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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주일 오전 설교
이스라엘과 늘 함께 한 반석 되신 그리스도 2017년 4월 23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읽기 : 고전 10:1-13, 출 17:1-7, 민 20:1-13 설교본문 : 고전10:4 주안에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편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대하여 가장 선호하는 이름 중 하나는 바로 반석입니다. 시18:1-2 “나의 힘과 능력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주는 나의 요쇄시요 나의 반석이요, 나의 구원의 뿔입니다.” 시62편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반석은 하나님에 관하여 언급된 구약의 어느 곳보다도 시편을 통하여 여러 시대에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반석이라는 이름이 거명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반석이 불변과 견고함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반석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즉 이스라엘을 영원한 언약으로 들어가게 하신 야웨 하나님의 불변성과 신실함을 가장 잘 상징해 주기 때문입니다. 고전 10:4절에서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사용된 그 이름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그 반석’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바울이 언제 그리스도를 반석이라고 불렀습니까? 그것은 바울이 신령한 반석에 관하여 언급할 때였습니다. 10장 앞절은 특별히 홍해를 건넌 사건을 설명하면서 그것이 가지는 의미로 ‘성례전적 표상’, 즉 세례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어 광야에서 먹음 신령한 음료를 설명하는데, 아마 사도는 구약에 나타난 특별한 사건을 기억하게하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그 특별한 사건은 함께 봉독한 출17장과 민2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있을 때에, 그들은 목마름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원망하던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반석에서 나오는 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말하길,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이 마셨던 그 반석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합니다. 성도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 이스라엘과 늘 함께 한 반석 되신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주의 복음을 선포하려고 합니다. 이 주제로 두 가지 요점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첫째, 그 반석은 물을 주기 전에 내리침을 당해야 한다. 둘째, 반석은 단지 한번만 내리쳐야 한다. 성령이 주의 교회에 주시는 음성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첫째, 그 반석은 물을 주기 전에 내리침을 당해야 한다. 고전10장에서 바울은 이스라엘이 광야에 있었던 그 시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구름이 이스라엘을 인도하였다고 말합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바뀌었습니다. 출애굽 한 행렬은 바다를 통과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만나가 내렸습니다. 또 바울은 광야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이 무지하고 불의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불평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출17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그리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아 그들은 르비딤이라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곳에 그들은 캠프를 쳤는데, 그곳에는 그들이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그 때 그들은 모세를 원망하여 돌로 치려하였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계신가에 대하여 시험하였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물을 주실 수 있는 분으로 신뢰할 수 있었다면, 무엇보다도 이곳에 캠프를 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이미 그 분께서 수많은 기적으로 그들을 먹이고 인도하신 분임을 신뢰할 수 있었다면 그들은 어리석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라고 부르짖자, 그때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모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 내가 호렙의 그 반석위에 네 앞서 서 있을 것이다. 너는 반석을 치라. 그리면 반석에서 네 백성들이 먹을 물이 나올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세가 하수를 치던 심판의 지팡이로 내리 친 반석은 무엇입니까? 고전 10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 반석이 곧 예수 그리스도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출17:6절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그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설 것이요, 모세 너는 반드시 그 반석을 내리 쳐야한다” 고 말씀하십니다. 율법의 수호자인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여호와께서 서 계신 그 반석을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반석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와 신령한 축복의 물을 흘려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세에 의해 심판받은 그 반석은 약 1500년 후에 율법에 의해 정죄받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율법에 의해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서 사망의 내리침을 받았습니다. 율법의 복수와 위협이 그리스도를 공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분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을 파괴했습니다. 그 요구에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사망을 당하는 것이 마땅하였습니다. 마치 광야의 이스라엘이 갈증으로 인해 죽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모든 인간은 지옥의 끝없는 광야에서 영원한 목마름으로 영원히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로우십니다. 원망과 불평과 감사치 못하는 백성들에게 기갈로 죽게 하시기보다 오히려 물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들의 불평과 원망으로 말미암아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율법을 깨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감사하지 못하는 목이 곧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만족시킬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스스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반역과 완고함에 대한 복수를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모세가 반석을 내리치던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 반석 위에 서 계신 이유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친히 그 백성의 죄를 담당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편105:41-42에 보면,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으니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불신앙과 의심으로 패역한 백성을 멸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이유는 다름 아니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 땅을 주겠노라고 하신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이 언약을 인하여 이 백성을 진멸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물을 내어 마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불신앙도 마땅히 심판하실 터이나 하나님은 우리 대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 죄과를 담당시키셨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말하기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했습니다”(사53:5). 선지자 이사야는 광야에서 모세의 지팡이에 두들겨 맞으시는 반석을 염두에 두고 장차 고난받고 채찍에 맞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불신앙을 담당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역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출애굽의 하나님을 의심하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여호와를 시험합니다. 그래서 그 죄는 마땅히 심판받아 멸절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오히려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우리가 당신을 시험하며, 의심하고, 불신앙에 이르게 된 외적인 원인을 제거해 주십니다. 