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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ondsermon
주일오후예배
작성자 파루시아
작성일 2020-12-20 (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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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2020년 12월 20일 주일 오후 설교
설교본문 : 벨직신앙고백서 제10항


 
 그리스도와 성령의 신성은 특히 “신약” 교회의 역사에서 거부되어져 왔습니다. 성자와 성령은 구별된 위격으로서 인정되지 않았고, 하나님으로 예배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주된 피조물”로 보아졌고, 성령은 단순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취급되어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벨직신앙고백서는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다시 한번 되짚는 이 두 조항들을 추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조항들은, 여호와의 증인이나 일부 현대 신학자들과 맞설 때 중요합니다.성경에 나타난 증거를 기초로 해서, 더 브레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나타난 뚜렷한 수많은 성경의 증거들은 4가지 영역으로 간추려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예수님께 신적인 이름들이 주어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이라고 불려지셨습니다.

 요한복음1:1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기록하고 있고, 또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그리스도시고, 또 이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면(1절), 논리적인 결론은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요한일서5:20에서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로마서9:5에서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디도서 2:13에서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라는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구세주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께 신적인 속성들이 돌려졌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모든 속성들은 그리스도의 속성들과 똑같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창조된 피조물과 같지 않으신데, 피조물은 그 시작이 있는데 반해서, 예수님께서는 창조되지 않으셨고 또 특정한 시작 시점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요한복음8:56-58은 아직 50세도 되지 않게 보이는 예수님이 아브라함을 보았다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예수님께 질문을 드렸던 유대인들에 대한 응답으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있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아브라함의 때보다 훨씬 이전부터 계셨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7:5에서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라는 예수님의 대제사장적인 기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기 1장에서 우리와 관련된 사건들이 발생하기 이전에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요한복음 1:48에서 나다나엘과의 대화, 요한복음 4:16-18의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통해 확일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25은 예수님에 관해서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은 신적인 사역에 동참하신 분이십니다.

 이 사역은 세상을 창조하시는 사역도 포함합니다. 요한복음1:3에서 우리는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1:2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는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우리는 마가복음2:5에서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 용서는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심판에도 참여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5:22)’라고 기록했습니다. 사람을 천국이나 지옥으로 인도하는 것은 피조물의 일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서만 내릴 수 있는 결정입니다.

 4)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와 성령보다도 못하시지 않고, 마태복음 28:19의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분 하나님의 두 위격과 함께 동일한 위치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의 이름 안으로 세례를 주라.’ 요한복음5:23에서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동일한 공경을 받으신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위에 열거한 본문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더욱이 이 본문들은 아버지께서 아들이 하나님이심을 계시하셨다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단순한 사람만이 아니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비록 사람이라 할지라도(제18항을 참조하라), 또한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고 할 때에 그 의미는 불멸성, 위엄하심, 지혜로우심, 진실하심, 사랑하심, 선하심과 같이 하나님께 고백하는 이 성품들을 진실로 그리스도에게도 동일하시다고 고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저의 구세주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기에, 똑같이 위엄하시고 지혜로우시고 사랑이시고 선하신 분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진리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확실한 답변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이 골로새 교인들에게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느니라’고 썼습니다. 이어 사도는 구세주의 신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라(골로새서1:9-23)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그 분은 성자 하나님이셨습니다. 빌립보서2:5ff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 예수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 말씀은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분은 다름 아닌 참 하나님이신 나의 구세주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여러 이단들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해서 교회사 안에서 줄기차게 계속해서 토론되어 왔습니다. 이미 초대 교회 시기에 그리스도의 신성이 논쟁거리였습니다. 아리우스라는 사람이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리우스는 예수께서는 존재하시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예수님이 창조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에 관련하여 교회 역사 안에서 이 투쟁에 반응하여, 325년경에 니케아 회의는 니케아 신조를 작성하는 기관이 되었습니다. 니케아 신조는 사도 신조를 확장시킨 것으로서 사도 신조 제2항에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나는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믿사온데,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하나님이시며,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며, 참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나님이시며, 나시되 창조되지 아니하셨고, 아버지와 한 본체로부터 나신 분이시며, 그로 말미암아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바에 따라서 이 신조는 아리우스의 가르침을 반대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했습니다.

 니케아 신조에 의해서 작성된 이 진술은 얼마 후에도 또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 아타나시우스 신조를 작성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아타나시우스 신조 제29-43항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29항은 그리스도의 성육신 즉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심에 대해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관하여 제30항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자 사람이시다’라고 계속해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참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것은 제29항이 하찮은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원한 구원에 필수적인’것을 다루어 진술하는 것입니다. 아타나시우스 신조는 이와 비슷한 말로 결론(제42항)을 내리고 있습니다.‘이것이 보편적인 신앙이다. 어떤 사람이건 이 사실을 진실로 일관되게 믿지 않는다면, 그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은 구원을 위해 본질적인 것입니다.

 만일 제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부인한다면, 저에게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리우스는 오래전에 이 진리를 부인했고, 그는 여전히 오늘날도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 증인은 자신들이 경건한 사람들이며 또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구원이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고백에 의존한다고 말하는 아타나시우스 신조의 진술을 그대로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신성은 엄청나게 중요하며 또 이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매우 심각하고도 영원한 결과를 맞닥뜨리게 합니다.

 오늘 세상은 ‘자유주의 신학’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예수님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단지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합니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라고 이름 하는 두 양친을 가진 평범한 아들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선한 사람인데, 어떻게 도덕적인 생활을 하며 살 수 있는 지를 가르치고 증명한 사람이며 동시에 가난하고 억압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긴 사람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단순히 아리우스의 주장의 연속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제가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6주일 제17문답은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셔야만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 아니라, 단지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면, 그분은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다 감당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죽으셨다는 것은 여느 사람들이 당하는 큰 비극을 당한 것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은 구원과 무관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예수께서 나의 구세주시며 그 결과로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이 두 진리 즉 갈보리에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죽음을 통한 예수님의 신성과 구원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이 만일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그분은 우리가 받을 어떤 유익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이 아무 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씀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만일 단지 한 사람에 불과했다면, 우리가 어떤 권위에 의해서 그분의 말씀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와 세상에 있는 종교들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구원이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가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사람에게 찾아 오시느냐에 관한 문제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는 사람 자신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이를 수 있고 또 어떻게 하든 하나님을 설득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서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찾아오심 즉 그분이 당신의 아들을 보내셨다는 데에 대한 믿음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한 사람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중심이며, 참 영원하신 하나님이신 그의 아들을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선물로 내어주심을 통해서 구원이 주어짐을 믿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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