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기타문서 3
외부문서 넣기 예1
필독 설명서
사용자 매뉴얼
|
|
2017년 2월 19일 주일 오전 설교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지 말라.” 2017년 2월 19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읽기 : 욥38-42:6 설교본문 : 욥42:3-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욥기에서 우리가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욥의 말은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42:6) 그 후 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그의 모든 비판을 철회합니다. 욥은 역경을 지혜롭고 선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욥의 상황을 변화시켰더라면 우리는 그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욥에게 왜 이 모든 것이 발생했는지 세밀하게 설명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기에 대해 어떤 말도 더 진행하지 않습니다. 욥의 불행은 감소되지 않은 채 계속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고비만 넘기면 사정이 더 나아지게 될 것이라는 어떠한 약속도 받지 못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욥이 당하는 고통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어떤 힌트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욥이 비난받게 된 모든 원인은 변화되지 않은 채 여전히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욥의 변화의 동기에 대해 여전히 우리에게 의문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어떻게 욥은 자신이 겪은 모든 고난으로 부터의 불평을 철회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이게 되었느냐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응답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을 시작하신 것이 욥에게는 아주 충격적인 순간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세 친구와의 논박 속에 욥의 입에서 쏟아져 나온 심한 불평과 고소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차곡히 쌓여 있었지만 하늘에서는 아무 반응도 없어 보였습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폭풍이 일어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은 침묵을 깨시고 자신의 인도를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부르시고 그의 말을 듣고자 하셨습니다. 이전 욥은 하나님의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고 그 앞에 왕족처럼 나아가 자신을 변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고대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순간이 다가왔을 때 군주와 같은 당당한 태도는 무너졌습니다. 욥은 단 한 마디의 질문도 하지 못합니다.(40:4) 욥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묵직한 고소장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이 무지한 말로 하나님의 인도를 의심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욥은 대장부로서 허리를 묶고 답변하기 위해서(38:3) 소환되었습니다. 여러분! 그 하늘의 법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적어도 우리가 기대한 것과는 전혀 다르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만물의 목적에 대한 말씀을 듣고 짧게나마 왜 욥에게 그 무서운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들을 수 있었다면 욥의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 고통이 무의미하다고 하는 생각은 지워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고통 때문에 그가 좌절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때 여러분! 대관절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하나님께서 욥에게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욥아!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바닷물이 넘쳐흐를 때에 너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난폭한 괴물을 해변과 바위 해안으로 누가 막았느냐? 계속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새 날이 밝았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네가 열두 궁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하나님은 동물의 세계에 대해서도 질문하셨습니다. 욥아, 말의 목을 갈기로 덮을 수 있느냐? 독수리에게 명하여 절벽 높이 올라가서 그 둥지를 바위틈에 만들라고 하겠느냐? 그렇게 할 수 있느냐? 너는 아느냐? 아닙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질문지를 받고 그 앞에 선 수험생은 단 한마디도 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저는 모릅니다. 저는 그것을 할 수 없습니다... 뿐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욥에게 제시하신 모든 질문들이 욥의 문제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욥이 두 가지를 충분히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분의 신적인 능력은 무한히 크시며, 그 분의 지혜는 끝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혜에 한이 없으시다는 사실을 욥이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욥을 동물의 세계로 데리고 오셨는데, 그 세계는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를 가르치는 영역입니다. 그 세계는 인간의 논의할 수 없는 온갖 비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은 실상 우리의 가축들과의 일상에서 적용됩니다. 고양이는 주인을 믿고 우리의 무릎에 앉으며 사람들에게서 평안함을 느낍니다. 