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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2일 주일 오전 말씀
하나님의 신비를 인정하라! 2017년 1월 22일 주일 오전 말씀 성경읽기 : 욥4:1-17,7:11-21 설교본문 : 신29:2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인생길 걸어가는 동안 예기치 않은 많은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우리는 신앙을 사용하여 극복하려 하며 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혜를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 그 분의 신비를 인정하는 것이 겸손이요, 지혜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비가 시종일관 지배하고 있는 것이 욥기일 것입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하나님의 신비를 파헤치려한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또 어떤 순간에도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에게로 피하여 간 욥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신비를 인정하며 겸손히 쫓아가는 지혜를 배워야겠습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욥의 아내와 친구들의 우둔함을 질책하며,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신비를 인정할 것”을 명하신다는 주제로 교중에게 주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마침내 친구들은 애곡과 침묵을 멈추고 지적인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엘리바스가 그 첫 번째 사람입니다. 그는 말을 홍수처럼 쏟아냅니다. 엘리바스의 말은 선하고 경건했지만 심한 실망으로 끝납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서 심지어 교회에서조차도 자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신앙을 버렸다고 하는 사람들을 더러 보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 그들은 자신들의 원망과 불평이 그로인한 선택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주위에 믿음에서 파선하여 교회를 떠난 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만약 그들의 불평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욥이 하나님을 저주하도록 유혹하는 수많은 시도에서 피하여 믿음을 지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엘리바스는 슬퍼하며 땅바닥에 앉은 욥 곁에 한 주 동안 앉아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언변이 뛰어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욥이 자기의 고통을 수수께끼인 것처럼 여기는 것에 동의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침묵을 지킨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러나 그 침묵의 한 주 동안 엘리바스는 자기의 사색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것이 옳은 대답이라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내 욥을 냉정하게 대합니다. 욥에 대한 엘리바스의 연설을 살펴보면 엘리바스는 욥이 왜 그렇게 좌절해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과거에 욥은 상처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연약하고, 낙심한자, 짓눌려 있는 자와 절망적인 유혹에 빠진 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재난이 자기에게 닥쳤을 때에는 자신이 약해져서 상처를 받는다고 엘리바스를 지적합니다.(4:3-5) 그래서 그는 욥이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써준 처방을 이제 자기 자신에게 적용시키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여! 너 자신이나 치료하라!” 엘리바스는 욥이 어떻게 해서 자신의 좌절을 떨쳐 버릴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너의 힘이 아니냐?”(4:6) 과거 욥의 행적을 기초하여 권명하고 있지만 엘리바스의 조언은 욥을 신앙이 아니라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는 욥에게 하나님의 자비에게서가 아니라 자신의 선한 행위에서 피난처를 찾으라고 충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은 결코 선한 사람을 무고하게 치지 않는다는 논리입니다. “ 죄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생각해 보라.”(4:7) 엘리바스는 자연의 법칙, 도덕률을 끄집어 옵니다. “네가 뿌린 대로 거둔다.” 불의를 뿌리면 심판을 거둔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엘리바스는 이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4:8) 그 때문에 그는 확신을 갖고 이 주제를 거듭 강조합니다. 엘리바스는 자신은 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갑작스레 비극적인 종말을 초래한 한 사자 가족에 대한 기막힌 이야기를 합니다.(4:10,11) 그 사자 가족들은 힘이 있었을 때 대단하게 포효할 수 있었지만 불행한 어느 날, 그들의 영광을 떠나 가버렸고 그들의 이빨은 부러져서 어미 사자조차도 먹이를 차지 못하고 온 식구가 죽음을 맞습니다. 욥이 이것을 기억하는 좋을 것이라 말합니다. 조만간에 이와 같은 재난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던 존경받던 가족에게 미칠 것이기에... 그러나 여러분! 이 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하며 정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신자들에게 임하는 모든 재난도 그들의 죄로 인한 특별한 심판인가?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엘리바스는 그의 연설 어디에서도 이것을 증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의 발언 전체는 허황된 전제에 기초한 것이므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엘리바스는 아직 할 말이 하나 더 남아있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하여 한 계시를 받습니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그것을 가지고 나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합니다. 