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언약교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ㆍ작성자	파루시아
ㆍ작성일	2023-02-05 (일) 15:28
ㆍ홈페이지	http://www.hwcch.org

ㆍ추천: 0 ㆍ조회: 114

ㆍIP: 121.xxx.72

영에 속한 자 & 육에 속한 자
영에 속한 자 & 육에 속한 자
2023년 2월 5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봉독 : 고전3:1-17
설교본문 : 고전3: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에 속한 자”와 “육에 속한 자”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영에 속한 자입니까, 육에 속한 자입니까? 그러면 어떤 자가 “육에 속한 자”이고 “영에 속한 자”입니까?

1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 사람들을 “신령한 자들”처럼 대할 수 없고 “육신에 속한 어린아이”같이 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2절에서는 그래서 너희를 “젖으로” 밖에 먹일 수가 없고, “밥으로는” 먹일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밥’이라는 말은 헬라어로는 ‘음식’입니다. 제대로 된 음식을 말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성숙한 신자는 딱딱한 제대로 된 음식도 씹어 먹을 수가 있지만, 어린아이 같은 신자는 딱딱한 음식을 씹어 먹을 수가 없으니까 ‘젖으로’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절과 2절 말씀을 통해 보면, 신자들 중에는 ‘성숙하다고 할 수 있는 신령한 자’가 있고,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씹어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다릅니다. 선생의 입장에서 볼 때는 성숙한 성도에게는 복음의 깊이 있는 말씀을 전해 줄 수 있지만, 어린아이 같은 성도에게는 복음의 기초를 먹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 본문의 이 말씀은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고, 형통과 기복의 메시지만을 발하면서, 자신은 성경의 원리에 따라 ‘어린아이 같은’ 신자들에게는 이렇게 쉬운 메시지를 가르치고 있다고 정당화하려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말씀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본문의 말씀은 ‘젖으로’ 즉, ‘먹기 쉬운 음식으로’ 먹이는 것만을 말하고 있지, ‘먹을 것이 아닌 것’을 먹이거나 ‘독을 먹이는 것’에 대해 말씀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아닌 것’을 먹이는 것과 ‘복음을 쉽게 가르치는 것’은 전혀 다른 행위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어린아이”같아서, “부드럽게 씹어 먹을 수 있는 복음”이 필요했습니다.

밭의 비유와 건축비유

성경이 ‘영에 속한 자’와 ‘육에 속한 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에 보면 흥미로운 두 가지의 비유가 나옵니다. 앞부분에는 영에 속한 자와 육에 속한 자를 비유하기 위하여 “밭의 비유”가 사용되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사람들이 분쟁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들을 ‘밭’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심은 사람은 마치 밭에 씨를 뿌린 사람인 것처럼, 후에 그 복음을 더욱 자라게 한 사람은 마치 그 씨가 자라도록 물을 준 것처럼 비유하였습니다. 6절 말씀을 보십시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씨를 심은 사람’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아볼로는 뒤에 그들을 가르친 사람이었기 때문에 ‘물을 준 사람’으로 묘사되었습니다. 9절에는 조금 더 정확하게 그것을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그리고 이어지는 10절 이하의 말씀에서는 ‘건축’에다 비유하고 있습니다. 건축 중에서도 특별히 “집을 짓기 위해서 터를 닦는 것과 그 위에 무언가를 세우는 것”에다가 이를 비유했습니다. 10절과 11절 말씀은 그 터가 무엇인지를 논합니다. 그 터가 예수 그리스도인지, 아니면 그 외에 다른 터를 닦은 것인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터 위에다가 무엇을 세우는지를 말합니다. 그 터 위에 사람들이 저마다 각각의 재료들로(어떤 이는 금으로, 어떤 이는 은으로, 어떤 이는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무언가를 세울 것인데, 그 세운 것들이 마지막에 그대로 있는지(14절), 불탈는지(15절)를 보게 되어서 거기에서 옳고 그름이 판가름 날 것입니다.

무엇이 ‘육에 속한 자’를 만드는 것인가?

