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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stsermon
주일오전예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25 (일)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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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5일 주일 오전 설교
사자굴의 다니엘
2016년 9월 25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읽기 : 단5:30-6:28
설교본문 : 단6:25-27
찬송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포로의 기간이 70년입니다. 그 기간의 시작은 본문 1장에 나오는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로 시작하여 6장 끝에 언급되는 바라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끝납니다.

오늘 본문은 사자굴에 던져진 다니엘이 하나님의 보호로 구출되는 내용입니다. 대단히 흥미로운 이야기이며, 시련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크게 위로를 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다시 한 번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다니엘의 개인적 경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본문은 포로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6장까지 다니엘서 전반부는 역사의 무대에서 일어난 일을 말해 줍니다. 그 다음 장부터는 역사의 무대 배후에서 일어나는 다른 일을 계시하고, 이 역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가를 말해줍니다. 10장에 바사제국 왕들과 대항하여 싸우는 한 천사가 등장하는데, 11:1에서 그 천사는 자신이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왔던 일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6장이 다리오 원년, 사건이 일어난 해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세상 역사 가운데 있는 당신의 백성들이 극심한 시험 중에도 믿음을 통해서 승리를 얻게 하신다”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첫째. 적개심
둘째, 확고한 신실함
셋째, 하나님 나라의 확고한 진전

먼저 다니엘을 향한 적개심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역사속에서 다리오왕은 아주 짧은 기간 동안만 통치했습니다. 사자굴에서 구출받은 후 곧바로 고레스가 메대-바사 제국의 왕이 됩니다. 왕이 된 고레스는 자기 통치 원년에 유다의 포로민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하도록 조서를 내립니다.(대하36: , 스1:1-3) 이 고레스왕의 조서로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70년이 공식적으로 끝납니다. 모든 유대인들이 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유대인들은 포로의 날이 끝나고 해방되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진 시점은 포로 70년의 끝을 향하는 시점입니다. 단9장에서 다니엘은 선지자의 글을 읽으며 포로의 기간이 70년 동안 지속될 것에 주목하고, 이 계시를 붙잡고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이제 다시 이 사건을 재구성해 보겠습니다.

역사의 무대에서 다리오 왕은 30일 동안 오직 다리오 왕에게만 구하고 어떤 다른 신들에게는 구하지 않아야 한다는 금령을 내린 것이 바로 이 시기, 다리오 왕의 원년입니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 온 다니엘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을 성경을 통해 읽은 후 하나님께서 언약에 신실한 야웨이시기에 속히 예루살렘의 회복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해 오고 있었습니다. 본문의 정황은 다니엘의 오랜 기도 습관을 꼬투리 삼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의 무대 배후입니다.
여자의 후손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신실하게 붙잡고 성도는 기도합니다. 그런데 사단은 선도, 교회의 기도가 못마땅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사용하여 성도(교회)가 기도하지 못하도록 훼방합니다. 이것이 이 사건이 일어 나게 된 이유입니다.

성도여러분! 바벨론의 박사와 대소신료들이 다니엘에게 보이는 적개심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 영적이고 신앙적인 전쟁이 정치적 깃발 아래서 벌어졌다는 사실도 또한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이 전쟁터에서 짐승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이는 사단이 성도들을 박해하기 위해서 세상 권위자들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유로 계12장 뒤에 13장이 따라옵니다. 본문에서 사단은 다니엘의 기도를 끝내게 하려고 제국의 왕(짐승)을 사용합니다.  계13장에서 하나님께 대항하여 참람하게 말하고 모든 민족들이 경배했던 그 짐승을 사용합니다. 다리오왕이 신들 위에 자신을 두는 이 악한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아무도 다리오 외에 어떤 다른 신에게도 기도할 수 없게 했을 때에 이 짐승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짐승의 보편적 특성은 모든 민족들로 자신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본문1-4절입니다. “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 이십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함이었더라/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여러분, 본문을 흘낏 읽게 되면 동료들의 시기, 질투를 다루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건의 내면을 읽어야 합니다. 본문은 창3:15의 적개심을 다룹니다.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 사이의 적개심을 다룹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다리오 왕이 어인을 찍은 조서는 구중궁궐에서 일어난 암투가 아니라 예언의 성취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유다로부터 온 포로민입니다. 다니엘은 야웨를 위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 합니다. 그에게는 조금의 태만이나 과실도 없습니다.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습니다.” 그는 신실했고 또 신뢰할만했습니다.

