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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화원지기
ㆍ작성일	2015-01-31 (토)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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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4.xxx.177

2015년 1월 4일 주일 오전 설교
2015년 1월 4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읽기 : 계6:1-8, 슥6:1-7, 마23:35-24:14
주제: 2015년 1월 4일 주일 오전 설교
성경읽기 : 계6:1-8, 슥6:1-7, 마23:35-24:14
주제: 어린 양께서 언약적 심판을 실행하시며 계속해서 이기신다.
설교본문 :계:6:2
찬송 :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된 형제자매 여러분!
하늘 보좌에서의 예배가 드려지는 가운데 드디어 봉인된 두루마리의 책이 떼어지기 시작합니다. 보좌 가운데 앉으신 어린 양으로 말미암아 그 인이 떼어 질 때마다 네 생물들이 우레소리와 같은 큰 음성으로 “오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말 탄자들이 등장하고 그 말 탄 자들로 인해 심판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일찍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께서 승귀하여 보좌에 앉으심으로 만유의 주로써 사역을 행하시며 모든 역사가 당신께 복종하게 하십니다. 그 일차적 성취를 이제 불신실한 언약 백성에 대한 심판을 통하여 진행하십니다.

저는 오늘 아침 “ 어린 양께서 언약적 심판을 실행하시며 계속해서 이기신다.”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교중에게 선포합니다. 귀를 열어 성령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읍시다.

여러분! 구약성경에서 네 명의 말 탄 자에 대한 언급은 스가랴6:1-7에 등장합니다. 홍마, 흑마, 백마, 얼룩진 말 등은 하나님의 병거(마차)로서 바람들입니다. 이들이 수행하는 일이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고 있습니다.

또 하박국 3장의 하박국의 기도에서도 말을 타고 심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갈대아에 의해서 유다가 공격을 받을 것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 탄 자들은 불순종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심판을 행하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이미 예루살렘이 폐허가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 때 선포하신 심판의 도구들이 ‘전쟁들, 기근들, 온역들, 지진들’입니다.(마24:6-7, 눅21:10-11,20) 그리고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글들은 이 모든 일들이 예루살렘을 향한 로마의 유혈 전쟁에서 얼마나 두렵게 성취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24장과의 관계; ❶전쟁(마24:6,계6:1-2), ❷국가적 분쟁(마24:7a, 계6:3-4) ❸기근(마24:7b, 계6:5-6) ❹지진(마24:7c, 계6:12) ❺박해(마24:9-13, 계6:9-11) ❻창조의 풀어짐(마24:15-31, 계6:12-17))

1-2절입니다.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서 ‘오라’는 큰 소리는 요한을 향하여 부른 것이 아닙니다. 네 명의 말 탄 자 중에 하나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그 때 요한은 활로 무장하고 흰말을 탄자를 봅니다. 여러분, 흰 말을 탄 자는 이미 승리한 자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이미 승리를 나타내는 면류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놀라운 것은 이미 승리를 쟁취한 그가 더욱 이기고 이기려고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이 백말을 탄 자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계19:11-16에서 그러하심 같이 예수께서 “흰말”을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또 그는 “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6장의 본문은 하박국3장에서 보여지듯이 활을 든 전사-왕의 이미지로서 주님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은 그리스도의 원수에 대한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예언 중 하나인 시45편을 호소합니다. 시에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말을 타시고 이기신 분으로 노래합니다.

