서 내 일을 계속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하시면서 결국 나를 축복하실 거야’ 자기도 모르게 이런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로마 가톨릭이나 아르미니안을 생각하기 전에 내 마음이 어떤지 우리 생각을 돌아봐야 합니다! 질의 30 “그들은 말로는 예수님을 자랑한다 할지라도 사실상 유일하신 구주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종교개혁의 ‘Solas’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종교 개혁자들이 성경의 주요 가르침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구절이 있습니다. ‘Sola Fide(오직 믿음)’란 언어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Sola Christ(오직 그리스도)’도 말했습니다. 종교 개혁자들은 마리아와 성자들을 통한 로마 가톨릭의 구원 방식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공로나 선행을 통한 구원 방식을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어떤 공로도 사람이 끼어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자기가 뭔가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5장 5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이름을 고백한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 참 행복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의 길은 유일한 한 길,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참 행복도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 됩니다. 예수보다 더 나은 길은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만 완전한 구원이 있습니다. 3. 예수님은 우리의 완전한 구원이십니다. 만약 예수님이 어떤 식으로든 흠이나 죄에로 실패했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예수님이 유혹에 단 한 번이라도 굴복하셨다면 어땠을까요? 어느 날 제자들에게 실망해서 그들과 대화하실 때 말로 툭 쏘거나 그 내용에 관심이 없다거나 기도 시에 빈말을 하거나 하셨다면 그다음에 어떻게 됐을까요? 예수님의 공로가 불완전하다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실패할 것입니다. 우리 죄는 그대로 하나님의 책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어떤 식으로든 실패하셨다면 그때 우리는 기도할 대상으로 다른 성인들이나 어떤 나무나 바위 같은 곳을 찾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일은 우상숭배이고 쓸데없는 짓입니다. 빌립보서 2장 8절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우리 같은 죄인의 구세주가 되기 위해서 자신에게 요구된 모든 것을 완전히 행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0절 “너희는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다(완벽하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분의 사역 안에 모자란 게 없습니다. 부족한 게 없습니다. 요리 문답에서 “완벽한 구원”이란 말은 적은 단어이지만 큰 위안이 됩니다. 29문 “그분이 우리 모든 죄에서 구원하시고” 30문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그분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절대적인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유일한 제사 외에 다른 곳에서 하나님과 화목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다른 수단이 필요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의심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 충분치 않다고 미혹 받지 마세요. 성경 말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은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완전합니다. 그것을 참으로 믿으세요. 그리고 참으로 생각하고 그 말씀으로 사세요. “참된 믿음으로 구세주를 영접한 사람들은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그분 안에서 찾아야 한다”(제30답). 여기에 두 가지 우리의 책임을 말합니다. 1) 이 구세주를 영접하고 믿으라. 이 말씀은 그분이 여러분을 위해서 행한 일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2)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찾으라. 여기에 보면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아마 모두 안정된 삶을 갈망할 것입니다. 사람은 다 성취감을 좋아합니다. 하나님과 평화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한 하나님이시고 신실한 구제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형벌을 받기에 합당한 비참한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보좌 앞에 믿음으로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매일 그분의 자비를 구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필요한 전부가 되신 것을 알고, 용서와 은혜와 인내의 삶을 살도록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날에 모든 무릎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 절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을 더욱 신뢰합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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