개는 인간과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러나 동물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조차도 그 동물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밝혀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세상에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하나님은 타조를 모델로 사용하셨습니다. 타조는 알을 안전한 둥지에 낳지 않고 모래에서 알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땅 위에다 낳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누군가가 밟아서 깨어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타조는 마치 자기의 것이 아닌 것처럼 자기 새끼에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타조에게서 지혜를 빼앗았기 때문입니다.(39:17) 그러나 반면에 타조가 뛰어 달려갈 때는 언제나 기수가 탄 가장 빠른 말보다도 더 빠릅니다. 시속 70~90km정도의 속력으로 달립니다. 그러므로 타조는 새들이 갖는 일반적인 습성을 따르지 않습니다. 욥이 타조의 이 엉뚱한 행동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욥의 첫 번째 반응(39:36-38) 성도 여러분! 그 질문을 통해서 욥은 겸손해집니다. 창조 세계에 편만해있는 하나님의 신비스런 임재는 욥의 이해를 초월합니다. 이제야 그가 창조 질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를 깊이 확신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불평하고 친구들과 논쟁할 때 마치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의롭고 지혜로운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 장엄한 위엄과 권능과 지혜를 대면하고는 얼굴을 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전에 친구들에게 그는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욥은 입을 열지 않고 침묵합니다. 이전보다 욥의 태도는 한결 겸손해졌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주님께서 이것을 만족스럽게 여기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입을 꽉 다문 채 고통을 견디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체념적이고 숙명적인 상태로 삶을 이해하고 적응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체념 가운데 주님의 뜻에 맹종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으로 주를 사랑하고 신뢰할 것을 원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에서 어쩌면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그렇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욥에게 이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재차 그를 불러 대장부같이 서서 논쟁하고자 하셨습니다.(40:2) 하나님의 두 번째 대답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만이 욥을 변호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욥40:6-14) 여러 면에서 이 구절은 야웨께서 욥에게 하신 말씀의 핵심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신정론’에 관한 욥의 주장에 응하고 계십니다. 욥은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방식에 대해서 불평했습니다.(21장) 그에 대한 답변으로 40장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좋다. 그러면 네가 세상을 다스려라. 영광과 존귀로 너를 장식하고 명예와 위엄으로 옷을 입어라.(40:10) 행악자들을 심판하고 교만한 자들을 낮추고 악인들을 진토에 묻어라.(40:12,13) 의로 세상을 다스려라. 욥아, 그러면 내가 너를 인정하마.” 이것은 40:8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기도 합니다. “나를 불의하다 생각하느냐?” 평결을 부여하는 재판관은 정의를 실천해야 한다. “만일 욥 네가 판결을 내리려 한다면, 너는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느냐? 욥아, 너 자신을 변호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너는 스스로를 변호할 능력을 소유하고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겉으로 보여 지는 사실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의로우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혜, 능력,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고난의 문제에 대해 흔히 자주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온전히 선하시다면, 그분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고난을 폐하기를 원하실 것이다. 만일 그분이 전지하시다면, 그분이 모르시는 고난은 있을 수 없다. 만일 그분이 전능하시다면, 그분은 자기가 바라는 바를 행하실 수 있음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세상에 고난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전지, 전능하고 선하신 하나님이라는 개념은 모순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지혜롭고 능력 있고 의로우실 수 없다. 그러나 지금 욥이 하나님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은 지혜로우시며 의로우시지만 능력이 없어 시다고 말하거나, 지혜롭고 능력이 있으시지만 의롭지는 않으시다고 말하거나, 아니면 의롭고 능력이 있으시지만 지혜롭지는 못하다고 말한다면, 우리의 세상은 논리적인 세상은 될지언정, 욥에게 알려진 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세상은 더 이상 아닙니다. 왜냐하면 욥에게 알려진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논리적인 삼단논법의 결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분의 길이 우리의 길보다 높고 그 생각이 우리 생각보다 높으신, 살아계시며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성의 주인되며 모든 것을 답해주는 시대를 사 신학의 질문들, 특히 하나님이 어떻게 세상의 질서를 세우시는가에 관한 질문에서 하나님은 비밀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마를 통제할 수 없듯이, 우리는 인간의 고난에 관한 깊은 질문들 중 일부를 통제하거나 파악할 수조차 없습니다. 본질상 하나님의 신비 안에 남겨 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공의를 믿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주장을 스스로를 변호하려는 고집과 짝지었습니다. 