“능한 자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위엄있게 타고 승전하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두려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살이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시45:3-5)

여러분, 말을 타신 예수님께서 손에 쥐고 있는 활은 어디에서 얻은 것일까요? 우리는 그 답을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을 맺으셨을 대,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의 “향기”로 인해 더 이상 땅에 전쟁을 두지 않겠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쟁의 활줄을 푸신 것의 증거로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보도록 구름 위에 걸어 두셨습니다.(창9:13-17) 후에 에스겔 선지자가 영광 구름의 꼭대기 보좌로 “들려” 올라갔을 때, 그는 보좌 위에 걸어 두신 활을 보았습니다.(겔1:26-28) 그리고 요한이 하늘로 올라갔을 대, 무지개가 여전히 보좌 주위에 있었습니다.(계4:3) 그러나 어린 양이 아버지의 손에서 책을 받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갔을 때, 이제 예수님의 손에 활이 지어졌고 주님은 활을 취하셔서 이스라엘의 배교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최고의 정보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첫째 말 탄 자가 배교한 이스라엘의 땅 위에 저주를 내리는 것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활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셋째, 말 탄자가 면류관을 쓰고 있다는 사실 또한 계시록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는 내용과 일치합니다.(계14:14, 19:11-13) 그리고 넷째, 말 탄 자가 “이기려고”합니다. 이는 계시록에서 일곱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사용된 ‘이기는’, ‘승리하는’ 이라는 그 단어입니다.(계2:7,11,26, 3:5,12,21)

여러분! 계시록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 단락입니다.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2, “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탁월하신 승리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역사의 중심이시고, 땅에 심판을 가져오시는 바로 그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개시는 이스라엘의 패망을 보증합니다. 그리스도는 그 책을 열기 위하여 승리하셨으므로 그래서 역사 가운데 그 책의 의미를 이행하기 위하여 승리 가운데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미 승리하신 왕으로서, 그 승리를 온 땅에 결정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기고 또 이기려고 나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행렬을 뒤따르는 무서운 심판에 대해 특별히 주목해야 합니다. 말 탄 자는 항상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민족들을 쳐부수는 힘을 상징합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향해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는 모든 나라와 사람들에게 동일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거짓된 평화와 안정을 찾으려는 모든 시도들을 실패할 것입니다. 복종하지 않으려는 민족은 그리스도의 군대들에 의해서 박살이 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이 환상과 19장의 환상 사이에는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19장에서 그리스도는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것은 A.D. 70년 후 복음으로 민족들을 정복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들이 떼어지는 동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6장에서 그리스도는 당신의 적들에 대항하여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구원이나 치료를 위해서 오시지 않고 파괴를 위해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뒤따르는 두렵고 무서운 말 탄 자들은 희망의 메신저들이 아니라 진노의 메신저들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그 인들이 떼어질 때마다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이 심판은 교회에게 내리는 환난이 아닙니다. 배교한 언약백성들에 대한 최종적 심판입니다. 따라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교회의 대적에게 쏟아지는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시오.

3-4절,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둘째 인을 떼자, 이번에는 붉은 말을 탄 자가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에 의해,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은” 자입니다.

여러분, 전쟁을 위해 있는 이 둘째 말을 탄 자는 얼마나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들이 서로 죽이도록 선동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천사에게 평화의 상태를 제거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죽습니다.

여러분, 죄악된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전쟁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핵전쟁의 위기나 경제적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근원적 이유는 인간의 악함이 하나님에 의해 통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마음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5-6절, “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전쟁에 뒤이어 세 번째 “검은 말”을 탄 자는 “손에 저울을” 들고 뒤따릅니다. 이는 에스겔의 예언에서처럼 기근을 상징합니다. 예루살렘의 굶주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양식을 저울로 달아 먹어야 했습니다.(겔4:10) 그만큼 먹을 것이 귀하게 된 것입니다. 6절,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여러분, 밀의 가격이 이전 가격보다 1,200% 이상 올랐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무리 일을 해도 음식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반역하는 자에게 내리는 ‘언약적 저주’입니다. 야웨께서는 땅이 소출을 내지 않고 오히려 땅이 그들을 토하여 내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레18:24-28, 신28:15-34, 사24장, 마24:8)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사악한 불신자들을 다루시는 방식 중 하나로서, 하루 종일 일해야만 겨우 먹고 살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악을 행할 여력을 주지 않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3년 6개월 동안 우로가 내리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아합의 우상숭배와 불신실함에 대한 언약적 심판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이 저주에서 감람유와 포도주는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검은 말을 탄 자에게 그것을 손대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성경은 종종 의인들이 받을 복을 “기름과 포도주”로 표현하고 더 나아가 감람유와 포도가 신실한 이스라엘을 가리키기도 합니다.(시104:15) 그러므로 심판 중에도 그들이 보호받을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름과 포도주는 교회의 예배에서 사용되었습니다.(약5:14-15, 고전11:25)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새 언약 백성들을 위해 남겨두셨고, 이는 주의 신실한 자들을 확실하게 붙잡으시고 보존하심을 보여줍니다.