어느 날 그는 깜짝 놀라서 깊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수족이 떨렸습니다. 한 영이 그 앞을 지났을 때 몸의 털이 주뼛해졌습니다. 이것이 진짜 하나님의 계시인지 아니면 단지 환상에 지나지 않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상상이든 아니든 그 영이 한 말은 참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자신을 창조하신 이보다 더 성결하겠느냐? 여러분, 이 말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과 비교하여 의로운 자가 누구인가? 누가 하나님보다 판단을 더 잘 할 수 있겠는가? 엘리바스와 친구들의 한 말이 어느 정도까지 신적 권위를 가진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한편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주장을 꾸짖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대해 그들이 한 말이 옳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2:7)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이 여러 가지 중요한 진리를 말합니다. 고전3:19절에서 사도 바울은 “기록된 바”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엘리바스가 한 말입니다.(5:13) 물론 이 말이 엘리바스가 주장하는 주제를 전부 받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엘리바스의 주장에서 한 진술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 친구들의 말은 좀 복잡한 데가 있습니다. 그들은 품질이 좋은 벽돌을 가지고 일하는 벽돌공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 벽돌을 쌓는 동안 그들은 끝이 굽게 보이는 안경을 기고 일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그 담은 너무 위험해서 그 위를 걸을 수 없는, 쓰러질 것 같은 담이 되고 말았습니다. 엘리바스도 역시 좋은 벽돌을 사용했습니다. 그가 온갖 종류의 근사한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밤에 들은 음성이 그에게 바른 경고를 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인도에 개입하지 말라’는 좋은 가르침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엘리바스는 이내 그것을 위반합니다. 그가 희미한 등불과 같은 둔한 이성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붙들고 있는 철학, 기준을 하나님에게 들이대며, 욥이 스스로 뿌린 것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엘리바스의 판단은 하나님께 불공정했고, 욥에게도 대단히 위험했습니다. 그가 욥에게 한 말은 나머지 두 친구의 주장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는 욥의 진실한 믿음에 대해 의심하였고, 그것은 욥에게 쓰라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는 욥이 당하는 처절한 고통에 대해 조금도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냉담한 태도를 취합니다. 우리는 관계적 존재이기에 가족이나 친구나,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지 못하게 될 때 그것은 큰 고통입니다. 이 고통과 상처가 거름더미 위에 있는 욥의 마음을 더 파고들어갔음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욥은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어쩌면 이 상처는 친구들에게 등을 돌릴 뿐만 아니라 동시에 주님과도 결별할(?) 위험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마치 그는 가느다란 실에 매달려있는 상황과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에 대한 속성에 대한 지식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절망에 더하여 친구들에게까지 정죄당하는 이 처참한 상황이 가져다 준 욥의 감정의 기저에서 어떤 영적 싸움이 진행되고 있는 지와 상관없이 실제로 욥의 미래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이라는 끊어지지 않는 굵은 동아줄에 매여 있었습니다. 욥에게 일어나는 그 어떤 사건과 욥의 행위도 하나님의 안전한 손 안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많은 시험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지니고 있는 비밀입니다. 고통 속에서 어쩌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해와 위로를 찾지만 어쩌면 오해만 받고 더 난처한 상황에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분명하고 좋은 길이 하나 열려있습니다. 그것은 욥이 갔던 길입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의문과 조바심을 갖고서 하나님께로 피합니다. 하나님께로 피하는 신자가 또 하나 인정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늘 분명하지만은 않은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엘리바스의 기준에서 욥이 왜 고난을 받아야 했는가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한 가지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와 심판의 관계가 신비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저 엘리바스에게는 그것이 뿌리고 거두는 관계에 불과했습니다. 욥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욥의 친구들과 욥의 아내는 전혀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합니다. 욥의 아내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욥을 잘 알고 있다. 그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는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잘못했다.” 그런데 친구들은 전혀 반대의 또 다른 극단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 그 분은 비난 받을 일이 전혀 없으시다. 그래서 욥, 자네가 잘못했다.” 성도여러분! 욥의 아내는 욥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함으로써 그녀는 하나님을 버리고 욥을 선택합니다. 