이 두 비유, 곧 밭의 비유와 건축의 비유는 둘 다 한 가지 목적을 말하기 위해 의도된 것입니다. 밭의 비유도 그들이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주어졌고, 또 건축 비유도 그들이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제시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밭에서 작물이 제대로 자라기 위해서는 심는 것도 필요하고, 물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것이 불필요한 행위가 아닙니다. 하지만 작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7절). 밭의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키(key)는 작물이 자라나기 위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따랐는지, “부가적인 것을 따랐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가 ‘신령한’ 신앙을 가졌는지,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가졌는지가 판가름 납니다.

건축 비유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터를 세우지만 집을 지을 수 있는 터는 그리스도 하나요, 여러 가지 재료들로 무언가를 세울 지라도 그 공력이 불타지 않을 때 그 세운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판별되는 것입니다. 이 역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나타나는가, 그 외의 것이 나타나는가”에 대한 비유입니다.

우리는 앞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 안에 분쟁이 있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바울파, 나는 아볼로파, 나는 게바파, 나는 그리스도파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 앞부분 ‘밭의 비유’에서 그 설명이 나왔습니다. 심는 자로서의 바울, 물 주는 자로서의 아볼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3장 앞부분에서만 아볼로파, 바울파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 3장 말씀 전체가 이에 대한 말씀입니다. 3장의 끝부분인 21절에서 23절의 말씀도 보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끝에서도 아볼로와 게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3장은 전체가 이 분쟁을 소재로 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왜 분쟁했습니까? 여기에 이 비유의 핵심이 놓여 있습니다. 밭의 비유로 치자면 그들은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대신에 씨 뿌린 자와 물 주는 자에 집중했던 것입니다! 건축 비유로 치자면 그들은 “다른 터”를 세우거나, “불탈 공력”을 세웠던 것입니다!

이를 달리 말하면, 고린도 교인들은 “집중해야 할 대상”에 집중하는 대신 “다른 것”, 곧 주변적인 것에 집중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은 이것을 “어린아이 같은 신앙”이라고 부릅니다.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에 참된 가치를 두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식물을 자라게 하시며, 건물의 터가 되시는 분

따라서 우리는 오늘 말씀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제기한 문제의 답이 무엇입니까? 과연 어떤 사람이 ‘육에 속한 자’인가?”입니다. “육에 속한 자란 진정으로 눈을 돌려야 할 그리스도께 눈을 돌리지 아니하고 다른 것들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입니다.

신령한 신자, 성숙한 신자는 “씨를 심고 물을 준 사도들”에게 눈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그들의 시선을 두는 자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는지, 우리의 선생이 누구였는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고 나를 친절히 대해 준 사람이 누구였는지, 이런 것들이 우리의 시선을 붙들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그런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우리의 본질적인 시선을 가로막을 때 그 사람을 성경은 “육에 속한 자”라고 말합니다.