즉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반석에서 흘러나온 물을 마시게 했듯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일은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죽게 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피를 흘리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미리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4:13,14절에서 주 예수께서는 야곱의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요7:37절에서 말씀하시길,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며, 다시 6:35절에서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로 주님은 우리의 기갈, 영적인 기갈을 만족시켜 주십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율법의 요구와 위협을 친히 담당했으며, 우리를 위하여 해를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가 받아야 마땅한 심판을 그 분께서 대신 지시고 하나님의 법을 만족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의 고난당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주님은 은혜를 흘려보내 주십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흘러오는 신령한 복들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새롭게 되며 회복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마셨던 물은 신비하고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주어졌습니다. 광야에서 조상들이 마셨던 그 물은 신령한 물이었습니다. 그처럼 우리 주께로부터 우리에게 흘러오는 그 물도 신령한 물입니다. 이 물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옵니다. 이 물이 지친 우리의 심령을 회복시켜줍니다. 이 물이 본성적으로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회복시켜줍니다. 바울은 이제 고전10:4에서 그 반석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이스라엘을 동행했다고 기록합니다. 이 기록은 탈무드에 기록되어 있는 고대 유대인의 전설입니다. - 출17장의 이스라엘을 따라 다닌 반석은 무리가 밤에 행진을 멈추어 쉬게 될 때에 반석도 멈추어 다시 그들에게 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이 구약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확실히 이스라엘을 따라 다닌 반석은 하나의 전설이요, 신화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에서 이것을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바울이 말하는 그 반석은 구약의 수많은 시간동안 자기 백성과 함께 여행하며, 동행하였던 하나님의 영원한 독생자를 나타냅니다. 그분은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는 그들을 따라다녔습니다. 출17:7절에 그들이 목마름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고 말하던 그 때에도 그러나 주님은 그들 가운데 계셨습니다. 그의 임재하심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어두운 눈이 그것을 보지 못하였을 뿐입니다. 반석에서 흘러나온 물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서 그의 은혜로운 행위와 함께 그곳에 분명히 계셨음을 증거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그리스도께서 옛 언약의 자기 백성과 함께 그곳에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독생자께서 영생을 주시기 위해 선택한 그의 교회를 모으시고, 보호하시고, 보존하시기 위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일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둘째, 반석은 단지 한번만 내리쳐야 한다. 민20장에 기록된 사건도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계셨음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민20장에, 다시 한 번 그들은 물이 없어, 불평하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민20장의 사건은 출17장보다 거의 40년이 지난 후입니다. 여기에 있는 백성들은 새로운 세대들입니다. 첫 세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광야에서 거의 다 죽었습니다. 이곳 르비딤에서 백성들은 마실 물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부모들이 했던 것처럼, 그들은 모세를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비난의 내용은- 모세가 그들을 죽이기 위해 광야로 그들을 데리고 왔다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 하십니다. 민20:8 “지팡이를 취하라, 그리고 너와 아론은 이스라엘의 총회를 모으라. 그리고 그들의 눈앞에서 그 반석에게 명하라 그러면 반석이 물을 내리라... 너는 회중을 위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라 그래서 그들이 물을 먹게하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무엇을 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격렬한 분노를 발하여 그는 반석을 내리칩니다. 한번이 아니라, 두 차례나... 10-11절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왔습니다” 여러분, 이 사건은 대단히 심각한 사건입니다. 40년 전과 같이 이때도 반석에서 물이 나와 백성들은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행한 이 일로 말미암아 그를 벌하였습니다. 이유는 그가 불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의 내용은 반석에게 명하는 대신에 그 반석을 내리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세가 반석을 친 것이 왜 잘못입니까? 왜 그는 반석에게 말을 해야만 했습니까? 왜냐하면 그 반석은 그리스도였기 때문입니다. 그 반석은 단지 한차례만 내리침을 당해야만 합니다. 그 일이 출17장에 이미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반석에게 말해져야만 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오직 단 한번만 율법의 정죄를 받아야 합니다. 오직 한번 인간의 죄 때문에 율법아래 고난을 받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의 모든 율법의 저주를 만족시켰습니다. 모든 희생을 위한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오직 한번입니다. 그것은 반복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한차례의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씻기에 충분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내리침을 당한다는 것은 실로 무서운 일입니다. 사도바울이 반석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말할 때에 그는 고린도의 그리스도인을 경고하는 단락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6절에서 이제 이런 일들이 거울이 되어 저들이 행한 악한 일들에서 우리의 마음을 지키게 하는 본보기가 되게 해라고 말합니다. 11절에서도 저희에게 당한 일이 우리를 위한 경계로서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사건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 사건이 우리의 마음에 경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대하여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완고하여 우리의 뜻을 관철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히브리서의 저자가 기록하고 있듯이 배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이요, 그에게 모욕을 주는 일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두 번 치는 일과 같게 됩니다. 그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그 분의 인도하심에 복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우리의 구원자로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한번 내리침을 당하심으로 신선한 물이 쏫아 나왔고, 그로부터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제 그가 주시는 생수는 그를 사랑하고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 물을 마십시오. 그리고 영생을 얻으십시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생명을 주는 물을 어떻게 얻게 됩니까? 그것은 그리스도가 다시 지팡이에 맞음으로가 아니라 그에게 단지 말해지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그 반석에게 말합니다. 그러면 반석이 물을 냅니다. 여러분 반석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13:13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우리가 우리 하늘 아버지에게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성령을 받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며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가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는 실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광야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한번도 떠나지 않으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의심으로 원망과 불평을 솟아내었고, 결국은 광야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이 사건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거울이 되며 교훈이 됩니다. 여러분 주님은 반석이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자기 백성을 떠나지 아니하시며 항상 따라 다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삶에 동행하여 주시는 반석 되신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는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우리와 동행하여 주십니다. 그 분은 참으로 임마누엘 되십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받은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백성,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우리의 삶의 진 중심에 예수님의 군대임을 나타내는 기가 높이 올려 져 휘날리고 있습니다. ‘여호와 닛시’ 이 깃발은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 영생하시는 생명으로 인해 사는 자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이 땅의 삶이 마냥 편안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 말씀을 항상 기억합시다. 그리스도는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 그는 실로 반석이시고, 그로부터 모든 복이 흘러나옵니다. 여러분 목마르십니까? 삶의 무게로 고단하십니까?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에게 기도합시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로하시며 만족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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