7-8절, “ 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넷째 인이 떼어지자 “청황색 말”을 탄 자가 등장하는데, 그의 이름이 ‘사망’입니다. 그리고 ‘음부’가 그를 뒤따릅니다. 계1:18에 의하면, 예수님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므로, 그 분은 사망과 음부까지 사용하셔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시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은 네가지 재난으로, 즉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일” 권세를 가졌습니다. 배교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땅에 대한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땅의 사면, 즉 온 땅에 내리는 심판을 나타내듯이 4중적 심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레26장과 신28장의 언약적 저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겔14:21)

그러나 일곱 인의 재앙에서 보여지는 것은 사망과 음부는 오직 “땅의 사분의 일”을 해할 권세를 받을 뿐입니다. 나팔- 심판들은 땅의 삼분의 일을 해할 것이고 대접-심판들은 온전한 심판이 펼펴질 것입니다.

여러분! 계시록의 재앙의 말씀을 들으면서 위로를 느낍니까? 아님 두려움을 느낍니까? 궁극적으로 악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심판의 메신저들을 기쁨으로 부른 보좌 주변의 네 생물들의 태도와 같아야 합니다. 즉 우리 또한 “오라!”고 외쳐야 합니다. 계22:17에서 성령과 신부가 “오라!”고 말합니다.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22:20)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모든 시대의 성도는 역사는 하나님의 정복 역사임을 확신하는 가운데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시대의 전쟁과 기근, 홍수와 가문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제와 허락 속에 일어나는 것이기에 시46:8과 같이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아멘.
설교본문 :계:6:2
찬송 :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성도된 형제자매 여러분!
하늘 보좌에서의 예배가 드려지는 가운데 드디어 봉인된 두루마리의 책이 떼어지기 시작합니다. 보좌 가운데 앉으신 어린 양으로 말미암아 그 인이 떼어 질 때마다 네 생물들이 우레소리와 같은 큰 음성으로 “오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말 탄자들이 등장하고 그 말 탄 자들로 인해 심판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일찍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께서 승귀하여 보좌에 앉으심으로 만유의 주로써 사역을 행하시며 모든 역사가 당신께 복종하게 하십니다. 그 일차적 성취를 이제 불신실한 언약 백성에 대한 심판을 통하여 진행하십니다.

저는 오늘 아침 “ 어린 양께서 언약적 심판을 실행하시며 계속해서 이기신다.”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교중에게 선포합니다. 귀를 열어 성령이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읍시다.

여러분! 구약성경에서 네 명의 말 탄 자에 대한 언급은 스가랴6:1-7에 등장합니다. 홍마, 흑마, 백마, 얼룩진 말 등은 하나님의 병거(마차)로서 바람들입니다. 이들이 수행하는 일이 하나님의 심판을 행하고 있습니다.

