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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5-07-05 (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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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8일 주일 오전 설교
2015년 6월 28일 주일 오전예배 설교
성경읽기 : 계21:9-17, 사60:1-22
주제 : 새 예루살렘 성
설교본문 : 계21:10
찬송 :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계시록은 신자에게 위로를 주는 책이고, 그 위로의 내용은 사단과 세상과 유대주의에 대한 승리임을 앞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승리를 가져오신 분이 어린양이시고, 힘 센 천사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별칭이 ‘이긴 자’입니다. 모든 것은 이 ‘이긴 자’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속에서 교회의 위치를 설명하며, 교회의 대적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설명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새 예루살렘성’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 지난 주에 살펴 본 ‘새 하늘과 새 땅’과 동일합니다. 이 모든 것의 바른 해석과 의의는 그 자체의 성격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의 관계성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새 예루살렘은 무엇입니까? 전통적으로 죽어서 갈 영원한 천국으로 이해합니다. 내세지향적인 천국관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말하길, ‘위에 있는 예루살렘’(갈4:26)이라 했습니다. 유대의 랍비들은 새 예루살렘을 메시야 시대에 땅에 내려오게 될 하늘의 모형이다고 가르쳤습니다. 랍비들은 물리적인 메시야의 나라와 성전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이해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눅17:20-21)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이고, 자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천년왕국으로 설명되는 교회시대, 그 교회시대의 하나님 나라의 절정을 묘사합니다. 재림을 통해 더 풍성하고 충만한 완성된 천국은 아직 ‘약속’으로만 주어졌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게 될 영광이 ‘새 예루살렘성’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당신의 백성을 압제한 원수들을 쳐부수고 그들에게서 얻은 전리품으로 성소를 건축하셨습니다. ‘모세의 성막’은 출애굽의 전리품으로, 솔로몬의 성전은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으로 얻은 전리품으로 지어졌습니다. 그 후 회복 언약시대를 상징하는 ‘에스겔의 성전’은 곡과 마곡과의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으로 지어졌습니다.(겔40-48장) 마찬가지로 ‘새 예루살렘’ 또한 계18장에 소개된 음녀 바벨론(땅의 예루살렘)과의 싸움에서 얻은 전리품으로 건축됩니다. 이 성전들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 성전’은 실제로 건축되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의 성전’과 ‘새 예루살렘성’은 너무나도 영광스러워서 물리적으로는 건축될 수 없는 성전입니다. 문자적으로는 ‘성전’ 혹은 ‘도성’의 모습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옛 시대의 물리적인 ‘성막’과 ‘성전’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영적인 실체를 나타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구약의 이스라엘의 거주한 곳이 가나안 땅이고, 그 땅의 중심이 시온, 예루살렘이었던 것이 물리적 장소와 공간이라 해서 ‘새 예루살렘성’을 물리적인 장소나 공간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영적인 실체를 나타냅니다.

재미있는 것은 9절에 일곱 대접 재앙을 담은 천사중 하나가 요한에게 새 예루살렘을 계시하고 있는 점입니다. 이는 선명한 대조를 통해 강조합니다.

‘바벨론’이 ‘새 예루살렘’과 대조됩니다. 또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와 신실하지 못한 아내인 “음녀”가 대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신부는 옛 바벨론의 계승자인 타락한 이스라엘/음녀와 대조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4장에서 이에 대해 말하길, ‘지금(땅) 있는 예루살렘’과 ‘위에 있는 예루살렘’을 비교합니다. 바울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4:25-26)

하갈(유대주의)은 ‘지금 있는 예루살렘’ 같은 곳이고, 신약교회가 ‘위에 있는 예루살렘’ 즉 ‘새 예루살렘’이라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계시록은 두 도시를 서로 비교시키고 있습니다. 그 도시는 ‘음녀 바벨론’과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그 도시는 그곳에서 살게 되는 사람들과 동일시됩니다.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어떤 도시와 동일시되는가? 그것에 대하여 삼가 조심하여 행할 것을 도전합니다.

10-11절,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

사도 요한은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데 이는 음녀가 있던 ‘광야’와 대조되는 곳입니다.(17:3) 성경의 모티브에서 산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높은 산’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낙원을 나타냅니다. 이 낙원에서 온 세상으로 생명수가 흘러갑니다.(창2:10, 계22:1-2)

사도 요한은 ‘새 예루살렘성’을 묘사하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으로 설명합니다. 성의 이미지 때문에 특정 장소나 공간, 도시로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이 곧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그 성의 출처는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 이는 ‘그 성’의 신적인 기원을 강조합니다.(히11:10)

그 성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충만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영광의 빛‘을 비추는 곳입니다. 그리스도는 참 빛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요1:9)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이제 ’해를 옷입은 한 여자‘(계12:1)보다 더 빛나는 영광의 빛을 발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12-14절, “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

‘크고 높은 성곽’은 에스겔 성전의 이미지를 반영합니다. 그 성의 열두 문은 창3:24에서 ‘에덴으로 들어가는 문’을 지키는 스랍들인 “열두 천사”에 의해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 문들의 위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제 이 성을 지키는 것은 교회의 직분자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마16:19)

그 도시는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 있습니다. 이 순서(동북남서)는 열 두 지파의 순서와 동일합니다.(계7:5-8) 사도는 그 문이 동북남서, 즉 사방을 향해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그 곳이 “세상의 중심”임을 나타냅니다. 동시에 “세상을 향해 열려있음”을 나타냅니다. 성도여러분, 교회는 세상의 중심이며, 온 세상을 향해 생명수 물이 흘러가게 열려있어야 합니다.

