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교회소개 | 예배안내 | 금주의말씀 | 자료실 | 포토갤러리 | 교제의광장

 firstsermon
주일오전예배
작성자 파루시아
작성일 2020-08-30 (일) 12:27
홈페이지 http://www.hwcch.org
ㆍ추천: 0  ㆍ조회: 19      
IP: 121.xxx.81
"그 도"
"그 도"
2020년 8월 30일 주일 오전 설교 말씀
성경봉독 : 행 9:2, 24:14-16, 시67편
설교본문 : 행 9:2, 24:14-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회중여러분!
 초대교회 이래로, 그리스도인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도, 제자들, 형제들, 성도들, 친구들, 나사렛 사람들,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렸다는 것을 압니다.

 오늘 아침 제가 여러분과 더불어 생각하고자 하는 첫 번째 이름은 “이 도에 속한 자”입니다(행9:2;19:9,23;22:4;24:14,22).

 기독교 신앙이 “그 도”라고 불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도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기독교 공동체를 묘사했고, 이 메시지를 이 공동체가 선포했습니다. “그 도”는 기독교 교회와 이 교회가 선포하는 선언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이들이 선포한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 달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이 선포는 회개와 믿음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의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생활양식을 위한 이 특수한 이름은 구약성경에 풍성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종종 여호와의 도에 대해서 말합니다. “도”라는 단어는 분명히 ‘길’을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길은 주 하나님이 가시는 길입니다. 이 길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다가가실 때에 취하시는 길입니다. 시편 67편에서 저자는 땅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길을 알게 되기를 바랐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 길이 무엇입니까? 이 길은 하나님의 구원하는 능력입니다(시67:2).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다가가실 때에, 그의 구원하는 능력과 더불어, 이 능력 안에서 오십니다.

 사람은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반역했습니다.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에, 사람들은 자신과 하나님 사이에 큰 방어벽(담)을 쳐놓았습니다. 죄가 발생하기 전에는 사람과 하나님이 상호 교통했습니다. 생명의 교제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고의적으로 언약의 요구를 어기는 죄를 지었을 때에 이 모든 부요함과 복된 관계가 끝장나 버렸습니다. 생명도, 안식도, 교제도 제거되고 죄의 파산한 삶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야웨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으로 이 길을 다시 여셨습니다. 사람이 다시 하나님의 교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길, 상실된 생명을 회복하여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길(복음)을 제시하셨습니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이 일을 오직 하나님만이 하셨고,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씨인 구세주의 약속을 가지고 사람에게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구원하시는 능력 안에서 사람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시편 67편은 이를 하나님의 길이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우리가 이해하게 된 첫 번째 사실은 구약성경에서, 여호와의 길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가리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구원의 약속을 가지고 죄된 사람에게 다가오실 때에 취하시는 길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그 도”라는 말은 더 많은 의미도 내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이 길을 다시 여시고, 그의 구원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실 때에, 거저 베푸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고, 죄에게서 돌이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야웨께서는 약속된 중보자를 통해 새롭게 갱신된 언약안에서 우리가 참으로 주의 약속을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참된 신뢰를 오직 주께먼 두고 살아가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여호와 길 안에서 걷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길과 순종의 길을 여행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시편 1편이 이에 대해서 말합니다.

 시편 1편은 인생이 걸을 두 가지 길, 즉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이 있음을 제시합니다. 악인, 불신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거부합니다. 그는 이와 아무런 관계를 갖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는 죄의 길에서 계속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갑니다. 반면 의인인 신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입니다. 신자는 죄 무더기로부터 나와 하나님의 길을 받아들이고,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의 삶의 방식이 아닌, 다른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며 믿음의 삶을 살아갑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길 위에 자신이 서있는 것을 기뻐합니다. 참으로 신자는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에게 오시면서, 우리를 강력하게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당신과 사람 사이에 열어놓으신 길은 쌍방 도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은혜와 사랑으로 오시고,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짧게나마 사도행전에 나오는 “그 도”라는 표현의 간략한 구약적인 배경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배경에는 몇 가지 차원이 더 있습니다. 신약성경,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이 배경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성경을 풀어 가르치시면서 더 강력하게 여행할 두 길만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길은 생명으로 인도하고, 다른 한 길은 파멸로 인도합니다. 마태복음 7장 13-14절에 나오는 산상설교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촉구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넓고 편안한 길은 파멸로 인도한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좁은 문을 통과하여 진행되는 새롭고 산길(좁은 길)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러한 가르침은 두 길에 대한 구약의 가르침과 흡사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여기에서 새롭고 심오한 요인을 첨언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에게 올 수 없느니라.”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십니다. 하나님은 최종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반복해서 구약에서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의 구원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성취를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강력한 구원의 길이십니다. 사람이 죄를 지었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아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갈 길, 새로운 살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이 배경을 생각하면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믿음을 “그 도”라고 불렀다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죽음을 이기시고, 그들을 위해 모든 길을 가신 예수 그리스도로야말로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로 오신 분을 위해 그분에게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를 믿어야 한다는 사실도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고, 복종해야 한다는 사실도 이해했습니다. 또 다른 길은 사실상 없습니다.