그런 욥이 긴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욥기 40장에서 “하나님만이 그를 변호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40장은 “욥에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맡길 수 있고 맡겨야 한다는 사실을 확신시킴으로서 그의 탐구를 끝내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욥의 인정을 통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잘 통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꾸짖고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창조 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하나님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고 더 바르게 다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은 그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그는 하나님의 자리를 강탈하고 또 사단처럼 될 것입니다. “ 오직 하나님만이 창조적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자신이 다스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지는 창조주로서, 하나님은 선악간의 모든 것을 선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은 공의를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어떤 목적도 좌절되지 않는다는 확신이야말로 내가 고난을 당할 때 필요한 위로이며 악이 나를 두렵게 할 때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격려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악’을 허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한 목적을 위해 악에게 명하시고, 악을 제어하시며, 악을 이용하십니다. 욥의 회계 성도 여러분! 욥의 마지막 말에서 하나님의 책망에서 제시된 문장이 큰 울림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42:1-6) 어쩌면 이런 일들은 우리도 때로는 똑같이 행합니다. “누가 무지한 말로 이치(작정)를 어둡게 하는가?” 그 말은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38:2) 욥은 그렇게 했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정죄했습니다. 어떻게 그가 감히 그럴 수 있었습니까?(무지요, 교만이요 자신만의 정의감이었습니다.) 그런 욥이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다.”고 인정합니다. 그가 별들의 이동과 타조와 하마, 악어의 삶에 대해 무엇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욥은 세상 전체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올바르게 정리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욥이 하나님보다 더 잘 알 수 없습니다. 욥은 이제 이 모든 일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욥은 깊은 수치를 느끼고 그가 한 모든 비판을 철회합니다. 여러분!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욥에게 일어났습니다. 욥을 좌절시키고 절망하게 했던 그 모든 짐(고통)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게 됩니다. 여러분!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할 수 있습니까? 모든 것이 옛날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욥은 여전히 상처를 긁고 있었고, 그 전말도 어두웠으며, 하나님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하시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성도여러분! 이전과 지금의 욥과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욥이 이 차이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42:5) 여러분, 오랫동안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얼굴을 대면하여 보지 못한 관계, 상상 속에서만 생각한 대상을 실제 만났을 때 그 경험이 얼마나 실제가 되고 극적이 됩니까? 본문 속에서 욥이 그것을 하나님에게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성심으로 섬겨왔습니다. 그는 경외함으로 그 분의 이름을 불렀으나 직접 대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데 이제 그 분을 대면하여 보았습니다. 이 경험은 분명 놀랍고 새로운 경험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조금만 더 냉정 합시다. 욥이 당한 고난의 신비는 그가 하나님을 목도한 그 경험에 의해서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야웨께서는 욥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라는 주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질문을 회피하려고 자신의 길을 벗어나 엉뚱한 길로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반대로 하마, 악어에 관한 비밀을 포함한 창조의 많은 비밀에 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하나님 당신의 전능하심과 지혜로우심에 관해서 확신시키셨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날씨”에 관해서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반항하는 심령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회복하는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이 사실을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은 욥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배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직 그가 배워야 할 것은 어떻게 믿을 것인가를 배워야 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 속에 지식이 필요한 부분은 교회의 고백으로, 여전히 신비로 남겨 두어야 할 부분은 신앙을 사용해야 할 것을 구분하며, 하나님의 작정과 경영의 세계에서 그 분의 아버지 되심만이, 그분의 선하심과 전능하심과 지혜로우심만이 우리의 위로가 됨을 인정하며 평안함 삶을 살아갑시다. 아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