신령한 신자는 “그리스도로 닦인 터”를 가지고, 불타지 않을 공력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를 가진다면 그 위에는 건물이 서지 못할 것이요, 불타버릴 것들로 집을 세운다면 그 집은 무너져 해를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경험에, 자신의 공로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이나 인간관계에 우리의 터를 닦을 수 있고, 세우는 것도 불타버릴 땅의 것들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우리의 본질적인 시선을 가로막을 때 그 사람을 성경은 “어린아이 같은 신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린아이 같은 신자”와 “성숙한 신자”를 가늠하는 요소가 어디에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그 기준은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릴 수 있는 판단력이요, 그것이 “하나님이요,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자가 어린아이인지, 아니면 성숙한 신자인지 무엇을 통해 가릴 수 있습니까? 눈으로는 표시가 안납니다. 어디에서 표시가 납니까? “오직 예수”가 진실로 되어 있어서 어떤 문제에서 참으로 중요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나타낼 줄 알고, 다른 주변적인 것들을 주변적인 것으로 볼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성숙한 신자입니다. 거꾸로 작은 일들, 사적인 일들이, 복음, 하나님, 교회를 가로막으면, 그 사람은 ‘육에 속한 자’, ‘어린아이 같은 신자’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교회 내의 두 젊은이가 연애를 하다 헤어지게 되면, 대체로 교회를 떠나는 선택을 합니다. 직분자 선거에서 피택되지 못하고 떨어지면, 마음의 상처로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봅니다. 교직이든, 공무원 시험이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자 교회를 떠나는 선택을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인간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 그것을 “더 크게”, “더 중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았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중대한 문제이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남녀가 교제하는 일은 많은 감정적 내용이 동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끝이 났을 때도 얼굴을 계속 보면서 정리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시험의 당락이 한동안 낙심케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들이 비록 우리를 크게 흔들어댈 수 있는 동기가 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신앙의 본질을 흔드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감정이 상하고, 내 형편이 나빠지고, 다른 사람들 보기가 창피하고 위축되는 마음은, 우리에게 극복하기 힘든 장애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수적인 것들이 “우리의 어머니요, 신앙의 모체가 되는 교회”를 포기하게끔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상한 감정’을 오히려 교회로부터 강조를 받아 “자신이 상처받았다”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만, 결코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구원을 맡은 교회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신자는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거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애통하면서” 더 중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위해서 사적인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드는 생활 속에서의 여러 가지 유혹이나 걸림돌들 때문에 본질적인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을 “어린아이 같은 신자”, “육에 속한 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런 모습이 ‘어린아이’로 표현된 이유는 누구나 이런 과거를 다 거쳐서 성숙한 신앙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유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신자’가 되었다 해도 유아기의 상태에 있는 기간을 지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이 시기를 빨리 빠져나와 장성한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은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이렇게 “육에 속한 자”로 머물지 말 것을 말씀하는 당위를 본문 마지막 구절인 16절과 17절을 통해 성전에 관해 말씀함으로써 끝맺고 있습니다.

바울은 앞에서 건축물에 대해 말했기 때문에 이 논지를 이어 나가서 신자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바울은 신자를 ‘성전’이라고 부름으로써 우리가 이렇게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사실에 더욱 확고하게 못을 박습니다.

우리는 어린아이 같은 신앙, 육적인 사람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자라야 하고, 신자로서의 자태를 드러내어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말씀은 우리에게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신자가 자신의 삶을 어린아이처럼, 혹은 육에 속한 사람처럼 놓아두지 않아야 하는 중대한 이유는 그의 몸이 이제는 하나님의 성전, 성령께서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전이 무엇입니까? 성전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처소”입니다. “하나님의 집”입니다. 성전이 거룩해야 했던 이유는 우주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분이신 하나님께서 거기에 계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나의 진전”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자라는지 안 자라는 지의 여부는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 거룩해지느냐 더러워지느냐”와 결부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언약적 진노

육적인 삶에 계속해서 머무는 것이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신자가 이렇게 살아갈 때, 즉 “본질이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다른 것들에 관심을 빼앗기면서 육적인 삶에 계속해서 거할 때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언약 안에 들어온 신자들에게 꾸짖으시는 하나님의 언약적 질책”입니다. 17절 말씀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다”라는 말씀은 보통 일반적으로 정욕이나 탐심, 악한 말을 하거나, 술과 담배 등의 기타 다른 행위들을 통해 몸이 더러워진다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문맥에서 일차적으로 언급하는 “성전을 더럽히는 죄”는 앞에서 말해온 “육에 속한 자”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신자가 ‘육에 속한 사람’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 필연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아 주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하겠고, 여기에는 언약적 저주가 붙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나 개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이 하나님의 성전을 내 마음대로 나를 위해서, 내 좋을 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분명한 우선순위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먼저요, 그리스도가 먼저요, 복음이 먼저요, 교회가 먼저입니다. “이렇게 본질을 먼저 좇는 것”을 신앙적 성숙이라고 말하고, 다른 눈에 보이는 것들을 좇는 것을 ‘육신에 속한 자의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날마다의 우리의 일상이 치열하게 이러한 영적 삶을 추구하며, 반면 육적 삶을 좇으려는 마음을 끊고 단련하며 훈련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며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며 참된 주님의 집을 이루어 가는 여러분에게 하늘의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