반면 친구들은 욥을 버리고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그 결과 욥의 아내는 욥에게 하나님을 저주하라고 충고합니다. 욥의 친구들은 회개함으로써 하나님께로 돌아가라고 충고합니다. 모든 면에서 이 두 견해는 전혀 입장을 달리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출발점에서 같은 면도 있습니다. 그들 네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일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엘리바스가 말한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는 분”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께서 경건한 사람 욥을 다루는 방법이 불합리하기에 자기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신에게 결정합니다. 자신의 절망 가운데서 그 말을 합니다. 그녀의 상황은 충분히 동정이 가지만 그녀의 말은 오만합니다. 그런 점에서 욥의 친구들도 나은 게 없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선하기에 욥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인식만 비교해 본다면 욥의 아내는 부정적입니다. 반면 친구들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둘 다 그런 판단의 근거는 자신들의 정의 개념에 기초한 판단입니다. 자신들의 정의감으로 하나님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입니다. 이런 접근방식이 비단 욥의 아내와 친구의 경우에만 한정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 받는 독실한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주위환경에 의해 오해와 비난을 받습니다. 가장 지독한 것은 그들의 재난의 원인이 정말 그들 자신의 잘못이라는 말을 듣게 될 때 그 짐은 더 무거울 것입니다. 오직 회개를 통해서만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듣게 될 때, 마치 욥의 친구들의 냉정한 말을 듣는 것이 될 것입니다. 신자들은 아파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치유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질병에서 회복되지 않는 신자들을 가리켜 자신들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그들의 논리가 바로 욥기에서 우리가 만나는 친구들의 논리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욥의 아내의 길을 쫓아갑니다. 하나님의 행사에 부당함을 호소하며, 나아가 하나님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불평합니다. 세상의 불평등과 이해할 수 없는 사고 등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과 원망을 하나님께 돌리고, 자신들의 불신앙의 정당성으로 삼습니다. 성도여러분! 이 시점에서 우리가 겸손하게 물어봅시다. 왜 사람들은 하나님의 행위에 대한 완벽한 도덕적인 설명을 요구합니까? 욥기는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이유를 추적하고 판단하는 것은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 자신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이하고 오묘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조심스럽게 하나님이 정해 주신 경계 안에 머물러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깝깝해합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합니다. 왜 그렇게 하시는가? 성도여러분! 많은 경우 우리는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함을 경험합니다. 그 때 우리는 스스로의 부족이나 믿음이 결핍으로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용하신 수많은 일들에 대한 해답을 즉시로 주지 않으심은 우리가 그 이유를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엘리바스의 반응은 욥을 슬프게 했습니다. 욥은 말하길, “아,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의 아픔을 인하여 말하리이다.”(11절) 욥은 높으신 하나님께서 무가치한 한 인간에 대하여 걱정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데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나이까?”(7:17), 또 “ 내가 범죄하였은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7:20)라고 합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목하고 계신에 애를 태워 말합니다. “내가 바다니이까 용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니이까?”(12) 그는 밤의 무서운 악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계속적인 표적이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그를 단련시키는데 시간을 허비하실 까? 그것은 주께서 “사람을 감찰하시는 자”이시며 지칠 줄 모르고, 멈출 줄 모르는 감시자이시기 때문입니다.(20) 왜 그 모든 고통이 생겨났는가? 이 질문은 참으로 하나님을 부담스럽게 하는 질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아님 사람들에게서 그 대답을 찾으려 하다가 욥의 아내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러나 욥은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피하여 하나님께로 달아납니다. 이것이 해답입니다. 의문시되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갑시다. 필요하다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달아나서 이렇게 고백합시다. “주님, 당신의 길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나 자신을 당신께 맡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신실하셔서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행적이 너무나 기이하고 오묘하며 미처 우리가 그 인도를 헤아리지 못할 때조차도 우리에게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우리가 항상 당신을 인정하며 신뢰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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