이방인들 가운데서, 부패한 직업윤리를 가진 타락한 사회 속에서 다니엘의 직업윤리는 어두움 속에서 빛을 비취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의 신앙과 그의 직업윤리 사이에 분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다니엘을 미워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이 하는 일은 선하고 그들이 하는 일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요3:12,13)

그래서 그들이 택한 것은 ‘고소’였습니다. 5절입니다. “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 외에 그를 책잡을 것이 없기에 율법문제로 공격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결코 하나님의 율법(말씀)을 어기지 않을 것을 그들아 알았기에, 하나님께 기도하는 문제로, 우상에게 절하는 문제로 그를 고소하고자 했습니다. 악한 세상에 둘러 싸여 살면서 의롭고 신실하게 행동했지만 여전히 핍박과 미움을 받는 모습, 이것은 일반적 방식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적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것이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이 오기 전, 참된 성도들의 삶 앞에 놓여져 있는 현실이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이 고소당한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우리가 전혀 핍박을 받고 있지 않다면, 아마도 그것은 우리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가 예수께 속한 증거, 빛을 비추면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빛을 비추지 않는다면, 교회와 세상 사이에 더 이상의 구별이 없을 것이고 세상은 우리를 핍박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참으로 빛이라면 핍박을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딤후3:12) 그리고 그 핍박의 배후에는 사단의 적개심이 있습니다.

원수들은 확신을 가지고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으면 이제 다니엘은 확실히 파멸을 당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그들의 이 확신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다니엘의 신실함입니다. 다니엘의 원수들조차 다니엘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율법)에 신실하게 행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따른 거룩과 의가 그들이 다니엘을 미워하는 이유입니다.

본문에서 비록 다리오 왕 스스로는 신적인 위치에 자신을 두고 자신에게만 절할 것을 의도하지 않았을지라도 신하들은 자신들의 듯을 이루는 수단으로 교모하게 왕의 조서를 사용했습니다.(6-9절) 그러나 결과적으로 왕의 조서는 왕을 모든 신들 위에 높였습니다. 이 일은 정치의 법이 하나님의 율법을 고의적으로 훼방하고 실추시키는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국제 정세에서 얼마나 다양한 방법과 이유로 교회가 미움을 받으며, 핍박을 받고 있습니까? 마귀가 여전히 속이고, 사람들은 신자들의 핍박에 대해 다른 이유를 제시할지라도 실제로 오직 한 가지 이유, 곧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적개심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단의 종들은 결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속입니다. 로마 카톨릭이 잔혹하게 개혁자들을 핍박할 때, 그들은 로마 교회의 이름으로 하지 않고 정치법과 질서를 수호한다는 왕과 여왕의 이름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다니엘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이 악한 조서를 어기는 일은 하나님께 신실함으로 제시되지 않습니다. 왕에 대한 반역으로, 정부의 법에 대한 반역으로 나타납니다. 다니엘이 왕의 조서를 들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떻게 행동합니까?

둘째, 하나님을 향한 다니엘의 확고한 신실함

10절입니다.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여러분, 왜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기도했을까요? 이것은 솔로몬 왕의 성전봉헌식에서 드린 기도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왕상8:38,39절입니다. “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주의 집에서 야웨를 향하여 드리는 기도는 솔로몬 시대 이전 다윗에게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5:7절에서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 라고 말합니다. 또 시28:2절에서  “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라고 간구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니엘은 기도할 때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은 지상의 성전이 하늘 성전의 그림자일뿐임을 알고서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야웨께 간구한다는 상징입니다. 기도할 때에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문은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잊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단9장에서 읽는 것처럼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교회에 대한 사랑은 결코 분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다니엘은 그 기도에서 언약의 성취, 즉 예루살렘의 회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다니엘이 갈대아인들과 바사인들 중에 큰 권력을 누리고 있을지라도 스스로는 바벨론에서 ‘나그네’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모세처럼 다니엘도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5,26)

다니엘이 창을 연 것은 사람들의 영예를 구한 바리새주의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 그 반대 곧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방인들의 책망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여줍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영광을 구했고, 다니엘은 자신의 생명을 잃을 준비를 했습니다. 예수께서도 마10:32,33절에서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핍박의 상황에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28절입니다.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여러분,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강력하게 제시합니까? 심지어 우리의 고백이 우리의 생명을 잃게 할 때에도 우리는 침묵을 지킴으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피로 우리의 고백을 기꺼이 인칠 때에 그 고백이 얼마나 강력하겠습니까?