또 하박국 3장의 하박국의 기도에서도 말을 타고 심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갈대아에 의해서 유다가 공격을 받을 것을 예언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 탄 자들은 불순종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심판을 행하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이미 예루살렘이 폐허가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 때 선포하신 심판의 도구들이 ‘전쟁들, 기근들, 온역들, 지진들’입니다.(마24:6-7, 눅21:10-11,20) 그리고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글들은 이 모든 일들이 예루살렘을 향한 로마의 유혈 전쟁에서 얼마나 두렵게 성취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24장과의 관계; ❶전쟁(마24:6,계6:1-2), ❷국가적 분쟁(마24:7a, 계6:3-4) ❸기근(마24:7b, 계6:5-6) ❹지진(마24:7c, 계6:12) ❺박해(마24:9-13, 계6:9-11) ❻창조의 풀어짐(마24:15-31, 계6:12-17))

1-2절입니다.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여기서 ‘오라’는 큰 소리는 요한을 향하여 부른 것이 아닙니다. 네 명의 말 탄 자 중에 하나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그 때 요한은 활로 무장하고 흰말을 탄자를 봅니다. 여러분, 흰 말을 탄 자는 이미 승리한 자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이미 승리를 나타내는 면류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놀라운 것은 이미 승리를 쟁취한 그가 더욱 이기고 이기려고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이 백말을 탄 자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계19:11-16에서 그러하심 같이 예수께서 “흰말”을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또 그는 “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6장의 본문은 하박국3장에서 보여지듯이 활을 든 전사-왕의 이미지로서 주님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은 그리스도의 원수에 대한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예언 중 하나인 시45편을 호소합니다. 시에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말을 타시고 이기신 분으로 노래합니다.

“능한 자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위엄있게 타고 승전하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두려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살이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시45:3-5)

여러분, 말을 타신 예수님께서 손에 쥐고 있는 활은 어디에서 얻은 것일까요? 우리는 그 답을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언약을 맺으셨을 대,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의 “향기”로 인해 더 이상 땅에 전쟁을 두지 않겠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쟁의 활줄을 푸신 것의 증거로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보도록 구름 위에 걸어 두셨습니다.(창9:13-17) 후에 에스겔 선지자가 영광 구름의 꼭대기 보좌로 “들려” 올라갔을 때, 그는 보좌 위에 걸어 두신 활을 보았습니다.(겔1:26-28) 그리고 요한이 하늘로 올라갔을 대, 무지개가 여전히 보좌 주위에 있었습니다.(계4:3) 그러나 어린 양이 아버지의 손에서 책을 받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갔을 때, 이제 예수님의 손에 활이 지어졌고 주님은 활을 취하셔서 이스라엘의 배교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최고의 정보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첫째 말 탄 자가 배교한 이스라엘의 땅 위에 저주를 내리는 것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활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셋째, 말 탄자가 면류관을 쓰고 있다는 사실 또한 계시록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는 내용과 일치합니다.(계14:14, 19:11-13) 그리고 넷째, 말 탄 자가 “이기려고”합니다. 이는 계시록에서 일곱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사용된 ‘이기는’, ‘승리하는’ 이라는 그 단어입니다.(계2:7,11,26, 3:5,12,21)

여러분! 계시록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 단락입니다.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
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2, “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탁월하신 승리자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역사의 중심이시고, 땅에 심판을 가져오시는 바로 그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개시는 이스라엘의 패망을 보증합니다. 그리스도는 그 책을 열기 위하여 승리하셨으므로 그래서 역사 가운데 그 책의 의미를 이행하기 위하여 승리 가운데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미 승리하신 왕으로서, 그 승리를 온 땅에 결정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기고 또 이기려고 나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행렬을 뒤따르는 무서운 심판에 대해 특별히 주목해야 합니다. 말 탄 자는 항상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민족들을 쳐부수는 힘을 상징합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을 향해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는 모든 나라와 사람들에게 동일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거짓된 평화와 안정을 찾으려는 모든 시도들을 실패할 것입니다. 복종하지 않으려는 민족은 그리스도의 군대들에 의해서 박살이 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이 환상과 19장의 환상 사이에는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19장에서 그리스도는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것은 A.D. 70년 후 복음으로 민족들을 정복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들이 떼어지는 동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6장에서 그리스도는 당신의 적들에 대항하여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구원이나 치료를 위해서 오시지 않고 파괴를 위해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뒤따르는 두렵고 무서운 말 탄 자들은 희망의 메신저들이 아니라 진노의 메신저들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그 인들이 떼어질 때마다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이 심판은 교회에게 내리는 환난이 아닙니다. 배교한 언약백성들에 대한 최종적 심판입니다. 따라서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교회의 대적에게 쏟아지는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시오.