 사도행전 초반에 우리는 바울(사울로 알려졌던)이 이 길에 속해 있던 사람을 핍박했다는 것을 읽게 됩니다. 그는 스데반의 죽음에 가편 투표했으며, 교회를 핍박하며 잔멸하려 했습니다. 본문에서도 다메섹 회당까지 가서 ‘그 도’를 믿는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사로잡아 오려 했습니다. 사울은 참으로 이 도의 원수요, 열심있는 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행전 후반에서 전혀 다른 바울을 듣고 보게 됩니다. ‘그 도’의 박해자인 사울이 ‘그 도’의 전도자요, 포교자로 변신해 있는 것을 봅니다. 무엇이 그로 이런 삶을 살게 했습니까? 복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땅 위에 내던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핍박자 사울을 붙드셔서 강력하게 변화시키어 그 도의 설교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나머지 내내 우리는 선교 여행을 하는 바울을 만나며, 구원의 유일한 길로 그 도를 선포하는 바울에 대해서 듣습니다. 사도행전 24장 14-16절에서, 바울은 로마 총독 벨릭스에게 이 도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첫째, 바울은 그 도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화롭게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위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에게로 되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섬김과 사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둘째로 바울은 그 도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율법에 명시해놓고 선지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달리 말해서 그들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이 도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습니다. 그들은 이에 그들의 삶을 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합니다. 그들은 말씀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있는 모든 것이 참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셋째로 그 도에 속해 있는 사람은 큰 소망을 가집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토대한 소망, 부활의 소망을 가집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한 소망, 즉 의인과 불의한 자, 둘 다의 부활이 있다는 소망을 가진다고 말합니다. 승귀하신 예수님께서 약속의 성령으로 오셨고, 다시 오고 계십니다. 그분은 큰 권세를 가지고 오실 것입니다. 그분이 오실 때에, 나팔소리가 울려날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그 소리를 듣고 무덤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창조 이래로 살았던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 각인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를 미워하고, 구원의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길에 대해 아니오! 라고 말했던 사람들이 영원한 파멸을 맞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아버지께로부터 들어 주를 사랑하는 자, 예수를 아버지에게 가는 유일한 길로 받아들이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언약의 요구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넷째로 사도는 벨릭스에게 그 도에 속했던 이로서 그가 했던 한 가지 다른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을 향해 깨끗한 양심을 가지기 위해서 고통을 겪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깨끗한 양심을 간직하는데 강력한 자극제입니다. 자신이 전능한 재판장 앞에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누가 죄로 짓눌린 양심을 원하겠습니까? 우리 각자가 서야 할 재판장은 다름 아닌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그 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호와의 길이라는 이 말이 친숙하게 들립니까? 여러분은 그 도에서 자신을 볼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 도에 속해 있는 사람으로서 삽니까?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에게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신 예수를 따릅니까? 여러분은 유일한 참되신 하나님을 예배합니까? 여러분은 성경을 믿습니까? 여러분은 부활을 학수고대합니까? 여러분은 항상 하나님과 사람을 향해 깨끗한 양심을 가지기 위해서 고통을 감내합니까? 이 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아멘.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다시 홈페이지가 개통됩니다. 관리자 2019-02-10 248
180 베드로를 옥중에서 건져 내심 파루시아 2020-09-20 8
179 안디옥교회의 탄생과 성장 파루시아 2020-09-13 22
178 이방인 고넬료에게 성령이 임한 사건 파루시아 2020-09-06 20
177 "그 도" 파루시아 2020-08-30 19
176 다메섹 도상에서의 사울의 개종과 소명 파루시아 2020-08-23 20
175 사마리아의 성령강림 파루시아 2020-08-16 19
174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의 교회 파루시아 2020-08-09 32
173 마른 나무가 새롭게 되다 파루시아 2020-08-07 26
172 영광의 하나님과 그의 참된 증인 파루시아 2020-08-07 15
171 말씀이 왕성하도록 집사들을 주심 파루시아 2020-07-19 37
170 계속되는 성령님의 사역 파루시아 2020-07-05 29
169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리이다 파루시아 2020-06-28 34
168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파루시아 2020-06-21 30
167 앉은뱅이의 회복을 통해 증거된 복음 파루시아 2020-06-14 28
166 오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열매이다 파루시아 2020-06-07 29
12345678910,,,12
교회전화 : 053-638-2100 / 문의메일 : goorsend@hanmail.net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23 
운용지침 : 개인정보 관리책임 화원언약교회 운영위원회 / 개인정보 보호기간 : 회원탈퇴시점까지