하루에 세 번 기도한 다니엘의 습관은 성전 예배에 그 뿌리를 둡니다. 종종 구약성경은 아침제사와 저녁 제사의 때에 기도했다고 말합니다.(출30:7,8; 시141:2; 스9:5; 행3;1) 이스라엘은 하루의 정한 시간에 기도했습니다. 하루의 제 3시, 6시, 9시입니다. 시55:17절입니다. “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이런 기도를 위해 규칙적이고 정해진 시간은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서 우리 자신을 연습함에 있어 유익합니다.

여러분, 하루 세 번 다니엘은 무릎을 꿇고 탄원과 찬양과 더불어 기도했습니다. 심지어 죽음에 직면하여서도 계속해서 찬양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니엘은 믿음으로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히11:25-27)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그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지위, 자신의 생명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구했습니다. 본문은 다니엘이 이전과 같이 ‘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만일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전에 행하던 대로의 습관을 바꾸었다면 다니엘은 사단의 올무네 빠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기꺼이 죽으려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조서의 목적을 알았고 자기 동료들이 나타날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도들도 핍박의 상황에 직면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5;29절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정부, 혹은 당국자들이 우리에게 하나님과 그 말씀에 반대되는 것을 요구할 때마다 우리는 그런 명령을 듣지 않아야 합니다. 가잘 사소한 방식으로라도 듣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영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적인 표현과 신앙을 분리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산 위에 밝게 빛나는 등불입니다. 우리는 ‘밀정’ 신자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방 안에서만 제한되지 않고 우리의 모든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감추고 숨기어진 신앙은 고백을 무가치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순교자의 피가 교회의 시라고 불린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박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더 교회는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열 린 창 앞에서 계속해서 기도했고 그의 동료들은 왕에게 이 사실을 고했습니다. 13절입니다.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어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번씩 기도하나이다”

이제야 왕은 신하들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왕은 다니엘을 풀어줄 수가 없었고, 마침내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그 밤에 왕은 금식하고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왕은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에게 슬피 울며 소리를 질랐습니다. 20절입니다.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여러분!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의 시대에 큰 이적과 기사를 행하셨고 다니엘이 어떻게 벨사살이 살해당한 그 밤에 벽에 쓰인 글자를 해석했었는지 최근의 역사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께서 사자굴에서도 다니엘을 구원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니엘이 왕께 대답합니다. 22절입니다. “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할렐루야! 사자들이 다니엘을 상해치 못했습니다.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끌어올린 후에 왕은 다니엘을 고소한 자들을 사자굴에 던지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종 다니엘을 구원하시는 기적의 증인이 된 왕은 이제 다른 조서를 내립니다. 이 때에 모든 민족들에게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고 명령합니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확고한 도래

왕의 새로운 조서내용입니다. 25-27절입니다. “ 이에 다리오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이 조서는 메대-바사 제국전체에 공포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조서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었겠습니까? 포로로 잡혀 와 701년의 세월을 보내 온 그들의 눈 앞에서 자신들을 사로잡아 온 세상의 권세들조차 하나님 앞에 절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한 순간에 언약 백성들의 핍박자들은 사라지고 소멸되었습니다. 이는 잠언 11:8절에서 “ 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와서 그를 대신하느니라”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자기 종들을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그 다음으로 악인들이 그들을 대신하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을 삼키는 대신에 사자들이 다니엘의 고소자들을 삼켜버렸습니다. 이는 에스더서에서 하만이 모르드개를 위해 세워둔 교수대에 자신이 매달린 것과 같습니다.(에7:10)

다시 한 번 다니엘서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말하는 것을 읽게됩니다.(6;26) 이 시대는 다리오의 입으로 고백됩니다. 이 고백은 이전 느부갓네살의 입으로부터도 증거되었습니다.(단2:44)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와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은 다니엘서의 후렴구입니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많은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확고하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결코 눈에 보이는 조직과 많은 숫자로 오지 않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신실한 사람들, 단순하게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옵니다. 그들은 세상이 보이는 적개심에 대해 회피하지 않았고, 자신들의 생명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나라의 도래를 바라보면서 바벨론에서 나그네로, 또 하나님의 징계를 믿음으로 참여한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을 위해 오히려 고난을 받고자 했고, 자신의 뜻보다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에 더 한마음이었습니다. 분명 고난과 박해가 그들에게 휘몰아왔습니다. 결코 고난이 피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셨고 그들의 대적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역사는 도한 오늘 우리의 위로를 위해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복음의 증거를 듣는 우리들도 참된 믿음을 사용하여 바벨론의 시민이 되지 않아야 하고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이 위태롭게 될 때에 타협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 세상에서 우리의 생명을 잃는 것이 낫다는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도 날마다 우리 시대의 교회의 회복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합시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주께서 일하여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날마다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리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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