16-17절, “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

일곱 대접 재앙을 가진 천사 중의 하나인 “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성도 여러분, 계시록에서 성소는 이미 측량되어진 적이 있습니다.(11:1-2) 측량의 목적은 ‘분리’(거룩)와 ‘보호’를 위해서입니다. 이제는 그 도시 전체가 측량됩니다. 이는 그 도시 자체가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측량된 그 도시는 완벽한 정육면체입니다. 이는 지성소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새 예루살렘은 우주적 지성소입니다. 그 도시의 면적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타디온”입니다. 이 숫자 자체에 너무 메이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숫자는 단순한 상징을 나타낼 뿐입니다. 측량되어진 교회가 너무나 광대하고 영광스럽고 완전함을 나타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창조는 에덴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창조와 타락과 구속의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신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다듬으시고 성숙시키십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간이 살 새로운 에덴이 새 예루살렘입니다. 18절 이후는 새 예루살렘을 설명하면서 에덴적 이미지로 새 예루살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8-21절, “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 한째는 청옥이요 열 둘째는 자정이라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

요한은 새 예루살렘성에 대한 묘사를 하면서 보석에 대한 용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덴의 이미지에 대한 완성을 나타내기 위해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창2:10-12, 겔28:13) ‘벽옥’은 하나님의 이미지입니다. (계4:3, 21:11) ‘정금’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그래서 성막과 성전과 제사장의 겉옷에 이 ‘정금’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에덴동산’을 연상시키기 위함입니다.(창2:12)

또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12지파를 나타내는 세 개의 보석이 네 줄로 된 대제사장의 가슴의 흉패와 같습니다.(출28:15-21) 본장 2절에서 신부인 교회는 그녀의 남편을 위하여 꾸몄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부인 교회를 ‘해보다 더 빛나는 영광“으로 비추어 주셨는데, 우리는 무엇으로 단장할 것입니까?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고“ 했습니다.(엡5:9) 사도 바울은 ”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말합니다.(딤전2:9-10)
또 사도 베드로는 말하길, ”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3:3-4) 말합니다.

23절에 하나님이 장막을 치시며 거하시는 도시 ‘새 예루살렘성’은 성령의 본래적인 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사60:1-3, 19-21)

동일한 본문에서 이사야는 땅의 민족들이 그들의 문화의 모든 부를 가지고 오면서, 그 하나님의 성으로 흘러 들어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원방에서 네 자손과 그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니라 ”(사60:5-6,9)

사도 요한은 지금 계시록을 끝내면서 이 예언의 말씀을 새예루살렘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빛된 삶은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마5:14-16) 분명히 새예루살렘은 마지막 심판 이 후의 영원한 천국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요한의 환상에서 여전히 이방민족인 열방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성으로 왕래하고, 그들의 보물을 그 안으로 가지고 오지만 아직 그 민족들은 모두 회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계11:2에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성소 밖에 거듭나지 않은 이방인들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은 옛 예루살렘의 타락을 말합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성은 이방인들에게 제한이 없습니다.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있으며, 이방인들이 거룩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온 세상을 새롭게 하는 복음의 효력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방인들이 구속자에게 나아와 모일 때인 신약시대에 대한 환상을 보며 예언하였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세상은 회심하게 되고, 민족들은 제자화되고, 죄인들의 부는 의인들에게 상속되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의 기본적 약속입니다. 이것은 역사의 패튼이고, 세상이 움직이는 방향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이러한 약속의 성취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성령임은 새로운 것을 만들지는 않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십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새 하늘 새 땅’을 설명하면서 물리적인 장소의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창조된 새질서로서의 교회임을 살펴보았습니다. 동일하게 ‘새 예루살렘성’ 또한 특정한 장소나 공간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인격이며, 그 분의 신부인 교회를 나타냅니다. 비록 성전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설명하지만, 이것은 특정 양식을 띠고 있는 건축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주어진 ‘영광’, ‘영화로움’을 나타냅니다. 궁극적으로는 창2장의 ‘에덴’을 반영하면서 그 에덴의 진전이요, 진정한 성취임을 나타냅니다. 옛 성전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구분하면서 제한되었던 것이 이제 새예루살렘성에서는 제한없이 그 열두 문은 사방으로 열려져 있습니다. 곧 ‘세상의 중심’임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생각이며, 세상과의 관계에서 교회의 위치입니다. 온 땅의 중심으로 교회가 복음의 빛을 비추며 만물을 새롭게 하는 주님의 사역을 확장합니다. 일차적으로 세상에 대한 봉사와 사역보다 ‘교회됨’이 지켜지고 보존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참된 신부로서 어떻게 자신을 단장해야 하겠습니까?

”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3:3-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