3-4절,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둘째 인을 떼자, 이번에는 붉은 말을 탄 자가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에 의해,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은” 자입니다.

여러분, 전쟁을 위해 있는 이 둘째 말을 탄 자는 얼마나 인간이 전적으로 타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들이 서로 죽이도록 선동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천사에게 평화의 상태를 제거하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죽습니다.

여러분, 죄악된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전쟁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핵전쟁의 위기나 경제적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근원적 이유는 인간의 악함이 하나님에 의해 통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마음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5-6절, “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전쟁에 뒤이어 세 번째 “검은 말”을 탄 자는 “손에 저울을” 들고 뒤따릅니다. 이는 에스겔의 예언에서처럼 기근을 상징합니다. 예루살렘의 굶주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양식을 저울로 달아 먹어야 했습니다.(겔4:10) 그만큼 먹을 것이 귀하게 된 것입니다. 6절, “한 데나리온에 밀 한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여러분, 밀의 가격이 이전 가격보다 1,200% 이상 올랐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무리 일을 해도 음식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반역하는 자에게 내리는 ‘언약적 저주’입니다. 야웨께서는 땅이 소출을 내지 않고 오히려 땅이 그들을 토하여 내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레18:24-28, 신28:15-34, 사24장, 마24:8)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사악한 불신자들을 다루시는 방식 중 하나로서, 하루 종일 일해야만 겨우 먹고 살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악을 행할 여력을 주지 않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3년 6개월 동안 우로가 내리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아합의 우상숭배와 불신실함에 대한 언약적 심판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이 저주에서 감람유와 포도주는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검은 말을 탄 자에게 그것을 손대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성경은 종종 의인들이 받을 복을 “기름과 포도주”로 표현하고 더 나아가 감람유와 포도가 신실한 이스라엘을 가리키기도 합니다.(시104:15) 그러므로 심판 중에도 그들이 보호받을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름과 포도주는 교회의 예배에서 사용되었습니다.(약5:14-15, 고전11:25)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새 언약 백성들을 위해 남겨두셨고, 이는 주의 신실한 자들을 확실하게 붙잡으시고 보존하심을 보여줍니다.

7-8절, “ 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넷째 인이 떼어지자 “청황색 말”을 탄 자가 등장하는데, 그의 이름이 ‘사망’입니다. 그리고 ‘음부’가 그를 뒤따릅니다. 계1:18에 의하면, 예수님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므로, 그 분은 사망과 음부까지 사용하셔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시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은 네가지 재난으로, 즉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일” 권세를 가졌습니다. 배교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땅에 대한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땅의 사면, 즉 온 땅에 내리는 심판을 나타내듯이 4중적 심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레26장과 신28장의 언약적 저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네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온역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않겠느냐”(겔14:21)

그러나 일곱 인의 재앙에서 보여지는 것은 사망과 음부는 오직 “땅의 사분의 일”을 해할 권세를 받을 뿐입니다. 나팔- 심판들은 땅의 삼분의 일을 해할 것이고 대접-심판들은 온전한 심판이 펼펴질 것입니다.

여러분! 계시록의 재앙의 말씀을 들으면서 위로를 느낍니까? 아님 두려움을 느낍니까? 궁극적으로 악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심판의 메신저들을 기쁨으로 부른 보좌 주변의 네 생물들의 태도와 같아야 합니다. 즉 우리 또한 “오라!”고 외쳐야 합니다. 계22:17에서 성령과 신부가 “오라!”고 말합니다. 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22:20)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모든 시대의 성도는 역사는 하나님의 정복 역사임을 확신하는 가운데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시대의 전쟁과 기근, 홍수와 가문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제와 허락 속에 일어나는 것이기에 시46:8과 같이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